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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로그입니다.... 셔먼이 죽었을 리 없잖아.. 그치?ㅜ 허어어어어어ㅠ .... 흰색 화면으로 봐주세요... 브금과 함께 감상해주세요...! 공용 기숙사에 앉아서, 잠시 너를 생각하고 있어. ... 많이 아팠을까? 많이 아팠겠지. 하지만 이런 가벼운 걱정조차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겠어. 내가 널 위로할 수 있을까? 그럴 자격이 있을까? 결국 아이가 널 ...
아그니는 죽었다. TV를 틀면 어느 프로에서든 아그니의 죽음에 대해 떠들어댔다. 히어로 본부에선 괴수와 싸우다 의롭게 갔다고야 했지만 이상한 것들이 너무 많았다. 어떤 괴수가 히어로 본부까지 와 싸우는가. 하여간에 의문점이 많은 죽음이었다. 전소되어 탄 히어로 본부를 뒤졌지만 아그니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억울하게 죽은 아그니의 영혼이 ...
그대의 오른손, 나의 왼손 문득 바라본 오정은, 왼손으로 가위를 잡고 있었다. ……어라? 커피를 내오다 고개를 살짝 갸웃한 팔계는 잠시 멈췄던 걸음을 다시 거실의 소파에 앉아 있는 오정에게로 향했다. “……젠장, 더럽게 안 잘리네.” “뭘 하고 있는 건가요, 오정.” “보는 대로, 가위질.” 그래, 보는 대로. 머리카락이 단추에 걸려 있다. 어쩌다 그랬는지...
그러니까,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2016년 3월 중순에서 말쯤 넘어가는 시기였던 것 같다. 그 해, 2월달에 나는 대학교 졸업을 했고 아쉽지만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준비생이 되었다. 고등학교, 아니 대학교를 다닐 때 까지만해도 취업준비생은 남의 나라 이야기 같았는데 막상 졸업을 하고나니 '취업준비생'이라는 단어 자체가 나한테 주는 무게감은 상당했다. 근...
감사합니다.
히어로 본부 몰래 밀크티 먹으러 탈출했다가 A급 빌런한테 밥 얻어 먹고 왔어요 라고 보고할 수 없어서 선우는 입을 다물었다. 선우의 실수였다. 너무 안심하고 다녔다.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된다는 걸 누구보다도 더 잘 알면서 왜 그런 실수를 했지? 어이없다. 제로한테 홀린 게 틀림 없었다. 제로는 빌런 주제에 왜 그렇게 사람...
림송 / 정말 여태까지 말을 잘 들으니 그냥 살려두었던 것 뿐이었다는 듯 한 번 눈 밖에 나버린 개를 버리듯 왕 박세림을 제거하기 위한 계획이 일사천리로 세워졌다. 여러 책략가들의 계획 중 최대감의 마음에 드는 것은 왕을 가장 비참하게 죽이고 싶은 듯 얼마 뒤 있을 왕의 탄신연회에서 왕을 죽이는 것이었다. 자신의 생일을 아무도 축하하지 않는 비참한 날에 가...
괴수는 지친 모양이었다. 아까만큼 팔팔한 기색이 없었다. 피곤이 괴수의 전신에 깃들었다. 스피드도 파워도 확연히 준 괴수를 바라보며 선우가 혀를 쯧 하고 찼다. 안타깝기도 그지 없다. 하필 히어로 홍보 영상 찍고 있던 와중 나타난 하급 괴수는 끝내 주게 멋있는 히어로 소개 영상의 배경으로 쓰이기 적합했다. 벌써 20분째였다. 죽어가는 괴수를 조절해가며 딱 ...
잘하려고 노력했는데 상담도 꾸준히 하고 먼지 쌓인 기억들을 꺼내보기도 했고 아팠지만 아프지 않아했던 그때를 떠올려 눈물을 흘리면서 과거의 나를 위로했는데 겨우 잔잔한 파도 한번에 허무하게 다 무너지네 이해받고싶고 사랑받고 싶은 이 욕심들을 어디서 채워야 할까. 채우지 않고 온전한 나로 받아들이기엔 나는 아직 어린거 같은데. 작은 말 하나로도 휘청이는 나 인...
개 덥다 진짜… 5시가 훌쩍 넘어 제법 선선해야 할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한 여름의 무더위는 꺾일 줄을 모르는 듯했다. 그뿐인가, 태풍의 영향을 받는다며 종일 뉴스를 해대는 기상청의 말 과는 달리 후덥지근한 바람만이 그들을 반겨왔다. 야, 황수현 나 선풍… 어 안돼. 나쁜 새X. 수현의 머리를 한 대 쥐어박은 각별은 분이 가시지 않았는지 기어코 수현의 손 선...
봄이 오는데 어찌하여 너는 부름이 없느냐 나의 봉숭아꽃, 나의 봄에게 立春인데 연락 한 번 없는 나의 꽃아, 나의 마음은 매말라 비틀어지는데 네가 없구나. 가뭄에 단비같은 네가 있어 하루 하루를 연명하던 나에겐 네가 그야말로 나의 삶 그 자체였다. 이제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구나. 잡고 싶어도 잡을 수 없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으니, 너를 어찌 표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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