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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갑작스럽게 강해진 바람에 소나기까지 더해진 비바람이었다. 창문으로 비바람이 들이닥치자 그 공간을 밝혀주던 호롱불이 꺼졌다. 금세 어둠이 그 공간을 잠식했다. “..이걸로 확인은 끝인가.” 나지막한 중얼거림. 어둠 속에서 빛나는 황금색 눈. 황금색으로 빛나는 그 눈은 어둠 속에서도 대낮처럼 훤히 보였다. 황금빛 눈이 갑작스럽게 들...
"그나저나... 이 머리, 쉽게 적응이 안되네요.." 리브는 손을 뻗어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난 그런 리브의 손길에 옅은 웃음이 피어났다. "그러게요. 사실 아직 저도 적응이 안됐어요... 방금 잘라서 그런가..." 난 리브를 향해 슬쩍 미소 지으며 얘기했다. 그러자 리브가 그런 내 모습을 보곤 이내 내게 멀뚱멀뚱한 표정으로 물어왔다. "방금.....
노엘은 거대하고 고급스러운 아샤의 서재를 선명히 빛나는 자안으로 천천히 훑었다. 4개의 벽을 책장이 꽉 채우고 있었고, 커다란 책장에는 여러 가지 책들이 빈틈없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역사, 경제, 미술, 소설, 시, 과학, 정치 등 여러 종류의 수많은 책들이 서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아르테미스 제국에서 알아주는 망나니답지 않게 읽기 어려운 책이...
혼자 가겠다는 말에도 굳이 아트 갤러리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고정우의 고집을 꺾지 못해 그의 차 안에서도 불편한 침묵을 느껴야 했다. 뒷좌석에 나란히 앉은 채로 아무 말도 없이 창밖만 응시했다. 익숙한 풍경이 다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때쯤 고정우가 먼저 말을 꺼냈다. “아 참, 한 가지 말씀 못 드린 게 있는데.” 그제야 시선을 돌려 고정우를 바라보았다. ...
아빠가 응급실에 가는 바람에 짧은 휴가가 갑작스럽게 끝을 맺었다. 동준이도 감기에 걸려 버렸고, 엄마도 함께 바다에 빠져 독감에 걸려버리고 말았다. 간밤의 일로 온 마을이 감기 대잔치가 열려 고생이었다. 엄마는 연신 허리를 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욱 삼촌이 동준이네를 도시로 데려다 주기로 하였다. 코를 푸는 엄마의 뒤로 동준이가 앉고, 한 명의 손님...
창가로 빗줄기가 채찍질을 가한다. 바람이 크게 요동쳤고 마을 내로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지었다. 라디오에서는 연일 커다란 폭풍우가 마을을 직격할 것이라 떠들고, 통보하였다. 동준이는 창가로 바다만을 노려보았다. 자는 사이 누나가 사라졌다. 다시 바다로 돌아간 걸까. 그러고 싶지는 않지만, 왠지 더 이상 누나를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동준은 ...
※공포요소, 불쾌 주의※
정현숙은 영양사가 천직이었던 그저 그런 여성이었다. 아무도 묻지 않던 그녀의 꿈을 한 남자가 물어 손에 잡아보기도 하였다. 그것은 카메라였고, 영상기사의 일을 찾을 때 옆에서 도와준 이도 그 남자였다. 일은 잘 풀리지 않았지만, 현숙은 그 남자의 곁에 남고 싶었다. 줄곧 자신이 하고팠던 일을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품...
은령이와 하람이의 숨소리를 숨죽여 들으며 동준이는 몰래 발을 이불 밖으로 빼었다. 늦은 밤이었다. 마을이 잠드는 시간으로 준이는 계단을 내려가 누나를 보러 갔다. 거실 소파에 자기로 한 누나의 자리는 먼저 온 손님으로 작은 전등을 밝히고 있었다. 오늘은 재워주지만 내일은 안돼요. 당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정체도 모르는 걸. 이해해주기를 바래요. 살짝 씩 들...
어서 오렴, 늦었구나. 준아! 안녕! 은령이와 하람이가 집에 와있다. 작은 집안의 작은 거실이 아이들로 북적인다. 두 사람을 보자 동준이는 아까의 일들이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다. 신이 나 두근거린다. 할머니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 티비방으로. 어머님, 식사는요? 되었다. 방으로 들어가는 당신의 모습으로 욕실에 그림자가 비친다. 동준이는 엄마에게 물었...
어려운 한자가 가득이었다. 온통 먼지들과 거미줄에 덮인 고서적들은 아이들이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낡고 지루한 것이었다. 은령이는 높다랗게 쌓인 책더미들을 보고서 한숨을 푹 내쉬었다. 하람아, 정말 우리가 찾을 수 있을까? 물론! 책 사이에서 여러 서적들을 뒤적이는 하람이는 자신에 찬 목소리로 말하였다. 은령이는 금방 흥미를 잃어 이리저리 발로 바닥을 차고...
풀이 죽어 있던 동준은 다음 날 금방 기운을 차렸다. 누나! 완전히 떠나 돌아 올 것 같지 않았던 누나가 집 앞에 서있었다. 준이가 반가운 마음에 달려든다. 웃으며 동준을 반기던 그녀에게로 준이 엄마가 놀란 토끼눈을 하며 선다. 준아, 이리와! 떼를 마구 쓰는 동준이를 떼어 놓고서 엄마는 손가락을 치켜 허공을 찔러대었다. 당신, 왜 이곳에 오는 거야. 경찰...
단지..여러분들의 취향이 궁금해서 그런거에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취향도 섞고,아니면 아예 장편으로 밀고 나가거나 짧고 강렬하게 단편으로 낼려구요. 혹시 이런글 보고 싶으시다 하신거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제가 다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해놓은것도 좀 여러개 있긴 한데 여러분들이 생각한 것과 비슷한게 있으면 합쳐서 적어볼 생각입니다.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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