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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해주가 태민의 시선을 느끼고 탁자 위 리모컨을 집어 들어 TV를 켰다. 그리고 음량을 높이니, 태민이 짜증스러운 얼굴로 마지못해 소파에 일어나 앉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야, 이해주!” “일어났잖아...요, 방금.” “그건 네가 갑자기 음량을 키우니까 반사적으로 그런 거고! 매니저를 하겠단 사람이 제 연기자 기분 하나 생각 못해? 하루 시작부터 기분 잡...
2학년 반 배정은 실패였다. 그래도 다행인 건 유세계는 제로만과 같은 반이 되었다는 것, 마음에 걸리는 건 강민형과 다른 반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잘 챙겨서 데리고 다니면 되지. 다정한 제로만의 말에 유세계는 배시시 웃어 보였다. 그렇겠지? 셋은 여전히 점심을 같이 먹었고, 쉬는 시간이면 서로의 반을 찾아가기도 했으며 도서관에서 종종 모이기도 했다....
목차 01. 나도 몰랐던 내 여자의 실체 02. 전 남편을 살해한 여자 03. 구제 불능 폐기물급 쓰레기 04. 호텔로 와 05. 공사 당한 여행 1화. 나도 몰랐던 내 여자의 실체 # 은결의 차 한국 그룹 부사장 한은결이 라디오 뉴스를 들으며 출근하고 있다. 보통은 기사님이 운전해주시는 차를 타고 출근하지만 기분이 꿀꿀한 날이면 내가 직접 운전하기도 했...
P2 “대리님 회의 안가세요?” “어어, 가야죠.” 출근하고 물 한컵을 내려오자 마자 정아씨가 물었다. 시간여행을 시작 한 후로는 가끔 해서 생각에 빠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 때 마다 같은 팀 정아사원이 날 깨워주곤 했다. 나는 학점는 낮았지만 개발은 제법 잘하는 편이어서 입사 후에는 별 탈 없이 사회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우리 회사는 대기업 치고는 ...
'딩동 댕동 하교 시간입니다. 조심히 돌아가세요' 여기는 도쿄고등학교. 하교종이 친 걸 보아 하교시간이 되었나보다. 경쾌한 종소리가 끝나는 동시에 각 반의 문들이 세차게 열리며 아이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갔다. 하교할 생각에 다들 신이 난 덕에 한산했던 복도는 금새 아수라장이 되었다. 급하게 나온다고 가방문을 안 잠근 아이, 발을 밟혀 욕을 연발하는 아이부터...
[미카즈키 무네치카]-자신의 뜻을 끝까지 관철하는 그 신념이 너무나도 눈부시구나. 두 혼마루가 합병했지만 특수성(?)덕분에 서로 겹치는 도검이 생겨 스페어의 기준을 따져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진 않았다.혼인을 했다고 사니와 일을 둘 다 그만 둔 것이 아니었기에 식이 끝난 뒤부터 정부 업무 및 자원관리 등 휘몰아치는 일감에 두 사니와 모두 정신이 없었다.사니와...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악하고 독한 것이 가장 오래 살아남지 않겠어? 외관 - 새카만 머리카락은 왼쪽으로 길게 땋아 늘어뜨린다. (긴 머리는 고수의 상징이지만 불편하니까.) 단단히 묶어두는 편이기 때문에 풀리면 곱슬처럼 보인다. 직모에 숱이 많다. - 앞머리는 스스로 자르고 있으며 눈썹 정도까지 온다. 예전 전투에서 크게 잘리고 나서 그냥 잘린 상태를 유지 중. - 의뭉스럽고 가...
퀘스트 02. 신위를 삼키는 어둠의 침입자 드뎌 도성 입장. 근데 여자 케릭터로 변신했는데 이거 어떻게 바꾸남? 인벤토리 창 <숫총각 곰의 선물> 이건가? [시스템 사운드] (곰마을 숫총각 곰의 음성) “모험가님, 제 연인 웅녀를 무사히 마을로 보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요. 이 곰의 쓸개즙을 드시면 모험가님께 덧씌어진 웅녀의 형상이 벗겨질 ...
안개가 자욱한 회색빛 도시, 회색의 벽 사이로 금속음이 울려퍼진다. 챙! 채앵! "젠장, 안개 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질 않잖아! 에잇, 마스크도 엄청 귀찮아!" "록산나, 그만 좀 투덜거려! 자네가 쓰라고 한 거잖아!" 록산나는 한 손으로 마스크를 끌어올리며 다른 한 손으로는 칼을 다시 세게 쥐었다. 안개 너머로 적들의 실루엣이 비쳤고, 그들은 언제든 달...
김우찬과 처음 만난 건 7살 때였다. 아버지를 따라서 김우찬의 집에 들어와 살게 되었다. 어렸을 땐 그저 넓은 집에 친구랑 같이 살 수 있다는 게 좋았다. 하지만 크면 클수록 아버지를 향한 윗사람들의 하대는 심해졌고 곧 그 하대가 나에게까지 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사실들에 한동안 김우찬을 무시하고 지냈던 적이 있었다. 그냥 짜증났다. 곧 김우찬도 나를...
hyeniji 에요!! 음....완결 되면 마음이 편할 줄 알았는데 아닌 거 같네요 ㅠㅠ 뭔가 아쉽기도 하고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막상 글자로 표현을 하는 게 쉽지도 않고 마음에만 머물지 손으로 나오지 않아 잘 표현을 못한 부분도 보여 언제나 발행 버튼 누르고 나면 좋은 표현을 하나둘 생각나는지... 부족한 필력... 처음 이걸 적어야겠다고 생각...
"으음..." "일어났나." 누구지..? 아침부터 말없이 찾아오다니 비밀번호를 확 바꿔버릴라... 웅얼거리며 잠기운으로 묵직한 눈꺼풀을 겨우 끌어올려 눈을 뜨니 희미하던 시야가 점점 돌아오며 낯선 장소를 비췄다. "헉!"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잠들어 있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 주변을 두리번 거리자, 침대 근처 테이블에서 집무를 보고 있던 이안이 일어나 다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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