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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그리고 3일이 지났다. 오늘은 수요일이었다. 오후 6시쯤 유안은 집으로 돌아왔다. 진호는 유안을 데리고 거실로 들어왔다. “유안아, 여기가 네 집이다. 정말 여기도 기억이 안 나니?” “야, 천유안 저 난간은 기억 안 나? 너 저기서 떨어졌잖아.” 같이 들어오던 은호도 한 마디 했다. “모..르..겠..어..요..” “알았다. 유안이 일단 방에...
"필요는 제가 판단해요. 하늘씨에게 필요하다면 할 거에요." 다만 하는 짓이 좋게 보이지는 않겠지. 나는 철저하게 사업가로서, 이 집안을 박살낼 준비를 하고 왔으니까. "그리고 부담 안 되니까, 일단 최대한 노력해 볼게요." 하늘씨는 입을 반쯤 벌리고, 뭔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굳이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눈물이 그칠 때 까지 기다렸다가 의자를 들...
CC. 난 이게 비타민 C인줄 알았다. 아니면 부피의 단위인 cc거나, 캠퍼스 커플인줄. 그런데 이현준이 아니란다. 골프장이래. 나는 비타민이라고 입 밖으로 말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무지를 티 내는 건 부끄러우니까. 자칫하단 김상혁에게 놀림감을 던져줄 뻔했다. "씨씨? 씨빠같네?" 오호. 내가 김상혁을 놀려야겠군. 쟨 뇌가 비속어로 절여져 있...
BGM: 윤하-Black hole 안녕하세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7화의 연재가 끝났습니다. :D "에실리아."는 제가 웹에 업로드한 첫 번째 소설입니다. 완결까지 적은 최초의 소설이기도 하며, 제 삶을 통틀어 처음으로 적어본 제 글입니다. 이래저래 많은 아쉬움이 남는 여정이었지만, 이제는 제게도 완결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개인작이 생겼다는 것에 큰 ...
"희원씨, 혹시 오늘 시간 괜찮으면 제가 밥 한번 사드려도 괜찮을까요?" "밥이요?" "응, 내가 너무 미안해서요.." 은하의 저녁식사 제한에 희원은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 생각하며 은하의 제한에 응했다. 하지만, 2화 은근히 애교있는.. 애교 많은 고양이 "희원씨, 혹시 오늘 시간 괜찮으면 제가 밥 한번 사드려도 괜찮을까요?" "밥이요?" "응, 내가 너무...
보스의 딸 1 우진은 끝없이 펼쳐진 지하철 계단을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쳐다봤다. 뱃속에선 오늘 새벽까지 얻어 마신 막걸리가 파전 조각들과 함께 속에서 부글거리고 있었다. ‘막걸리의 신이시여..’ 말라붙은 입안에 침을 그러모아 삼키며 속을 진정시킨 우진은 천천히 한 걸음씩 돌계단을 밟아 올랐다. “쓰읍.. 아냐.. 아냐..”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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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왕자님 읏! 아... 아파요 왕자님." "싫어. 너는 내 거잖아. 내가 맘대로 할 수 있어." "하, 하지만 앗!" 나는 최대한의 아픔을 참기 위해 그의 옷자락을 꼭 쥐고 그를 더 끌어안았다. 그러자 그가 정신을 차렸는지 "미안해"라는 말과 함께 나를 그의 품으로 밀어 넣었다. 우아한 장미 향기에 정신을 놓을 것 같아 그의 허리를 꽉 붙잡고 그에게 ...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탁- 탁- 난롯불의 불씨가 타는 소리만이 조용한 집 안을 채웠다. 아직 밤이라기에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하늘은 회색과 남색 빛으로 물들어 어두웠고 빗물은 경사진 길을 따라 흘러내려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말없이 검은 우산을 쓰고 두꺼운 회색 코트를 입고 걸어가고 있었다. 같은 화풍이 반복되는 길. 비는 그칠 줄을 몰랐다. 한숨이 ...
43. 여해의 거절에 어떤 감상보다 먼저 튀어나온 건 눈물이었다. 그야말로 왈칵, 터져 나오는 눈물에 선은 급히 고개를 숙였다. “죄송합, 흡, 니다.” 선이 양손으로 제 입을 막았지만,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는 눈물과 흡, 흡, 하며 들썩이는 어깨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부끄럽고 무서웠다. 안 그러려고 하는데도 자꾸 서러운 마음이 들어서, 그 ...
“아버지가 학교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하시던데?” 느지막하게 저녁 식사를 마친 은주가 식기를 들고 자리에서 뜨려고 하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버지와의 통화 내용을 전해왔다. 출장을 가실 때면 늘 어머니에게 은주의 이야기를 물어오는 아버지였다. 그런데 그 내용이 항상 어떻게 지내냐는 안부 정도로 똑같아서 은주는 늘 잘 지내고 있다는 말로 대답할...
<나의 이야기> 현기증이 났다. 마치 디스코 팡팡이라도 타고 있는 것 같았다. 정신 놓고 아차 하면 바닥에 고꾸라질지도 모른다. 너무 한꺼번에 몰아치는 자극으로 이게 정말 현실인지 의심이 될 정도였다. 그렇게 차분하고 이성적인 스타일은 아니지만, 선배는 애초에 일일주막에다가 이성을 버리고 온 것 같았다. 내 생애 첫키스였다. 첫키스가 너무 짜릿...
탁. 탁. 탁. 어둠에 삼켜진 것처럼 사방이 어둡고 고요한 거실. 미동도 없이 눈을 감고 있던 나의 귀를 때리는 거슬리는 소리. 그녀가 떠나고 잠시 후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자괴감에 빠져있던 나는 천천히 눈을 떴다. 내가 좋아하는 소리. 비가 내릴 때 창문을 탁탁 치는 저 소리. 이상하게 오늘은 그 어떤 소음보다 듣기 싫었다. 마치, 칠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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