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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의 장면 묘사 능력을 키워주는 글쓰기 연습 시리즈입니다. 📌북마녀의 친절하고 날카로운 조언이 들어 있습니다. 📌북마녀에게 저작권이 있는 유료 콘텐츠입니다. 무단 전재 및 배포, 2차 가공을 금지합니다.
그러나 삼일을 넘기기 힘들었다. 우스꽝스럽게도 로제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었다. ‘보리’라고 적힌 촌스러운 신분증을 내팽개치고 상담실 구석에 쪼그려 로제파스타 레시피를 그렸다. 꼬르륵 거리는 위장을 원망하고 있을 때 생강이 들어왔다. 생강은 삼일 내내 보리에게 한식, 중식, 일식을 번갈아가며 세끼를 놓치지 않고 가져다주었다. 물론 한 입도 먹지 않고 생수로만...
일주일. 길었던 겨울 방학 동안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제대로 정돈도 안 된 도서관에서 아틸라의 제자라는 꼬맹이를 만나 홧김에 모진 말을 쏟아낸 뒤로 벌써 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났다. 분명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 찾아가 교장실에서 미타리엘과 대화한 후 그 맹랑한 꼬맹이의 스승이 되겠다고 다짐했지만, 꼬맹이는 도서관으로 찾아오지 않았다. '내가 찾아가야 하는 거겠...
“이제 다시 출발한다. 5분 내로 정비를 마치도록.” 헤일이 5부대의 기사들을 돌아보며 말하자 우렁찬 대답이 돌아왔다. “예!” 헤일은 피식 웃으며 기사들을 돌아보았다. “다들 대답은 잘 하지.” 헤일은 군의관 요한에게로 다가갔다. 그의 옆에는 자리에 앉아서 다리를 주무르고 있는 기사 몇몇이 있었다. “요한. 부상 인원의 상태는 어때요? 바로 출발해도 됩니...
며칠 후, 세이라가 책 두어 권을 내게 주었다. 글자가 큼직하고 단어가 쉬운 것이 아이용 책 같았다. 그렇지, 이곳에 대한 내 상식은 아이보다 못한 수준일 거다! 수준에 맞는 책을 구해주다니 세이라는 역시 천사야! “고마워~!” 책을 받아서 소중히 꼬옥 안았다. 그럼 장담한대로 이 책들을 달달 외워주도록 할까! 하릴없이 구경하는 것 말고 드디어 할 일이 생...
노래와 함께 읽으시면 보다 나은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Well, 이건 달콤한 피를 와인 잔에 넣어 마실 때 얘깁니다. 재밌겠죠? "오늘 연회의 주인공인 이채훈 회장님이십니다!" 환호 소리와 박수 소리가 큰 홀을 가득히 채운다. 검은 정장을 입고, 짙은 남색의 넥타이를 맨채로 은은하게 웃으며 단상에 올랐다. 그가 단상에 오르자 환호 소리와 박수 소리는 점...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은하전설? 이름도 퇴물이잖아. 그거. 그거 말고 나랑 같이 판타지 온라인이나 하자니까? 야, 가상현실도 실제 사람을 만나야 재밌는 거야.” “판타지도 퇴물이라고 할 때는 언제고, 은하전설 사는데 돈 다 털어서 정액제 게임 결제할 돈 없어.” “솔플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좋은 게임 많잖아. 굳이 왜 은하전설인데?” “중고품 중에 그게 제일 멀쩡해 보였어.” ...
8월의 치안서는 사람을 알맞게 요리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건물특성 상 창살이 빽빽한 좁아터진 창문으로는 적절한 환기가 가능할 리 없었다. 매년 8월마다 이 모양이니 휴식시간에는 앞마당의 그늘막에서 시시덕거리는 것이 일상이었다. 덕분에 가난한 빚쟁이들은 독이 바짝 오른 고리대금업자를 피해 치안서 앞마당으로 피신하곤 하는 것이었다. 빚쟁이는 아니지만 대충 비슷...
어쨌거나 들어온 일을 완료했고, 일도와 그의 사장은 돈을 벌었다. 사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큰 돈을 벌었다며 싱글벙글했으나 일도로서는 그렇게 기쁘지 않았다. 웬만하면 그 금발의 능글거리는 인간은 와도 받아주지 말고 돌려보내자고 하고 싶지만, 그 인간이 가져다 준 돈이 한두푼이 아닌지라 쉽지 않을 것 같았다. 게다가 사장에게 그 인간은 싹싹한 청년으로 기억...
시종들과의 빅 매치를 걱정하며 멘탈 무장을 단단히 했지만, 맥 빠지게도 아무 일 없이 식사 시간만 돌아왔다. 나는 어제 하루종일 떠들더니, 오늘은 할 말이 없는 모양인지 아무 말이나 주워섬기고 있는 로드던을 뒤꽁무늬에 단 채 나는 테이블을 식사할 수 있도록 세팅하고 있었다. 본래는 식탁이 아니라 가벼운 서류나, 차 따위를 잠깐 올려 놓는 용도일 것이 분명한...
아가씨는 뜻밖의 소득을 소중히 챙겨 병원을 나왔다. 가화종합병원은 늘 그랬듯, 주위에 스산한 안개가 드리워져 있었지만. 아가씨는 세상이 무척 밝아진 기분이 들었다. “그럼, 장 보러 가볼까요? 저택에는 아가들은 많고, 불은 없다 보니, 적당한 걸 찾으려면 좀 걸려요.” “네?” “아가들이요. 언냐가 보여줬잖아요?” 리엔은 어딘가를 곁눈질하며, 굳이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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