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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1 한 종 전체를 미워하는 것은 꽤나 힘든 일이다. 언제고 예외란 존재하기 마련이고, 상황은 변한다. 좋았던 예외는 때로 시간이 지나며 나쁘게 변하기도 했지만, 카미조는 나쁜 것보다 좋은 것을 기억하는 것이 특기였기에 더더욱 누구를 미워한다는 것이 쉽지 못했다. 좋은 것을 먼저 떠올리고 기억하는 것은 절망에 찌부러지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생긴 습관이었고, ...
아이는 울었다. 무엇이 그리도 서러웠던지 그의 얼굴을 볼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울기만 했다. 암약하였다곤 해도 한 치 드러낼 수 없던 아이의 진정한 모습이 드러났다. 아픔에 슬피 우는 모습이 그의 진정한 모습이던가 하면 그것은 아니었다. 제 무지와 어려움에 울 일은 없었다. 아이는 절망했다. 곤혹한 상황이었거니, 아니 그것은 아니며 그의 슬픔은 예속된 제 ...
숨이 천천히 차오르는 느낌이 든 텐도는 눈을 반쯤 내리감은 채 호흡을 진정시켰다. 기분이 불편하고, 답답했다. 목에 걸린 이 줄을 풀려고 할 때마다 목이 더 졸려오는 것 같았고, 손이며 흉부을 속박한 수갑이라던가 이 정체불명의 것을 빼내려고 하면 할 수록 꽉 막힌 느낌은 더욱 분명하게 와닿았다. 심장의 고동이 너무 올라서 터져 버릴 것 같은 그는 상체를 바...
나탈리아 나자로프니키타 나자로프다비드 모건라이언 더글러스라일라 솔레일랜디 앤플렉서스로빈 호프메르 리고레미라벨 애플린블레어 해니웨이슈로 코넬아델 미드나잇아르카디아 오르피어스아일리 챠델리지아킬레스 펜로즈알렉사 나이트에블린 세레니티에파 리코더엠마 퍼트넘와이트 피셔유니스 포르세티유진 레인디어지젤 르누아르케일 노틸러스코델리아 알타이르코코넛 워터키어런 데이루이스페르디...
윤님의 리퀘스트 키워드 [역키잡]을 주제로 썼습니다. 며칠째 비가 내렸다. 숲의 우기였다. 마녀가 사는 어둠의 숲은 일 년에 두 번 우기가 찾아왔다. 여름의 우기와 겨울의 우기. 지금은 겨울의 우기였다. 겨울 우기의 끝자락에는 비가 아니라 눈으로 변하곤 했지만, 아직 숲은 그 정도로 춥지 않았다. 숲의 진짜 겨울은 눈이 내리는 때부터였다. 눈은 한번 내리기...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사춘기 소녀 카구라. 옛날엔 별 생각 없었는데 근래들어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 긴토키가 거북하다. 뭐라고 해야하나 민망하달까? 그래서 해가 쨍쨍나는데도 불구하고 집에서 뛰쳐나와 벤치에 쪼그리고 앉아있던 것이다. 그걸 발견한 것이 순찰을 돌던 히지카타. 그는 시원한 음료수를 뽑아다 주며 이 더운 날 왜 나와있느냐고 물었다. 가뜩이나 햇볕에 약한 아이였으니까 ...
“잠깐 집에 들려도 될까?” 현장으로 떠나기 전 눈을 껌뻑이던 행크는 무언가를 급히 떠올리며 추가적인 행선지를 끼워넣었더랬다. 코너는 거기에 딱히 부정어를 붙이지 않았고, 그렇게 둘을 태운 차는 행크의 집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행크의 집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었다. 작지만 소담한 집. 곧 나갈 것이기에 차고 대신 잘 손질된 잔디로 덮인 작은 정원 위...
참고로, 차훈 배경사진은 꽃집 ㅋㅋ
나는 부지런한 밀레시안이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도 일하는 일등 밀레시안이다. 내 일과는 새벽 여섯 시부터 시작이다. 목축지에서 데이안의 일을 거들어주고 난 뒤에는 말을 타고 죽어라 달려서 힐러집, 여관, 잡화점, 대장간, 식료품점, 성당의 일을 돕고 나면 저녁이 된다. 그러면 내일 일과를 위해 감자를 캐고, 달걀을 채집한다. 동족들은 이런 나를 일에 미친 ...
16
15 끝내는 또 이별 같지 않은 이별을 했다. 아니, 어쩌면 또 라는 말은 틀린 것이고 처음으로 한 이별일지도 모른다. 어리석기만 했던 그때는 정신차려보니 곁이 텅 비어있었고, 제대로 된 이별의 말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으니 말이다. 정말 나는 아니야? 거듭해 물어도 아카아시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지난 날 철없이 굴었던 행동들이 이제야 그 죗값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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