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아직 잎이 나지 않아 앙상한 숲은 회갈색과 회색 사이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멀리서 봐도 그렇고, 가까이서 봐도 그렇습니다. 앞으로 며칠, 몇 주 동안은 계속 이럴 거고, 이제 봄 중순이 되면 다시 푸르러지겠지만, 아직은 회갈색입니다. 굳이 여러 번 반복하는 이유는, 좀 더 깊숙이 들어가니 밑동 일부에 푸른색이 점점이 묻어난 나무가 내 시선을 사로잡았...
“그 사람이 경계에 있다 그랬어요.” “누가 말했고, 누구를 말 하는지 말씀 주셔야죠.” 세계 각국의 수도가 무너진 지 정확히 3일 되는 날, 마음을 추스른 신서아가 가지고 있던 종이다발을 테이블 위에 얹어놓으며 한 말에 이윤이 덧붙였다. 종이에는 서아가 유정안과 나눈 대화를 그대로 옮긴 대화록과 서아의 추측들이 잔뜩 적혀 있었다. “정말 다행인 게. 어지...
'그 일'이 있었던 것은, 분명 이 날로부터 이틀 전입니다. 딱히 특별한 일은 없었습니다. 애초에 마멀레이드 마을은 시골 변두리에 있는 작은 마을이니까요. 요즘 큰 화제인 마족과의 전쟁이니 마족을 뺀 인간 외 종족과의 온전한 화합이니 하는 혼잡한 사건들과는 거리가 먼, 큰 숲 주변의 평범한 시골 마을일 뿐입니다. 사람은 좀 적지만 그리 조용하기만 한 것도 ...
도움 (채색 및 효과) | 케밥님 사랑이 가득한 로스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는 살고 싶었겠죠. 그래서 삶을 찾아 도망쳤고요. 삶을 이어나가는 것은 죄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선택은 그 자체로 죄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는 답이 없었습니다. 어쩌면 하지 못하는 걸 수도 있겠지요. 어느 쪽이든 '지금 이 말을 하는 중인 나'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나는 말을 하고, 그는 듣습니다. 지금 당장은 이런 관계로 충분했습니다. ...
파직! 쨍그랑! 오벨리아의 어느 날, 검은탑에서 정체불명의 큰 소리가 들려왔다. 아타나시아: 루카스! 오늘도 마법사들을 도우려 온 아타나시아는 루카스의 방에서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아챘다. 루카스의 방으로 텔레포트 한 순간 바닥에 은하수 같은 구멍이 생기더니 루카스와 아타나시아를 그 아래로 끌어 당겼다. -----------------------------...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본 글은 픽션이며, 필자의 종교적, 과학적 견해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행성을 오염시킨다. 그걸 다시 정화한다. 대가는 물론 수명이다. 행성민들은 우리가 행성을 정화시킨다 생각하기에, 우린 숭배받는다. 행성 피타노. 완벽한 사육장이군. (13) 약 13세기 전 BGM 추천-<blinded by emotions> by Hakaisu -행성 피...
~'작가기분' 내고 싶어서 진행하는 Q&A 같은 FAQ~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습니다... 설명충+TMI부자... 작가의 썰풀이 1. 연재 계기 : [피어난 검], 줄여서 [피검]은... 짧게 말하자면 '자캐의 서사'를 소설로 푼 것입니다. : 친구들 대화에 끼고 싶어서 자캐를 만들었는데, 그들의 세계관에 끼워 넣어야 더 매끄러울 것 같아서 어떻게 저...
여자는 조금 일찍 주점에 들어섰다. 아침에 청소해 둔 대로 바닥이 깨끗하게 빛났다. 주인은 어딜 갔는지 자리에 없었고, 콧노래를 흥얼대며 재료 손질을 하는 주방장만이 여자를 반겼다. 오늘 메뉴가 뭔진 몰라도, 주방장이 닭을 벌써 몇 마리나 잡았는지 닭 비린내가 주방에 가득했다. 여자는 소매를 둘둘 걷어붙이고 치맛단을 질끈 묶어 올렸다. 얘, 뒷문 밖에 나가...
단장춘심 -상처받은 혼은 과거의 기억 맴돌고,— 심심하다. 무료하다. 살면서 이리도 조용한 날이 있던가, 어찌 고양이 한 마리 기웃거리지 않을 수가 있는 건지, 날이 풀려 봄이 다 지나가는데 온 고을에 축제 한 번 열리지 않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지나가는 행인에게 농을 던지고 내기를 걸어볼까 하여도, 숲을 지나는 나그네 하나 없으니 제 뜻대로 되지도 않는...
체스워드 저택이 소란스러워졌다. 마차에서 내린 주인의 뒤로 사람이 실려 나왔다. 사라와 집사장이 나서 사람들을 진정시켜 그 혼란한 목소리들이 담을 넘지 않도록 비끄러맸다. 아일란은 그 사람들을 헤치고 리라크를 업어 객실까지 업어 날랐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정신을 잃었다는 것만은 확실해서, 그들은 그 안에서 피투성이 시체라도 나올까 부들부들 떨었다. 그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