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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는 바꿀 수 없겠지만 상관은 없다. 우석은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과거란 바로 지금 이 순간을 흔들 수 있을 때나 의미 있어지는 존재니까. 그리고 김우석의 오늘을 흔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석이 의사가 쓴 소견서를 봉투 밖으로 꺼냈을 때쯤 회의실은 잠이 올 것처럼 따뜻했다. 대충 지우다 만 화이트보드...
트윅은 아침부터 고민이였어. 오늘은 슬리데린과 후플푸프의 퀴디치 결승전이 있는 날이였거든. 크레이그는 슬리데린의 퀴디치 주장으로서 결승전에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었어. 모두가 그를 좋아했지. 하지만 트윅은 후플푸프의 반장이였어. 어느팀을 응원해야 할지가 정말 고민이 되었지. 물론 크레이그는 트윅이 후플푸프의 반장이 되자마자 퀴디치 주장직을 거절하고 반장이...
* 야만바기리 쵸우기 x 여사니와* 검사니 전력 60분 <얼마나 좋아해?> 테마로 작성했습니다. “아, 일하기 싫다….”“그런 말은 적어도 일을 시작하고 나서 하는 쪽이 낫지 않을까나.”주말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야근의 시간.책상 앞에서 나라 잃은 표정을 하고 있는 사니와와는 달리 쵸우기는 능숙하게 창문을 닫고 벽등을 켜고, 직접 내린 커피를 가...
주인에게 짧지 않은 도생刀生을 보내며 많은 것을 보아왔다. 아름다운 이들도 있었고, 추태를 보인 이들도 있었지. 허나 오늘 주인의 모습은 한층 각별하더구나. 이야, 제법 걸작이지 않더냐, 그 질문도, 그 질문을 던지던 주인의 얼굴도. 세간에서야 자주 나오는 말이라지만, 그걸 내가 직접 들은 적은 한손에 꼽거든. 그야 현현하기 전에는 쇳덩어리였으니 어쩔 수 ...
"분명 후회할 거라 했지,안즈쨩?" 그의 어떻게 보면 따뜻하고 어떻게 보면 차가운 목소리가 궁에 울려 퍼졌다. "내가 분명 후회할 거라 했잖아" "사쿠마 레이는 절대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고 말했잖아" 한때 내가 사랑했던, 나를 사랑해주었던 남자의 붉은 것이 나의 드레스에 물들었다. 가장 행복해야 할 이 날이 나의 행복의 끝을 알렸다. - "안즈쨩, ...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전지적 독자 시점의 등장인물인 김독자, 한수영으로 진행한 CoC 7th 시나리오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 (w. 청서 님) 의 플레이 기록을 글로 정리한 리플레이 포스트입니다.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는 물론, 전지적 독자 시점의 스포일러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나리오 원문 링크)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
만남은 봄에 찾아온다. 폐허가 된 건물에도 어김없이 봄은 오고, 폐허의 공허함이 무색하게 드문드문 튀어나온 잔디들 사이로 이름 모를 꽃이 핀다. 세상이 종말해도 사람과 사람은 만나고, 그 만남에서 인간은 유대를 느낀다. 봄은 그런 계절이다. 무너져가는 세상 속에서 네르프 본부는 홀로 새빨간 자태를 드러낸다. 건물은 부서지고, 온갖 생태와 환경이 붕괴한 세상...
트윅은 평범한 커피집에서 자란 아이였어. 별로 특이한 점은 없었지. 그냥 어렸을때 뜨거운 커피가 자신의 위로 쏟아지는데도 잘 피하고, 무거운 물건을 가볍게 들고, 가끔 이상한 일이 일어났지만 트윅은 평범한 아이였어. 그렇게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 카페를 정리하던 트윅부부는 갑자기 들려오는 부엉이 소리에 고개를 돌렸지. 트윅부부의 앞에는 한마리 부엉이가...
크레이그는 오늘도 학교옥상을 향해 계단을 오르는 중이였어. 여학생들의 말이 시끄러웠기 때문이지. 아직도 그들의 말이 귓가에 맴돌았어. "크레이그는 당연히 알파겠지?" "당연하지! 얼굴부터 분위기도 천상 알파잖아! 오늘은 학교에서 형질검사 결과를 알려준 날이였거든. 전교생들이 자신의 형질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난리를 피웠지. 인기가 많은 크레이그는 여러친구들에...
소악마인 트윅은 오늘도 불퉁한 표정을 지었어. 여긴 어디야. 분명 어제 첫 사냥을 나가기 위해 길을 나섰는데 말이지. 트윅이 있는 곳은 교회였어. 트윅은 뭐가 일어난지도 모른채 멀뚱멀뚱 멍을 때렸지.앞이 보이지 않는 탓에 트윅은 슬슬 겁이 났어. 처음으로 인간세상에 올라온 터라 아무것도 감이 잡히지 않았단 말이야. 그때 발걸음 소리가 들렸어. 그렇게 크지 ...
희원은 말했다. "망원동에 가고싶어." 갑자기, 뜬구름이 솜사탕이라고 주장할 법한 말을 새긴다. 햇살과 바람이 여린 잎새로 푸르게 손짓하는 오후다. 소연의 기분은 풀죽어 시든 유채꽃 같다. 이어진 담화마다 자신을 환영하지 않아 자존감이 즈려밟힌 상태, 벤치에 앉아 당찬 공의 울림을 듣고있으니 마치 제 모습같아 꽁한 표정으로 앞을 바라본다. 운동장 모래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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