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황인준은 방송부 아나운서였음. 인기도 좀 있었는데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 하는 건지... 게다가 목소리도 좋아서 점심 방송 사연은 많다 못해 완전터지기 직전이었음. 매일 방송부 사연 신청 홈페이지만 하루 방문자 수가 천 명은 넘고. 다른 학교 애들까지 보러 오는 거임... 나는 황인준 이름만알았지 얼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랐음 방송실 지나가다가 이제 점심방...
연애는 조금 굴곡이 있었지만 결혼은 오히려 평탄했다. 유기현은 한 번도 내 속을 썩인 적이 없었으니까. 오히려 썩힌다면 그건 내 쪽이었다. 유기현이 나 남자들이랑 못놀러가게 하려고, 만나도 유부녀인거 다 티내게 하려고 일찍 결혼 밀어붙인 건데 도무지 소용이 없었다고 할까. 그래도 나도 양심은 있어서 약지에 약혼반지 끼고 나가긴 했다. 뭐 그래도 여전히 화는...
임현식은 선생님이지만 되게 선생님다웠을 거 같네요. 통찰력이 좋아서 학생마다 어떤 장단점을 가졌는지,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조언할 줄 아는 선생님일 거 같아요. 그렇다고 무차별적으로 비하 발언을 하는 게 아닌, 학생의 자존감을 지켜주고 또 상승 시켜줄 줄 아는 따듯한 선생님일 거 같아요. 공정하면서도 본인 전공,,,? 담당,,,?인 체...
어이없는데 기분 좋은 일 있었음. 유기현이랑 이번에 4주년 기념 데이트하러 부산 감. 그렇다고 딱히 특별한 걸 한 건 아니고 남들도 기념 데이트할 때 할법한 것들 다 했음. 서면가서 젊음의 거리 걷고, 좋은 호텔가서 비싸고 맛있는 거 먹고, 저녁엔 해운대 바닷가 산책하고, 밤엔 커플 잠옷 맞춰입고 사진찍고. 등등등. 근데 여행 하다가 하루는 저녁으로 낙곱새...
Ep 1. 첫눈, 첫사랑 20XX년 XX월 XX일 밖에 눈 온다 올해 눈 너무 빨리 오는 거 아니야? 눈 온다고? 뭔 난리냐 내일 아침에 길 미끄럽겠다 인준이 아직도 독서실? 이제 집 가려고 걸어가려고 했는데 그냥 택시 타야겠어 진짜 눈 오네 그럼 가짜겠냐고 거짓말하는 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갈 때도 눈 오면 좋겠다 구경하게 오늘도 독...
* 재업 * 재벌 2세 최승철 × 괴도 여주 [속보] T가 박회장, 5000만원 치 상당의 보물 '도둑질' 맞아 곤혹 ⋯ T가에 이어 P 기업 임원도⋯ 시가 1억의 사파이어, '포세이돈의 허리케인' 사라져⋯ 진보당 L의원도 '당했다'⋯ 5억원 치의 미술품 하루아침에 '증발' . . . 재벌가를 뒤흔드는 '달빛의 괴도'⋯ 대체 그는 누구인가? 이번 타깃은 최...
* 재업 "아 씨발. 좆됐네." 현장 업무에 발령받아서 나왔건만, 다른쪽 조직에게 들켜버렸다. 임무 완수도 못했는데! 뭐, 사실 지금 상황에서는 이게 중요한 게 아니긴 하다. 왜냐? 나는 지금 가죽 가방(특 :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다. 그냥 폼으로 들고나왔다) 하나랑 아까 위장용으로 신었던 여성용 구두 한짝밖에 없기 때문이다. 뒤에서는 아이스크림 트럭 - ...
러브아쿠아 이재현 김여주 마지막 출근. 평소보다 거울을 오랫동안 보면서 옷을 다듬었다. 첫 출근을 하던 날만큼 긴장이 된다. 그래도 적지않은 시간을 보냈다. 미련이 가득 남아있는 장소이다. 오늘 하루종일 좀 멍했던 것 같다. 사무실에서 멍때리다가 울리는 무전기에 정신을 차렸다. -아이 하나가 사라졌어요. 8세 남아, 하늘색 패딩에 명찰을 차고 있습니다. 이...
CT 앞에 N 붙여 답이 없는 미로 같아 "AF7-27이 이번 사태에 활약한 보고서입니다." "정 없게 대충 정한 이름 부르지 마. 마지막엔 좀 아쉬웠어. 위기 상황에 발현되고 그런 게 극적인데." "이번 보고서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 내가 요즘 잠을 못 자잖아. 재밌는 일이 없어서." 책을 사락사락 넘기는 손가락이 ...
'정재현의 공주님은 감정 쓰레기통이래.' 네 질투에선 썩은 내가 나 내가 세상에 무심한 사이에 겨울이 찾아와 정원에 사뿐히 내려앉아있었다. 충동적으로 나온 탓에 나의 맨발은 붉게 얼어갔지만, 눈이 밟히는 소리가 좋아 그저 걷고 또 걸을 뿐이었다. 문득 열여섯 살 때가 생각이 났다. 재현이는 그때까지만 해도 눈이 내리는 날마다 바깥에 서있곤 했는데. 외투 하...
아찔한 시간은 정말 안 갈 것 같았지만 시간은 똑같이 가기 때문에 결국 지나는 갔다 이렇게 무서운 쉬는 시간은 처음이였다. "끝나고 같이 가 얘기 좀 해" "응"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이제는 모를 리가 없겠지 다 눈치챈거겠지 교문 앞에 가보니 내가 먼저 온 것 같았다. 혼난 강아지가 주인을 기다리는 것처럼 서 있었다 온 신경 집중하고 기다렸더니...
체크인 마치고 시간이 남아서 라운지에서 눈 좀 붙였다. 꾸벅꾸벅 졸면서 나재민이랑 서로 머리 기대어 쪽잠을 청하고 있었다. 얘네 침 흘리겠는데? 재민이는 지켜줘야지. 말과는 다르게 찰칵. 김도영이 사진을 찍었다. 사진 찍는 소리에 부스스 눈 잠깐 뜨다가 김도영인걸 확인한 한여주가 다시 눈을 감았다. 왜 자는 걸 찍냐고 뭐라고 할 줄 알았던 김도영이 잠시 멈...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