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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 “허공에다 대고 좋은 아침이에요- 하는데 그러고 나서 아, 여기 카메라 없지? 하고 생각했다니까요?” 끄덕끄덕 “그리고…. 주말 동안 조금 심심했어요. 시간도 안 가고.”
- 누굴까? 전화가 끊기기 직전 들린 남자 목소리. 분명 통화를 할 때는 허공을 부유하듯 정신이 날아갈 것 같아서 겨우 잡아놓고 설레는 마음이었는데 지금은 바닥을 뚫다 못해 저 아래까지 처박아진 마음이다. 친근해 보이던 대화 소리로 유추해 보자면 꽤 가까운 관계에 있는 것 같다.
나는 그 사진을보고 몸이 굳어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나와 규호가 술자리부터 술자리가 끝난뒤 규호네집까지 들어가는 모습이 다 찍혀있었다. "박희주알지 우리병원 정과장 여자친구가 모든걸 나에게 말해줬어" "...." "이 사진을 병원에 뿌리면 어떻게될까?" "뭐..?" "반응말이야 사람들반응.박희주랑 정규호는 사귀는게 다 알려진 상태에서 내가이걸 뿌리면?" "...
철경 일 년의 여름이 끝날 즈음에, 혜왕빈(慧王嬪)과 정왕빈(精王嬪)은 차례로 왕자(王子)를 낳았다. 철경왕(哲炅王)은 혜왕빈 소생(所生)의 장자(長子)를 준우위(駿佑威)라 하고 위왕자(威王子)에 봉하였으며, 정왕빈 소생의 차자(次子)를 준조경(駿助慶)이라 하고 경왕자(慶王子)에 봉하였다. 두 왕빈(王嬪)이 아들을 낳는 동안에 영서왕비(玲瑞王妃)는 회임(懷...
또다시 우리는 몸을 섞었다 서로의 애인은 있었으나 양심의 가책이라던가 죄책감따위는 없이 관계라는 행위 자체만을 즐겼다 사회적지위나 그런것들을 다 잊어버리고 남녀라는 관계만 형성되어있을 뿐이었다. "하아..하아.." 관계가끝나고 규호와 나는 서로를 꼭 안은채 키스를했다. . 하필이면 그날 박희주(박간호사)는 길을걷던중 나와 규호의 모습을 보게되었고 , 내 남...
+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외전 1일뿐... 외전만 3만자를 썼는데 아직도 끝이 안 났어요(한숨) 나 우째...? + 자, 추석 연휴 오랜만에 돌아온 화양병원 수술방 국민이들과 신나게 달려보시죠..! 뇌혈관 전문 로봇수술센터와 외과 병동 건물을 잇는 병원 야외 정원에는 푸르른 여름의 향기가 만발했다. 한창 햇볕이 강한 점심시간대여서인지, 중천에 떠오른 뜨...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이 작품에는 혐오와 차별, 그에 따른 폭력, 기타 부상과 유혈, 사망, 자해, 정신적 불안 증상이 묘사되어있습니다. 해당 요소를 보기 힘드신 경우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나를 원망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왜 그런 표정이신가요?’ 그만둬, 제발 그만 해……! ‘당신을 꼭 살릴 거에요.’ 머리가 너무 아파. ‘잊어버려.’ 그러면 우리는 누가 기억...
*이 작품에는 혐오와 차별, 그에 따른 폭력, 기타 부상과 유혈, 사망, 가정 폭력, 아동 학대 등이 묘사되어있습니다. 해당 요소를 보기 힘드신 경우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후우…….” 윤슬은 방으로 들어와서 한숨을 쉬었다. 현재 윤슬이 머물고 있는 방은 미리내의 바로 옆방이었다. 손님용 방으로도 쓰지 않아서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던 방을 급하게 치웠다....
순서 상관없이 그리는 개인 만화. 아래 포스트는 결혼 후, 이거는 결혼 전
111화 "집에 가보지 않겠니? 네 아버지 말대로라면... 요 근래 렘의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는구나. 앞으로는 한 달의 한 번 정도면... 집에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 턱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던 삐죽삐죽 뻗친 짧은 머리는 잔머리 한 올 튀어나온 것 없이 차분히 길어지고, 옷은 늘 정돈되어 단정해졌으며 걸음걸이, 행동까지, 그녀의 말 하나하...
글쓴이 : DREAM 이 글은 가상일 뿐 현실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더 사랑하고 마음이 큰 사람이 늘 지는 법이었다. 늘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듯 행동하던 사람도 결국 열려고 노력했던 사람보다 나중에는 마음이 더 커져있겠지. 자신에게 그렇게까지 다가와준 사람은 없었으니 그랬을 것이 분명하다. 왜,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말...
우리는 멋쩍게 인사를 하고 서로 아무말없이 쳐다봤다. 어색한 침묵속에 규호가 먼저 말을꺼냈다. "처벌이 좀 약해?" "네..?" "박희주선생님 징계가 약하냐고" "..아니요 약하지않아요" "그동안 다 지켜보다가 참을수 없어서 조치를 취한거야" "설마 헤어진건 아니죠?" "내가 잘 달래줬어.징계는 징계고 사적인건 사적인거지. 너 참 답답하게 당하고만 사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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