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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와 에밀리오가 서로 마주치던 그 시간, 법률사무소 스텔라. 메이링은 소송 자료를 검토하다 말고, 홀로그램에 나온 제보받은 영상들을 보고 있다. 하나같이, 그 후드를 쓴 불청객이 끼어든 사진과 영상들이다. 메이링이 일하다 말고 다른 걸 보는 그 모습을 옆에서 일하던 직원 아냐가 놓치지 않고, 재빨리 메이링의 옆으로 다가간다. “변호사님, 뭐 보세요?”...
떨어진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얼마나 기나긴 시간이 흘렀을까?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시간의 흐름에 사로잡힌 채 떨어져 내린다. 저 끝이 보이지 않는 심연의 동공 속으로 떨어진다. 그것은 잊을 수 없는 감각이다. 그날과 같은 감각이다. 그래. 10년 전의 그날과 같은…… 안녕? “헉!?” 불현듯 들려온 정체를 알 수 없는 섬뜩한 목소리...
# 4. 재원이 옥상 벤치에 앉아 지현의 뒤를 밟던날을 떠올리고 있을 때, 지현은 막 히든룸에 도착해있었다. 문성일 작가는 때때로 지현의 글을 사용했다. 그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생각들을 소유하고 그 존재를 소유하고 종당엔 김지현을 식민지로 만들고 싶어했다. 이름난 극작가의 뒤틀린 본심. 지현은 모르지 않았다.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마음대로 사용되어지는 자신...
“밤에 별 사진을 여기서 찍었어.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실력이 금방 일취월장해서… 아, 그러니까… 실력이 나아져서-.” “일취월장 정도는 알거든요.” 어이없어서 말을 자르자 태오가 풉 웃음을 터트렸다. 문득 이 순간이 기이하게 느껴졌다. 특이한 장소와 특이한 종족. 그런데 마음이 한없이 평화롭고 편안했다. 사위에 나무밖에 없는 별장 같은 집. 사람이 올라올 ...
우리들은 다음 시나리오 기다릴 겸 쉬려고 멀쩡한 건물을 찾아 들여갔다. 우리가 들여온 곳은 이상했다. 멀쩡한 건물 안에 사람들이 있었지만 거기에선 사람들이 지낼 곳이 만들어져 있었다. 건물 안에서 시라가 나오자 마자 사람들은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모두 나만 등장하면 두려워 한단 말이지?] 왜 사람들은 재를 보고 두려워하는 걸까. [오늘도 가져 갈게요. 준...
한동안 그 광경이 내 머릿속에 들러붙어 나를 괴롭혔다. 나란히 앉은 그와 그여자. 그가 나를 향해 몸을 돌렸을 때 같이 몸을 돌려 나를 바라보던 모습. 그 표정과 그 눈빛. 그여자 눈빛이 내게 말 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당신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자리의 주인은 될 수 없다고. 어딜가나 당당한 나였는데. 누구에게도 기죽는 일 따위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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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가 달력을 보고 란을 걱정하던 그 시각. 하루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북한을 뛰어넘어 중국에 도착한 란이었지만, 그는 랴오닝 성 인근에서 큰 난관에 봉착해 있었다. “… 집에 가고 싶다.”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을 한 채 한 싸구려 여관 침대에 몸을 누인 란이 또 한 번 몸을 뒤척였다. 식사는 맛없었고, 잠자리는 춥고 불편했다. 타지에 가면 고생만 한다는 말...
안녕하세요? 최근 빨간망토의 여정을 연재중이던 작가 RM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붉.속.장(붉은 장미들 속 하얀 장미) 을 연재하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붉.속.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연재될거구요 빨간망토의 여정처럼 마구잡이로 하루가 더 올라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 혹은 천사 혹은 빌런?
"역시 삿찡은 오늘도 댄디 그 자체네, 이렇게 멋지게 나이 먹는 남자는 의외로 드문데 말이야." "과찬이야." "다시금 반할 것 같다니까, 후후. 좀 더 일찍 선점할 걸 그랬어." "십 년 전에는 관심도 없더니." "무슨 소리야, 내가 삿찡 없으면 안돼! 라고 했던 거 기억 안 나?" "그래놓고 바로 결혼했지?" "왜, 아쉬워?" "별로." 킷사 로즈마리에...
나는 변화를 추구하지않는 사람이다. 정해진 틀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똑같이 만나고 시시껄렁한 얘기들과 업무적인 이야기를 한다. 반복되는 그저 그런 하루를 보내는 것이 나의 일상이다. 그것이 나의 평온이다. 가끔 아주 가끔 변화를 느끼고 싶을때 혼자 바를 간다. 그렇다고 그 곳의 사람들과 섞이는건아니다. 낯선곳에 여행 온 이방인처럼 그냥 그들을 보고 들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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