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2) (3) (4)
낙빙하는 참으로 오랜만에 제 짝과 한 침상에 누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기억이 있건 없건 사람은 같다 보니 그 잠버릇은 여전했다. 잠결에 이리저리 뒤척이던 심원은 저도 모르게 그만 낙빙하의 가슴 위에 팔을 얹어버렸고, 예상치 못한 접촉에 그대로 굳어버린 낙빙하는 옴짝달싹 못한 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해가 뜰 즈음에서야 간신히 빠져나온 그는 소소하게...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 1년. 1년. 1년. 그렇게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안을 가득 채웠던 사람들의 온갖 더러움이 빠져나간 성채는 음산한 기운을 뿜었다. 낡고 찢어진 천막들이 휘휘 날리는 게 전쟁에 휘말린 고성을 보는 느낌이었다. 거센 바람에 눈가루가 꽃가루처럼 날렸다. 그 속에서 익숙한 검은 차 한 대가 새하얀 눈길 위에 첫 흔적을 남기며 왔다. 성채 입구 앞에서 차가 멈...
K가 죽었다. 짧지 않은 4년 세월에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준다던 사람이었다. 내 삶이 아득할 때 만나 손을 잡고 내일은 또 어디 갈까, 생각하던 참이었는데 뺑소니라고 한다. 그렇다고 범인을 못 잡은 건 아니었지만 기다려서 나온 건 K의 부재와 약한 형벌만이 남아 있었다. 그렇게 법정에서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들리는 소리는 5년형이었고 그 날 미래의 장모...
▼ 어둑어둑하던 하늘은 저녁 즈음에 하얀 눈을 쏟아냈다. 창 밖에 잔뜩 날리는 눈발이 만약 오전에 그랬다면 진은 일을 나가지 않고 집에 있었을 거다. 아쉬워할 진의 모습이 저절로 상상되었다. 성채의 추위는 어쩐지 소름끼치는 면이 있어서, 제드는 그가 또 취미 생활을 하고 싶다며 나가자고 은근히 둘러말하지 않길 바랐다. 얼기설기 이어진 계단 쪽에서 남자와 여...
▼ 시간은 흐른다. 그러나 제드는 진을 재촉하지 않았다. 재촉한다고 그가 더 빨리 연락 방법을 알아낼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처음 보는 사람은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제드는 자신을 당장에 아무 대가 없이 살려준 그를 신뢰했다. 진은 그가 믿음을 받은 만큼 보답을 해주는 남자였다. 제드에겐 천만다행인 일이었다. 할 일이 없어서 잠을 지겨울 정도로 푹 잘 수...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진이 일을 나가지 않았다. 그에게 왜 안 나갔냐고 물으니까 주말이라고 말을 했다. 그렇다면 오늘로 이곳에서 11일 쯤 흘려보낸 게 되었다. 그는 아침 내내 봉지를 들고 부시럭거렸다. 꽤 시간이 많이 흐른 후 부엌 쪽에서 진의 한숨 소리가 들렸다. 어쨌거나 일을 다 마친 듯 했다. 나른하게 걸어온 진이 그를 불렀다. “그 쪽. 이제 걸을 수 있다고 했지?” ...
▼ 제드가 지켜본 남자는 지극히 평범했다. 남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그의 아침 식사는 삶은 달걀 한 개였다. 원래는 세 개를 삶아서 하나는 아침에, 하나는 일하는 도중에 먹는 간식, 또 하나는 퇴근하기 전에 먹는 점심 같은 거라고 했다. 그리고 요즘 남자는 제드를 위해 달걀을 5개 삶았다. 놓고 가주는 두 개를 제드는 11시쯤에 다 까먹었다. 그러면...
▼ 안전벨트를 매인 몸이 크게 요동쳤다. 깨진 유리창 파편이 흩날렸다. 남자는 목을 보호하며 몸을 최대한 웅크렸다. 남자를 포함해 이 차에 총 4명의 사람이 타고 있었다. 그러나 남자는 그들의 안위를 걱정할 수 없었다.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순간에 다른 사람들을 생각 못 하는 게 당연하지만 남자는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었다. 50톤 트럭에 의해 차가 뒤집히...
는 아닌데 맞고요 왜냐면 제 맘속에는 항상 라더님이 계시기에,, 버스카드 잔액이 없지 않는이상 버스 탈 때 성인 한명과 학생 한명의 돈을 지불하거든요 맞아요, 우리 귀여운, 트수들을 사랑하지 않아서 방송을 키기 귀찮았던 자기애 넘치는 우리 라더언니를 영업하기 위해 왔어요 안녕하세요, 노가다정통 상어교 교주 별하입니다. 어머~! 상어교 신도 되실 상이네~ 자...
여주에게 여주야, 얘네들이 누구냐면, 우리 기획사에 엔시티 있지? 그 애들이거든... 이번에 회사에 일이 생겨서 수인인 애들을 케어하기가 어려워서 너무 바쁜 나머지 이렇게 편지라도 남겨. 애들은 사람으로 변하면 인터넷에 쳐서 알아보고, 주의사항 적을게 ㅠㅠ 1. 밥 시간에 맞춰서 잘 챙겨주기 -무슨일이 생길지 모름. 2. 최대한의 애정 표현 해주기 -안해주...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예조슈 첫만남으로 드림 장기합작 참여했습니다!! https://twitter.com/Dreamcollabo_RN/status/1376912276653891591?s=19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