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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51) "어떻게 오셨습니까?" "저... 사람을 찾고 있는데요." "실종신고하러 오셨어요?" 밀라 데이비스는 혼자 몰래 경찰서를 찾았다. 주춤대며 두리번거리자 옆머리가 희끗한 경찰관 하나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 불안한 맘을 감출 수 없었던 그녀는 잽싸게 그의 앞에 마주앉았다. 가슴에 붙은 명찰을 보았다. 'D.밀러'. "안녕하세요, 밀러 씨." "데이비드...
"그래서 생각은 해봤어?" "뭘 말이야?" "학원 다니는거" "아..." '맞다 저번에 엄마가 놀때는 혼자였던 나에게 학원을 다니는게 어떠냐고 제안했었지..' '다녀볼까....옛날부터 학원을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네...' 그렇게 엄마의 제안으로 몇시간을 고민하던 유성은 결국 결단을 내렸다. "엄마" "응? 왜?" "나 그 학원 가볼래" "그래?알았어....
" 우와, 여기가 바로 체르넷 공작가구나... " 마물의 탑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체르넷 공작가는 모든 건물이 검은색으로 가득했다. 가뜩이나 어두운데 햇빛도 잘 드는 곳이 아니니 위험한 분위기가 대놓고 흘러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돌리게 했었다. 이러한 저택 앞에 키가 16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여자가 서 있었는데, 그녀는 벚꽃잎을 우린 듯 밝은 분홍...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든 시간, 초록색과 검은색이 아름답게 어울리는 큰 저택 앞에 여러 사람들이 횃불과 도끼, 망치, 괭이 등을 들고 큰 소리로, " 저 악마를 처단하라! " " 처단하라!" " 셀리아 다나는 죽어라! " " 죽어라! " 라고 외치며 저택 주변의 것들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곳은 셀리아 가문의 공작가다. 공작가, 황실 다음으로 가장 권력이 큰...
나는 가게 일을 마친 후 루스에게 손을 잡혀 또 어디론가로 향했다. 그렇게 한참을 달렸을까 나는 점차 숨이 차기 시작했고 더이상 뛰지 못하고 그대로 멈춰섰다. "...??" "너..헉.너..무..히..힘들어서요..헉" "아.. 죄송합니다 리엘. 제가 너무 서둘렀네요..여기서 좀 쉬어가도록 하죠." "네..부탁드려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근처에서 마실...
조용한 새벽, 어디선가 우당탕탕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소리로 미루어보아 가구나 짐 같은 것을 내놓는 모양이었다. '누가 갑자기 이사가나? 이 한밤중에?' 1. 새벽의 소란 2. 오후의 소란 3. 저녁의 결말 1. 새벽의 소란 하지만 내가 알기로 그 집은 월세가 밀려서 도망갈 정도로 형편이 안 좋은 집은 아니었다. 빚에 쫓기고 있나? 또 우당탕탕. 내가 내...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차태훈 교수실은 어제 입국한 사람답게 책상과, 책상 위 노트북 하나만 있었다. 원래 여기가 이렇게 생긴 곳이었군. 하면서 순식간에 교수실을 훑었다가, 이 연구실의 핵심인 차태훈 교수를 큰 용기를 내 바라보았다. 태훈은 재인이 준비한 논문 포트폴리오를 이미 여러 번 보았던지, 출력해 둔 종이가 구겨져 있고 메모도 되어 있었다. 여러번 봤던거 같은데 왜 또 보...
좋아해요 대리님! (1) W. BB 술에 취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면서 기어코 가방을 뒤적거려 휴대폰을 집어 든다. 대체 몇 병이나 마셨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집에 제 발로 걸어들어온 것도 용할 따름이다. 나는 감기는 두 눈을 억지로 부릅뜬 채 토독토독 타자를 쳐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낸다. [기횬 씨. 저 별 볼 일 없는 사람 아닙니다. 4년제 대학...
일단 진정하자. 이대로 계속 놀렸다간 진짜로 다신 못 만날 수도 있다. 비록 지금 생활 근육의 건장한 남성이 본인 집에서 남색의 평범한 잠옷이지만 모델이 모델인지라 쇄골만 보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자극적인데다 구석에 내몰려서 파들파들 떨며 금방이라도 울것처럼 눈시울을 붉히고 있긴 하지만. 나는 미성년자에다가 아직 제대로 배우지 못한 변태이기에 잡아먹을 수도...
안단테 칸타빌레 바람을 느끼고, 또 차갑게 내리는 비를 맞고, 빨갛게 저물어가는 노을을 바라봅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놓쳐가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애석할 뿐이죠.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느림에서 얻어 가는 것들로 배우고, 그렇게 오늘도 잠을 청합니다. 오늘보다 내일의 템포가 더 느리기를, 그 흐름을 따라 조금 더 천천히 세상을 바라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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