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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별 Ⓒ1889 5 진의 말에 페이퍼가 고민하듯 손으로 턱을 쓸었다. 그리고 힐끗 뒤에 오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큰 덩치에 다소 거친 성격. 단순함. 통조림을 따기 위해 접근? 단편적으로 보이는 정보들을 재본 페이퍼는 결단이 필요함을 알아챘다. “좋아. 하지만 동료가 된다 한들 그게 끝까지 이어질지는 보장할 수 없어. 항상 의심해야 해.” “당연하지.” ...
엔더와의 만남은 짧고, 강렬했다. 그건 그가 이 성의 주인이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엔더는 우선 자신을 어린애들과 같이 교육받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애들과 있으면 문화와 예절에도 금방 익숙해 질 테고, 그 후에 따로 교육을 잡으면 된다는 식이었다. 물론 혼자 있는 게 싫었던 레이첼도 그 말에 동의하긴 했다. 세 남매와 함께하는 건 수업 뿐인 줄 알았으니까....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의 골목. 간격 넓게 줄지어 서있는 주황빛의 가로등만이 유일하게 빛을 내고 있었으며 그 빛 조차도 안개에 가려져 흐릿하게 분산되고 있었다. 간혹가다 빌라 곳곳에 여태까지 켜진 불빛이 보이긴 했으나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였으며 거리를 걷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모퉁이 중간중간 지하도로 연결되는 계단 구역에서...
2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마르엣 가문의 영주 카이사르 c. 마르엣은 집안에 일어난 이변을 눈치챘다. 조금씩 물방울이 떨어지는 천장이라던지, 찬장의 식기가 어질러져 볼멘소리를 늘어놓는 사용인들, 며칠을 말려도 마르지 않는 빨랫감때문에 저가 입을 옷을 급히 사오는 비서까지.. 집안이 이상했다. “마법사를 부르도록 하십시오.” “예.. 예..?” “요즘 성 안이...
"그래서, 기껏 생각해 온 게 이딴 거라고?" 서늘한 목소리와 함께 종이를 책상에 탁, 내려놓는 소리가 났다. 아르세니오는 책상 위의 수많은 서류들을 세상에 이것보다 쓸모없는 게 없을 거라는 눈으로 쳐다보고는 단단하게 팔짱을 꼈다. 그 상태로 회의실에 있는 사람들을 슥 훑어보는데, 안 그래도 아니꼽다는 눈을 하고 있어 무섭건만 세로로 길게 갈라진 눈동자 때...
남자는 초조하게 입술을 짓씹었다. 끝없이 이어지던 문 너머 낯선 비명소리가 잠시 잦아든 틈에서야 겨우 그도 숨을 쉴수 있었다. 세계를 구한 마법사인 제 아내에게 들리는 비명소리가 익숙하지 않았다. 수많은 마물에게 둘러 쌓였을 때도, 미궁의 심부에서 마왕과 대치하며 정신체 공격을 받고 있을 때에도 거의 신음을 흘리지 않은 채 이를 으득으득 깨물고 있던 독하고...
※공포요소, 불쾌 주의※
*유혈 묘사나 죽음과 관련된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미류아의 스토커에 가까울 정도의 집착은 계속됐고 그렇게 딱 한달 후 카루딘이 돌아왔다. 아직 한 30~40% 정도 남은것 같지만 카루딘 정도면 문제 없다. 나도 이제 10%도 안 남았고 드디어 마법을 좀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어찌나 불편한지 평소에 머리 쓰기 귀찮아서 평소엔 잘...
대신 그는 이맛살을 잔뜩 찌푸리면서 가게 주인을 노려볼 뿐이었다. 그러자 가게 주인이 껄껄 웃었고, 그에 따라 입가에 있는 팔자 주름이 짙어졌다. 이마에도 세겹의 주름이 졌다. 그녀가 돌연 웃음을 뚝 그치고 남자를 쳐다봤다. 그는 여자의 이마에 난 주름 자국이 사라지지 않은 걸 발견했다. 아무래도 습관에 의해 만들어진 오래된 자국 같았다. 그것 때문인지 몰...
그 모르는 날 줄 모르는 새처럼 어느새 내린 비에 젖은 날개를 접고서, 숲길을 걸었다. 서쪽 숲은 잘못 들어섰다간,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악명대로 그 모르를 몇 날, 몇 밤 음침한 숲에 가둬놓았다. 육체가 있는 사람과 다른 모르는 굶주리진 않았지만, 마음이 굶주려서 제정신을 잃어갔다.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 3일간의 소나기 아래서, 그 모르는 지친 ...
이름 : 티아 나이 : 22 성별 : 여 신장 : 163cm 몸무게 :50kg 생일 : 7월 1일 별자리 : 게자리 소속 : Laelia 좋아하는 것 : 청소 싫어하는 것 : 딸기, 인간 마법 : 근접 화기창고 배경 : 샤이아의 집안인 피닉스 집안을 모시던 메이드 중 아스.J.크로우에게 고용되어 일하게된 사람중 한명이다. 피닉스 집안에서 일하는 도중에 크로...
05 유레몬의 클래스는 이미 유명하다. 하지만 미리 알고 있다고 해서 자신의 클래스를 가르쳐주지 않을 수는 없다는 부담감이 들기는 했다. 그래서 하라는 웅얼거렸다. “공간의 마술사...” 유레몬의 눈이 가늘어졌다. “흠, 공간의 마술사라...” 괜히 쫄린다. “설마 크레스트가 공간은 아니겠지?” “네? 어, 글쎄...” 누가 봐도 찔린 사람인 하라가 허둥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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