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2. 3.
[투진] Goodbye summer 上 ㄹㄴㅇㅁ "좋아해.""진심이야." 담백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꽃을 건넸다. 늦은 밤 한강의 물결이 희진의 눈동자에 반사되어 일렁였다. 대답을 보채지 않았다. 그저 우직하게, 한결같이 현진을 보며 서 있었다. 현진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들지 않았다. 캔 맥주를 부딪히며 여자 친구의 어깨를 감싸 안는 남자, 자리를 펴...
1. 세상을 둘로 쪼개자면 화국과 리국으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대륙에서 두 나라는 강대국 중에서도 강대국이었음. 리국은 태평성대한지 벌써 100년이나 된 오래된 제국이었고, 화국은 상왕과 현왕의 영토전쟁으로 빠르게 커가는 나라였음. 2. 화국이 빠르게 몸을 불려가기 시작하면서 점차 리국에 위협이 되었음. 그래서 화국과 화친을 맺고자 국경회담을 준비하였는데...
눈물 대신 꽃잎을 떨구며 너는 내게 말했다. 우리는 한때 모두 흙이었으니, 여기서 종말을 말하지 말아 달라고. 유서처럼 온몸으로 꽃을 피워내며 너는 내게 말했다. 이제 곧, 봄이 온다. 봄이 오고 있다. 그렇게 서서히 내 절망은 황홀하게 시작되었다.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알리우네 관찰일기 中 " 난 당신이 입 다물고 있을 때가 그렇게 좋더라. " 두상 ...
BGM - https://youtu.be/OZJ1hnLdyM0 "아오, 집 가고 싶어......." 지루했던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 종이 쳤다. 뛰쳐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윤기는 그저 고개를 푹 숙여 엎드릴 뿐, 가만히 있었다. 더워 죽겠는데, 뭘 저렇게 뛰어다녀. "야, 민윤기. 너도 진실게임 할래?" 뛰어나가는 아이들 틈에서 윤기를 발견한 한 아이가 ...
※공포요소, 불쾌 주의※
‘사랑이 뭐야?’언젠가, 그 어린 날의 내가 엄마에게 물은 적이 있었다. 갑자기 그게 왜 궁금했더라? 그건 모르겠지만. 내 말을 들은 엄마는 잠시 놀라더니 이내 여느 때와 같은 인자한 미소를 보이며 그게 갑자기 왜 궁금하냐고 물었었다. 그때 그 물음에 난 뭐라고 답했더라. 워낙 오래 지난 일이라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다. 아무튼 그 옛날의 내 대답을 들은 ...
*Suburbia는 트로이가 자란 교외 지역인 Perth를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Perth를 세상과 가장 동떨어진 도시처럼 대하며 이 도시의 모든 것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트로이의 생각은 다릅니다. 그는 도시에 자주 돌아가지는 못하지만 이곳에 다시 방문할 때마다 모든 것이 조금씩은 바뀌어 있다고 느낍니다. 남동생의 키가 1cm라도 커진 것...
누군가 이토록 거지같은 출근길에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출근길 교통 정체로 꽉 막힌 도로에서 한없이 대기할 때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려 직원출입구로 걸어가는 시간에도, 출입증을 찍고 내부로 들어가 사무실로 올라가는 길 내내 흥얼거리는 콧노래는 멈추는 법이 없다. 콧노래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맥크리다. 그는 어깨까지 가볍게 들썩이며 의자에 앉았고, 어느...
Dear Sugarless 아이실드21 쥬몬지 카즈키X히루마 요이치 (쥬히루)A5, 52p2015.1 제5회 케이크스퀘어 발행
최초의 기억은 빛이 바래져서 정확히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았다. 그저 햇살이 따사로웠고, 켠으로 빛을 품은 눈동자가 녹음처럼 일렁였으며, 불그스름한 머리칼이 흩어지는 자락 아래로 얼굴 가득히 웃음이 망울을 터뜨릴 때에. 아빠니 아들이니, 편을 들어주겠다느니. 그런 약속을 입으로 옹알거리던 어린 메르세데스는 생각했다. 태양같이 웃는 애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