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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1. 아빠세요? 이유 없는 다정함이 제일 유죄 그냥 오빠 맞아요? 새벽 3시에 가로등 고장난 길 들어오면 무서울 수도 있죠ㅠㅠㅠㅠ 별안간 욕먹은 정우
내세에서 둘이 재회했는데,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직장인 모쿠마와 전생을 기억하는 연예인 체슬리 보고싶음. 전생의 기억을 자각했던 10대부터 그렇게나 열심히 전세계를 찾아다니고 자기 얼굴을 팔아다녔건만, 이 아저씨는 기억도 못하고 야근에 찌들어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있었음. 체슬리가 모쿠마랑 만나게된건 정말 우연의 우연이 겹친 결과로... 체슬리가 참여...
비상계단 비상 계단은 여느 때와 다름 없음. 살얼음이 껴 미끄럽고, 서리가 껴 있는데… 비상 계단에서 내려서는 순간 사박하는 소리와 푹신한 눈을 밟는 것 같았다. 발밑을 살펴보니 수북히 쌓인 눈이 보였음. 못 내려갈 정도는 아니나, 자칫 잘못하면 얼어붙는 건 순식간일 것 같음. 주의 바람. 보건실 보건실 문에도 서리가 하얗게 꼈다. 혹시 위험할까 황윤영이 ...
고귀한 봄결이 외로운 사랑에 스친다고 하여 색을 입지는 않는 것처럼 어둔 밤 별이 만발한들 내게 가져다주는 것은 하나 없고 섬광 되어 빛나기는 해도 그것이 영원치는 못할 것이다 너는 행복하려나 혹 네가 행복해도 나는 불행하다 끊임없이 재생되는 기억들이 리본끈처럼 나를 얽매고 있다 모두들 잊으면 그만이라고 했다 그만이란 게 뭘까 나는 그만을 끝내 정의할 수 ...
만나고나면 그 사람과의 만남 자체 만으로도 내 안의 뭔가가 몹시 motivated 되는 사람이 있다. 예전에 어느 순간 그걸 깨닫고 날 항상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지금의 남편을 잡아서 결혼을 했고… (그래서 내가 향상심에 미친 인간이 되었나..) 요즘은 동기들을 만나면 그렇다. 지끈거리는 두통 속에서 옛날 일 떠올려가며 진술서 쓰고 보고하느...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 예전에 커미션으로 작업한 글 중 하나입니다. “아기고양이들이여, 길을 잠시 내줬으면 좋겠구나! 아아, 덧없구나.” 카오루를 둘러싼 장벽같은 사람들이 천천히 길을 텄다. 그는 거울빛 눈동자를 지닌 소녀의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소녀는 사랑과 동경에 가득 찬 표정 대신, 반월 같은 눈으로 그를 올려다봤다. 카오루에게 아무런 감정 없는 눈빛. 그를 둘러싼 ...
dele 8화 케이시가 유타로에게 하드디스크를 건네주기 직전 케이시의 이야기입니다. -세상 물정 모르던 시절의 나는 두 다리로 걸을 자유를 빼앗겼고 그래서 더 이상 같은 눈높이의 사랑은 꿈꾸지 않기로 했었다.이제는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살아갈 수 있지만 그러기까지 나는 내 삶의 많은 부분을 할애해야만 했었다.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내가 돈과 명예를 가진 사...
침묵. 새하얗지만, 어쩌면 투명하고 유리처럼 맑은 잔잔한 침묵이 우연의 가슴에 콕 박히는 것만 같았다. 이성도 아니고, 동성이니까 같이 씻자고 제안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렇지, 그럴 수 있지. 머릿속을 윙윙 도는 생각을 흩날리고서, 우연은 그제야 입을 열었다. “그…그건.” “히히.” 지수는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있었다. 우연은 목구멍으로 마른침을 ...
제목에 쓴 용어들은 웃기려고 쓴 게 아니다. '잠정적 가해자', '가해지목자', '피해경험자', '피해호소인', '잠정적 피해자' 다 실제로 어느 공동체의 규율에 명시되어 있거나 내가 사건을 처리하면서 입으로 소리내어 불러본 이름들이다. 나는 열다섯 편을 이어오는 동안 '가해자', '피해자'라는 말을 고수했다. 이 용어에 아무 문제도 없다고 생각한다. 사건...
가만히 너를 바라봅니다. 네 이야기를 천천히 듣습니다. 조금은 자신의 이야기와 닮은 듯 하여- 너의 공감이, 너의 누나에게서만 이어진 것이라면. 그렇다면 네가 그렇게 말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자신의 것을 알지 못하는 두려움이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앞길을, 끝을 알지 못하는 위태로운 절벽을 걷는 기분일테니. "..좋은 사람이 아니라 하였습니까. 참으로...
갑자기 보담이가 튀어나온 이유는 다음과 같다. 보담이가 아란이에게 상자를 건네고 나가는 모습을 빤히 쳐다본다. 친해진지는 약 2년 정도 되는 나로써 확실하게 장담한다. 분명 뭔가 있음을 느끼고 라온이? 라는 애를 잘 구슬려 꼬치꼬치 캐묻겠지. 그럼 어느 순간 정신차리고 나면 이미 모든걸 털어놓은 이후일 것이다. 평소라면 내 알 바가 아닌지라 신경조차 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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