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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실패하고싶지 않기에 시도하지 않는다. 잘 모르는것은 알아보기만 한다. 하고싶어도 참는다. 그래왔다. 나의 이상이었다. 남들 앞에서 낯부끄러워 질만한 짓은 하고싶지 않다. 그래서 뭐든지 먼저 나서지 않았다. 뭐든지 참았다. 행복했다. 단기간의 행복이다. 실수하지 않았다. 실수할만한 일들을 하지 않았으니. 그래서 놀림받거나 민망한 일들은 딱히 없었다. "지구 ...
나의 센티넬 김석진x김남준 “김남준, 너 진짜 가이딩 말고 할 줄 아는 거 없지?” 밀가루로 얼굴이 범벅되어 있는 남준을 쳐다보며 석진이 물었다. 남준은 조금 민망한 듯 몸을 베베 꼬며, 아니 레시피 대로했는데 라고 웅얼거리는데 석진은 그런 남준이 귀여워 보여 스스로 뺨을 내리쳤다. “형, 요즘 자해해요? 뺨을 왜 쳐요?” 금세 붉어진 석진의 뺨을 보며 남...
나의 센티넬 김석진x김남준 내가 방심했다. 내가 안일했다. 석진은 길거리를 내달리며 한없이 자책했다. 택시를 타고 가다가 길이 막혀 초조함에 몸 둘 바를 몰라 그냥 뛰어내려 뛰기를 선택한 석진은 전화벨이 계속 울리는데도 무시한 채 뛰기만 할 뿐이었다. 그저 제발, 제발만을 외치며 달렸다. 입술에서 비릿한 맛이 났다. “어, 형?” 거칠게 병실 문을 열고 들...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 묘한 긴장감이 내 곁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다행히 과하지도 미약하지도 않게 나를 위로해주었다. 동시에 내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과연 어떤 것으로 변할까. 과연 나의 두려움은 무엇일까. 애초에 나에게 두려움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터벅터벅, 바닥과 단단히 마찰하는 구둣발 소리가 무겁게 내려앉은 고요 속에서 울려 ...
[팬픽 Ohm&Fluke] 나의 첫사랑 관찰기 7 until we meet again 세계관 7. 그 사람이 예쁜데 이유가 있어? " Ai Ohm! 내 말 듣고 있어? 왜 그렇게 넋을 놓고 있어?" "그러게. 요새 매일 무슨 생각하느라 멍한거야?" "뭐라고 했어?" "안 들려? 너 은근히 우리를 무시하더라." "그게 아니고...." Ohm은 요즘 들...
[팬픽 Ohm&Fluke] 나의 첫사랑 관찰기 6 until we meet again세계관 6. 이것이 운명공동체 2 "걱정마... 절대 학교 부서로 인정받을 수 없을 거야. 일단 인원이 5인이상이어야 하고, 지도교수님도 있어야하고, 학생부 승인도 떨어져야 부 연습실도 생기고 그런거거든." Ohm은 친구 Nen의 말을 듣고 조금 안심했다. 학과 대표...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생각해보면 그게 전조증상이었던 것 같다. 막 봄이 끝나고 여름이 시작되려던 5월 중순이었다. 순식간에 더워진 날씨에, 기상예보에서는 항상 이번 여름이 최고기온을 갱신할 것이라며 겁을 주었다. 그와 동시에 이례적인 독감이 유행했다. 사람들은 이를 ‘여름독감’이라고 부르면서 매일 게시되는 비극적인 뉴스에 안타까워했다. 품에 5만원이 전부였던 폐지줍는 할머니가 ...
쟈쿠라이는 잠든 아이를 들여다본다. 소녀는 그의 베개에 머리를 파묻고, 평화로이 잠들어 있다. 인상주의 서양화의 연못에 피어난 수련 꽃잎처럼, 옅은 분홍색의 머리카락이 베개의 위로 흐트러져 있었다. 머리칼 사이로 비스듬히 드러난 얼굴이, 온 세상의 모든 무참한 일들, 그런 종류의 것들을 전혀 알지 못한다는 듯 평화로웠다. 그의 어린 연인, 부서지기 쉬운 연...
까만 슬랙스, 회색 셔츠, 도톰한 입술과 곧게 선 콧날, 웬일로 안경 없음. 또렷하게 쌍꺼풀 진 연갈색 눈동자, 오늘도 부드럽게 흩날리는 머릿결. 가느다란 손끝으로 가볍게 쥔 흰색 분필. 아, 오늘도, 완벽하다. 히카르도는 노트필기를 하다 말고 샤프심을 뚝 부러뜨렸다. 힘을 버티지 못한 샤프가 샤프심을 짧게 뱉어내고 바르르 떨렸다. 어떻게 이렇게 완벽할 수...
포타 이전합니다. https://posty.pe/rysugs 위의 주소에서 글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저택의 널따란 정원을 빠져나와 잠시 걸었다. 오랜만의 바깥구경이었다. 더군다나 처음 오는 길. 여행을 하는 느낌에 두근거리는 설렘이 가득했다. 저택은 교외에 있어 도시와 떨어져 있었고, 저택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얕고 작은 언덕이 있었다. 우리는 언덕을 올랐다. 경사가 완만하고 땅이 넓어 올라간다는 가파른 고단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진초록 잔디들이 ...
로라스의 어린 손이 작게 떨렸다. 미세하지만 눈동자 역시 흔들리고 있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부정할 수도 없었다. 그는 공중, 아주 높은 하늘 위에 떠있었다. 몇 번의 도움닫기 끝에 오른 첫 공중. 알 수 없는 힘이, 아직 여리지만 단단한 허벅지에 실렸고, 그는 당연하다는 듯이 뛰어올랐다. 쿵, 하고 마지막 도움닫기는 큰소리를 울렸고 로라스는 걷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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