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이 글은 허구의 내용이며, [뺑소니, 교통사고]에 대한 표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1 좀 쉬었다가 와. 너 지금 사람 눈깔이 아니야. 그냥 미친 새끼지. 정국은 벽에 기대선 채로 담배 연기를 깊게 빨아들이며 미세먼지에 허연빛을 띠는 하늘을 바라봤다. 걱정이 머무르던 김 팀장의 목소리와 표정이 스친다. 아무튼, 그 배포와 깜냥에 비하면 ...
나재민에게 여자 친구가 생겼다는 소문이 돌았다. 어디에 있어도 한눈에 들어오는 솜사탕 색의 머리와 그보다 더 눈에 띄는 잘생긴 얼굴, 그리고 그 조막만 한 얼굴에 오밀조밀 조화롭게 담긴 이목구비. 설탕물에 푹 절인 것만 같은 다정한 성정과 말랑말랑 복숭아를 쏙 빼닮은 예쁜 미소, 교수님의 애정을 듬뿍 받는 나긋나긋한 목소리…. 이런저런 이유로 대숲에서 가장...
S# 1, 병원 월 (사과를 건네며) 엄마! 엄마 주려고 깎아왔어요!지희 (보이는 손에 몸을 흠칫 떨며) .. 고마워요. .월 다음에 또 올게요. (잇몸을 드러내며 웃는다) . . 나나 씨, 촬영 들어갈게요! 저를 부르는 소리에 몸을 일으켰다. 오랫동안 굽히고 있던 등이 아려와 양 옆으로 돌려대는 사이, 무심하게 굴러다니던 눈이 쓰레기통에 정착했다. 툭. ...
[영화 쉐이프 오브 워터에서 영감을 받은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바다에는 신이 산다. 할머니로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은 말이었다. 제노야, 바다에는 신이 산단다. 그 신이 있어 우리를 부족함 없이 먹여 살리는 거지. 그러니 물고기를 욕심내지 말고 딱 먹을 만큼만 잡아야 한다. 신이 노하지 않도록. 그녀가 유산 대신 남기고 간 말은 씻거나 지울 수 없이 깊게...
전학생이 왔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던 수험생활에 꽤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칠판 한 귀퉁이에 쓰인 수능 디데이가 막 두 자릿수로 바뀐 시점이었다. "안녕하세요, 나재민입니다." 예술고를 다니다 부모님의 출장으로 전학 왔다고 했다. 대외적으로는, 그 애가 혼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조금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였다. 그 애는 며칠 뒤, 분홍색으...
※공포요소, 불쾌 주의※
Wait a minute -혹시 나 너 좋아? “아, 그만 좋아해, 나.” “내가 어떻게 그래. 못하는 거 알면서…” “...야, 또 울어??” “그만 울어. 나도 좋아하는 거 알잖아..” 대체 어쩌다 내가 이런 찔찔이한테 코가 꿰었는지 사실은 너무 잘 알지만 그래도 좀... “야야, 그만 울라고.” 좀 많이 귀여우니까 됐지, 뭐. 뭐가 더 필요할까? “나...
미필적 고의 잼젠 사실 네가 아파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는 건데. 왜 다 신경 쓰지 않고 버티는 건 전부 너의 몫일까, 제노야. 항상 매순간이 의문이었다. 이제노는, 제노는 무엇을 위해서 저렇게 사는 것일까. 이제노는 마치 수면 위로 떠오른 금붕어 같았다. 나재민은 언제나 먼발치에서 이제노가 헐떡거리는 꼴을 보고만 있어야 했다. 그것만이 나재민이 할 수 ...
소파. 열일곱의 나한테 그건 좀 이상한 일이긴 했어. 그전까지는 한 번도 그 소파가 젖어있는 걸 본 적이 없었거든. 사실 바닷가에 있는 소파가 항상 바싹바싹 말라 있던 것도 이상하긴 한데, 바닷가에 소파가 있는 것부터가 이상한 일이잖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전부 이상한 일이긴 해. 바닷가에 빨간색 천 소파가 덩그러니 있던 것, 그 소파가 항상 말라 있던 것...
We Need to Talk about Vanity 허영에 대하여 1. 말뿐인 사랑과 사랑뿐인 말, 어느 쪽이 더 끔찍하냐는 질문에 말도 사랑도 다 끔찍하다고 대답했다 “이놈의 인테리어, 싹 뜯어고치든가 해야지.” 유리창을 보던 유타가 중얼거렸다. 원래 있던 BAR를 이름만 바꿔 오픈했기 때문에 내부가 그대로였다. 여자 모양의 검은 스티커. 장미 무늬. 빨...
"여기, 의사 없어요? 아무도 없어요?" 간절한 목소리였다. 제노는 이 순간 누구보다 심장이 빨리 뛰었다. 이럴 수는 없다고 외쳤다. 왼손은 피로 흥건하게 젖었고 오른손은 재민의 누나가 꼭 쥐고 있었다. 제노야 이게 무슨 일이야, 설명 좀 해 주라 응? 재민의 누나의 얼굴은 이미 눈물로 흥건했다. 누나 저도 모르겠어요, 재민이가 갑자기 막... "죄송합니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