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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14층으로 올라온 선재는 스테이션 위에 차트를 올려놓고 회진 때 교수님이 지시한 사항 중 놓친 것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했다. 스테이션 안쪽 컴퓨터 앞에 앉은 2년 차 윤진은 선재가 온 줄 모르고 간호사와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수연 쌤 어디 가요?” 윤진의 말에 힐끔 보니 내과 병동에서 꽤 오래 근무한 수연이 상자 안에 짐을 꾸리고 있었다. 퇴사한다는 소...
엘프의 신체와 면역력은 강하다. 숲에서 맨몸으로 뒹굴고 잠을 자도 끄떡없다.불과 몇 시간 전에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그럼 나는?'"혜은씨! 별이 정말 잘 보여요!"에일린과 세레나는 고향 생각이 나서 좋다며 굵은 나뭇가지 위에 앉아있었다. 대체 사람의 팔다리로 저 높은 나무를 어떻게 오른 걸까."언니도 같이 올라오셨으면 좋겠어요."- 독충이 기어다니는 나...
난 그런 죽음 앞 신비를 경험한 이후 몇 년간은 무탈하게 지나갔다. 물론 이사도 갔고. 우리 가족은 처음엔 무척이나 돈이 궁핍해 하루하루 먹고 살기 빠듯했지만, 새벽에 일하고 돌아와 3시간 정도 잠을 자고 새벽에 다시 나가는 아빠와 아득바득 저축하고 아낄대로 아끼셨던 엄마의 노력에 24평의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반지하에서 전세로 살던 우리 가족이...
웬일인지 하늘이 높고 푸르렀다. 여전히 겨울의 바람은 어디 가시지 않았지만, 전신주 사이사이를 가득 끼고 있는 하늘의 모양새는 평소에 쉽게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검은색 양복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찬바람에 몸을 살짝 떨었다. 이런 이른 새벽에 밖으로 나서는게 유난스럽고도 이상하긴 했다. 하지만 부지런을 떨지 않으면 고향으로 내려가는 버스를 놓칠 것이다. ...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었다. 집으로 걸어가던 중 반사적으로 멈춰 선 발걸음. 빗물에 젖어가는 남자는 이 자리에서 화보 촬영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이 날씨에 심취한 상태였다. 이연이 쓴 우산 위로 튕겨지는 빗소리는 유독 요란스럽게 굴며 떨어져 내려갔다. 같은 공간에서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처량하거나 쓸쓸한 것이 아니라 공허함이 느껴졌다. “ 우산...
※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행복한 이야기만 있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 아닌가? 절망에서 움트는 에너지 또한 이 우주에서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 “아무리 필요하다 한들 이 세계선 만이 멸망을 반복해야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슬픔조차 없겠습니까?” “그래서 그곳을 맡기 싫다는 건가? 네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대처할 성좌는 남아 있다.”...
아주 가벼운 스팽 소설입니다. 읽어주신 독자분들, 좋아요, 구독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내가 회식자리에서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것은 "한 잔 더 마실까?" 라는 나의 가벼운 발언. 회식자리도 오랜만이었고, 메뉴도 좋았고, 날도 좋았고, 모든 것이 나를 과음하게 유혹했다. 그리고 눈을 뜬 지금 머리가 지끈했다. "아. 죽겠다." 목...
목차 11. 스토커가 된 호구 12. 없는 사용자입니다 13. 유료방 파자마 14. 예쁜데 더럽고, 더러운데 예뻤다 15. 아는 형님 16. 일일 데이트권 12. 스토커가 된 호구 *** 다음 날 승인이 형이 파주로 출근하며 난 지은이와 둘만의 조촐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경계할 사람이 사라지니 밥이 술술 들어갔지만 얼마 안 돼 둘이 아닌 셋이 식...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나의 고난의 시작점은 태어났을 때부터이지만... 그래도 그 부분은 기억에 없으니 기억에 있는 부분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이려나. 나는 어릴 적부터 정말로 남들과는 달랐다. 남들과 다르게 태어나 갖은 고생을 했었고, 남들보다 더디게 자랐다고 한다. 걷는 것도 4살이 되어야 걸었고, 말도 돌이 지나서야 겨우 조금씩 터졌었다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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