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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아니라고? (더 혼란스러운 기색으로 눈을 굴리곤) 그럴, 그럴 리가. 그래봐야, 눈이라고? 반짝거리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아. ……쟤는 눈이 너무 하얘서, 이질적이어서 기분 나쁘다, 는 말만 들었어. (조금 포기한 기색으로 자신에 대한 평가를 내고서 고개를 돌리곤) …그야 네 말이 싫은 건 아니지만…… 익숙하지 않아. 당연한 것 아냐? 인간들은 이...
"그런 표정 짓지마~ 초능력 못 보여준다는건 농담이었으니까." 그게? 그건 진심이어도 되니 제발 다른 게 농담이었으면 좋겠는데. 디아스 협회장이 손을 살짝 들어올리니 내 몸도 같이 들렸다. 오오... 반사라서 중력도 반사가 가능한건가. 뭔가 색다롭구만. "아, 근데 제가 납치 된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아무리 나라도 시간이 지난 걸 년단위도 아니고 일단위로...
It's Difficult to Keep Love Secret, 6/?Third Step, Visibly "안녕하세요, 테스타 박문대 씨와 12시에 약속이 있는데, 올라갈 수 있을까요?" "아-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박문대 씨가 저희한테 통보해주시는걸 잊어버리신 것 같네요. 임시 출입증 발급 드리겠습니다... 매니저님, 테스타 박문대 씨를 만나러 VTIC ...
*합작 글입니다. 머리 위에서 그 무수한 별들이 야단이다. 저것은 또 어쩌라는 것인가. 내게는 별이 천문학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렇다고 시상의 대상도 아니다. 그것은 다만 향기도 촉감도 없는 절대 권태의 도달할 수 없는 영원한 피안이다. 별조차가 이렇게 싱겁다. /이상, <권태> 머리 위에서 그 무수한 별들이 야단이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어...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 적폐캐해, 사망요소⚠️ 글 분위기 어두움그냥 보고 싶다는 마음하나로 적은 글입니다. 적폐캐해와 날조가 난무합니다. 화이트모드로 봐주세요.신이치로 생일 축하해!!♡ "마이키- 밥 먹어!!""웬 미역국?""바보야, 오늘 신이치로 오빠 생일이잖아."아. 어쩐지.마이키는 불현듯 요 며칠 몸이 무겁고 기분이 좋지 않았던 이유를 깨달았다. 신이치로가 죽고 난 그...
새삼 제목 진짜 개멋있다... 명작은 다 이유가 있는 것 3편이 완결인데 아마 더 쓸일 없어서 여기에 한번에 ㅠ 012021년 현재 칼어빵이랑 존조는 부부였음. 오랜 세월 친구충으로 지내다가 칼어빵이 결국 참지 못하고 사실 나는 너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고 폭탄선언 한 후 관계 완전 뒤집힘. 존은 그런 칼을 피해 다니다가 사실 자기도 칼을 친구 이상으로 봐...
혹시, 날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고 있어? …여보세요? 그… 이 손가락이 몇 개로 보여? ……봐, 너무 어이없는 말을 들으니까 내가 이런 말이나 하잖아. 이런, 건 예쁜… 게 아니야. 자세히 보지 않으면, 흰자랑 눈동자랑 동공 전부 구분도 되지 않고…. 그래서 다들 처음엔 신기해하다가도 나중엔 불길해했어. 마지막에는 불쾌해했고. 그러니까, ……자꾸 내게, 날...
Chapter 9: 큰 대가 매그너스는 제이스가 희생자들과 함께 있는 알렉의 사진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공작 뒤에서 걸어나왔다. 금발의 남자의 손이 약간 떨렸지만, 그것이 억제된 분노인지, 충격 때문인지 매그너스는 알 수 없었다. 매그너스는 자신의 부주의함에 숨죽여 욕을 내뱉으며 주먹을 꽉 쥐었다. 젠장, 책상 위에 그 사진을 놔두지 말았어야 했다. “알...
Chapter 7: 괜찮아? 알렉은 주먹을 꽉 쥐었다가 다시 펴는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격양된 감정을 억누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럴 때마다 피부에 손톱이 파고들었다. 분노와 슬픔이 차가운 불처럼 그의 몸을 휩쓸었다. 알렉은 알리칸테 경찰서장의 보고를 얼마나 오래 들을 수 있을지 감을 잡지 못했다. 지난 20분 동안 루크 게러웨이는 전과 마찬...
Chapter 6: 협정 암살자가 베개에서 나는 익숙하지 않은 냄새를 알아차렸을 때 그는 거의 잠들었었다. 이끼로 덮인 숲의 땅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순간처럼 따뜻한 여름비 냄새는 알렉을 떠올리게 했다. 느닷없이 매그너스가 눈을 뜨자, 지난밤의 기억이 스쳐 지나갔다. 그는 자신의 방이 아니라 알리칸테 공작의 침대에 누워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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