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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 괜찮으십니까? > 10개월만에 처음으로 받아본 시목다운 무미건조한 문자에, 여진은 - 역시 남해로 내려가도 사람이 멋대가리 없는 건 똑같네, 똑같아- 라고 속으로 혀를 쯧쯧 차면서 핸드폰으로 시목의 연락처를 꾹 눌렀다. 몇 번의 연결음 끝에 시목의 음성이 핸드폰을 타고 들려왔다. ' 황시목입니다.' 외나무 외전- 그 해, 옥탑방에서 " ...
꼬마 신랑과 어린 신부의 나날 외전 오세훈적 양아록 吳世勳的 養兒錄 병신년 丙申年 10월 25일 아이가 태어난 지 3일이 지났다. 아이가 태어난 첫 날부터 양아록을 써야지 했는데 지난 3일간 정신이 없었기에 이제야 첫 일기를 쓴다. 첫날 본 아기를 기록해 본다. 이제야 밝히지만, (그리고 아무에게도 밝힐 생각이 없지만) 아기는 처음 태어났을 때 도깨비 같았...
꼬마 신랑과 어린 신부의 나날 외전 동갑내기 신랑 신부의 나날 한양 북촌에는 우애가 두텁기로 소문 난 두 대감이 있었다. 장연 변씨 25대손 변상윤 소감과 무안 박씨 12대손 박 선 영감은 어릴 적부터 이웃으로 함께 자라 형제보다 더 형제 같은 우정을 자랑했다. 두 친우는 같은 해에 혼례를 올렸고 같은 해에 과거에 급제했으며 훗날 묘 자리도 나란히 하자 약...
꼬마 신랑과 어린 신부의 나날 외전 꽃의 반란 나는 범이로소이다 내 집 뒷마당의 북악산 정기를 머금고 태어난 나는 범이로소이다 하지만 발톱 없는 범으로 태어났소이다 나는 용이로소이다. 바다에서 태어나 물을 부리고 입에는 여의주를 물고 하늘을 유영하는 용으로 태어났소이다 하지만 날지 못해 바닥을 배로 기어 다닌다며 사람들은 나를 이무기라 부르더이다 나는 봉황...
내가 업무에 싹싹함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던가. "...저희가 그래야 할 필요가 있습니까." 철회한다. 입 밖으로 그 생각을 뱉은 적이 없어서 다행이다. 당장 철회한다. "불편하시잖아요. 그 정도 배려는 해드려야죠." "두 분 다 프로십니다. 그런 사적인 감정에 휘둘리시지는-" "김 작가님." 말을 단호하게 끊어내었다. 이 정도의 호의를 베푸는 것...
♪ : https://youtu.be/XwtbKaHvIMk 폼페이의 사랑 <플루메리아의 정원> 외전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따로 성인물 표시를 하지는 않았으나 약간의 성적 묘사가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주세요. 참 나쁜 타이밍에도 걸려온 전화였다. - 하...하읏. 예밍의 가슴팍에 손을 올려놓고 천천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신음을 뱉어내던 순간이었다. 둘 다 잔뜩 흥분감에 젖어있었고 저려오는 탓에 살짝 떨리는 야오왕의 허벅지위에 예밍이 손을 올리며 진정시켰다. 아래가 ...
종현은 바닥에 엎드린 채 종이에 목록을 적어나갔다. 곁에 모로 누운 민현이 글씨를 적느라 잔뜩 숙여진 동그란 정수리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머리칼이 연필의 움직임을 따라 새까맣게 윤을 냈다. -그래 미역! 너 미역국 끓일 줄 알아? 산모 미역이 따로 있더라? 완도 미역이랑 기장 미역 중 뭘로 할까? 종현은 아직 네달이 남은 산달을 준비하며 빼곡하게 목록을 작...
<외전> 1. 그 후컨퍼런스 룸에서 에릭과 나오던 나키아가 트찰라를 발견하고 발을 멈췄다. 로비를 가로지르던 트찰라도 멈칫하다가 손을 들었다."어디가는 거야?"나키아가 의아스럽게 물었다. 곧 저녁 시간이었다. 해가 진 뒤에 거리를 나서는 건 딱히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트찰라는 여상하게 대꾸했다."응. 밥 먹으러""혼자서?"나키아의 눈매가 사나워...
1. 닭갈비를 치즈와 함께 떠 둘둘 말아 내미는 성우. 철판에서 갓 떠낸 살점에서 김이 폴폴 올라온다. - 다니엘, 이거 먹어 봐. 폰 좀 그만 보구, 응? 호오, 입으로 고기를 식힌 성우가 다시 젓가락을 내민다. 상대방이 움직이지 않자 얼굴을 살짝 찌푸리곤 고개를 불쑥 들이민다. - 야, 네가 먹자구 해 놓구... 어? 뭐야? 아, 뭐야아! 성우의 놀란 ...
여름, 그때 형은 우리가 서로 마주한건 연습실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아니다.-연습실로 처음 출근하기 전날. (당시 우리는 연습실로 출퇴근했다고 말했다.) 괜한 호기심에 하교 후 무작정 향한 연습실 근처 동네는그냥 평범한 주택단지 같은 느낌이었다. 무작정 근처를 배회하다 흥미를 잃은 채 출출해진 나는 가까운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어제 보컬 레슨은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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