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2차 창작. 10년 후의 본고레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여긴, 어디지?"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으슥한 컨테이너 같은 곳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난, 이곳에서 뭘 하고 있던 거지? 아무도 내 물음에 대답해 주지 않는다. 당연한 소리, 아무도 없으니까. 그곳에는 아무런 물건도, 사람도 없었다. 말 그대로 텅 빈 컨테이너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다. 분명히 아무것도 없는데, 기분 나쁜 냄새가 주변을 감싸고 있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