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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나는 미련하게도 또 다시 당신에게 향하는 길을 걷고 있나 봅니다. 도련님, 그러나 당신은 언제나처럼 이런 저라도 받아주실 테지요. 이리도 자만하고 있자니 조금은 안심이 되는 듯싶습니다. 부디, 내가 없던 나날들에서도 당신이 안온히 지내셨기를 바라요. - 그래, 그건 첫 번째 이별이었지요. 내가 기어이 삿된 주술에 그만 홀리고 말아 당신을 떠난 밤이었습니다....
[ 같이 들으시면 좋습니다 :) ] 너는 너의 일부를 나에게 건넸다. 그것은 곧 나의 전부였다. 에드는 부산을 떨던 것을 멈추고 거울 앞에 섰다. 깔끔한 빗면에 비치는 자신의 몰골은 영락없이 굳어있어 미약한 한숨이 새어나왔다. 기껏 가장 좋은 정장을 꺼내 입었건만, 무채색의 향연에 이래서야 평소에 출근하던 모습과 다를 바가 없었다. 자꾸만 사그라드려는 의욕...
‘침묵은 평화의 영구한 하인이다.' 옛 선인, 그러니까 쇠붙이 속에 칩거하길 좋아하는 별난 이가 돌연 이야기를 시작했다. 엘소드는 얼빠진 소리를 내며 눈살을 찌푸렸다. 직전까지 휘두르던 검이 맥아리 없이 멈추자 땀이 불쾌한 자기주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밭은 숨을 숨겨줄 풀벌레 소리가 없었기에 거친 숨소리가 여실히 밤공기에 울린다. 대지는 적막 그 자체다. ...
우리의 세상은 종말을 부른다 평범한 대학생 A인 김태형씨의 운은 길게 가지 못했다. 그날따라 운이 좋았다. 눈이 올 모양인지 하늘은 흐렸다. 그럼에도 아침부터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평소처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에 공모전에 제출한 소설이 당선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크리스마스 직전, 내 생일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 졸업을 코앞에 둔 12월의 어느...
딸칵- 누군가가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려왔다. 후다닥 달려가보니 린이였다. 그런데 린은...눈밑에는 다크서클이 가득하고 눈이 퉁퉁 부어있는 걸 보니 많이 운 모양이였다. “린...”린은 고개를 들어보이더니 이내 말을 이었다. “셋쇼마루, 미안해. 너무 오래걸렸지?”“괜찮아. 그나저나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급하게 나갔던거야?” “아... 부모님이 교통사고...
여주와 제노, 런쥔, 동혁, 재민이는 모두 17살이야. 그리고 주연이도 17살이지. 제노와 재민이는 흔히 말하는 소꿉친구야. 그리고 동혁이는 중학교 때 친해졌고, 런쥔이는 교환학생으로 중학교 때 처음 왔지. 런쥔이가 처음 왔을 땐 반 친구들이 다가가진 않았어, 딱 한명 여주만 빼고 말이야. 반 친구들은 런쥔이가 타국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피했어. 거의 투명...
※공포요소, 불쾌 주의※
* 연하 X 연상으로 가상의 설정을 덧붙였습니다 ** BGM https://www.youtube.com/watch?v=EFNutBKTIFs 1. 용승이가 잘생기긴 했지, 그런데 주인공 얼굴은 아니지 않냐? 동아리 축제 팜플렛에, 그 학교 밴드부 얼굴 하나쯤은 넣어야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은 후로 그럼 누가 우리 밴드부의 선두에 설 것이냐? 라는 질문은 열...
· 사노 만지로 / 佐野万次郎_ 챠이님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그가 들고다니던 쇠파이프의 안에, 꽤나 긴 종이가 보인다. 우리, 단체사진은 아쉽게 못찍었지만..롤링페이퍼 쓰자는 약속은, 안잊었지? 잊었을리가. 우리는 영원한 기억력의 문과인데! 이건 너무 나갔나? 어쨌든! 하나씩, 하나씩. 부끄럽지만..내가 사랑하게 된 너희들에 대한 편지야. 한 번 쯤은, 일어줘. 추신_쓴 순서는 가나다 순...
대학교에 들어가고 한 학기를 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에게는 새 가족이 생겼다. 당시 처음 자취를 시작했던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쓸쓸했기에, 욕심을 부려 만든 가족이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고 힘겹게 보낸 시간들, 몇 년 뒤 잠시 친구에게 보낸 1년의 시간을 반성하게 되고 미안한 마음뿐이다. 나에게 생긴 가족은 생후 8개월이 된 고양이...
욕구를 절제하는 사람은 욕구가 절제될 수 있을 만큼 약한 것이기 때문에 절제한다. -William Blake 금요일 저녁. 여느 때처럼 솔이 거실에서 맥주를 마시며 집까지 끌고 온 두꺼운 서류뭉치들을 검토하고 있었다. “우리 이번 주말에는 어디 드라이브라도 갈까?” 방금 샤워를 마친 준휘가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며 소파에 털썩 몸을 기댔다. “어?” “설...
오늘도 쿠로켄 14주차 [육아] 그러니까 우리 이제, W. 더키(@ ducky_ya) [도와줘.] 쿠로오가 직장인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 아침부터 켄마의 집을 찾은 것은 짧은 문자 한 통 때문이었다. 도와달라는 문자에 놀라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 곧장 그의 집을 찾아간 거였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걱정하며 도착한 쿠로오의 눈앞에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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