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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더 게스트, 윤화평 X 최 윤 합작 완성 페이지 hwachoiforever.tistory.com 신의 진정한 구원은,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이 세상에 신이 존재한다면 자신에게 이런 고통과 시련을 주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겪고 있는 이 고통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며, 한 평생을 떠안고 가야 할 불지옥이다. “오늘은 우리 반에 새로운 친구가 왔어요....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유치원에서 작은 연극회를 열었다. 그날에 어울리게도 아기 예수에 대한 연극이었다. 마리아, 요셉, 헤롯, 동방박사 등 각 역을 맡은 아이들이 배역에 맞는 옷을 입고 무대를 분주하게 오르내렸다. 윤은 가브리엘을 맡았다. 부드럽고 반질거리는 커다란 하얀 천으로 만든 원피스를 입고 이마에 황금색 원이 달린 머리띠를 찼다. 긴 소매를 열심히 펄...
<한겨울의 수박화최 - 손 the guest 화평최윤 합작> 주최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으으-. 짧은 신음을 뱉은 윤은 꽃가위를 작업대 위에 툭 내려놓고는 찌뿌둥한 허리에 손을 대고 좌우로 한 번씩 꾸욱꾸욱 누르듯 허리를 꺾었다. 그리고는 고개를 뒤로 한번 꾸욱 젖혔다가 몸을 바르게 세우고 각종 그린 조각과 꽃잎이 붙은 앞치마를...
http://palm-island.tistory.com/ 해은 합작 참여작입니다. 배경에 사용된 이미지는 매화도자수병풍 (양기훈, 1906)으로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에 올라온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https://hwachoiforever.tistory.com/notice
“어으, 추워.” 얇은 모포 하나만을 덜렁 걸친 채, 마당에 걸린 빨랫줄에 걸린 옷가지를 주섬주섬 손에 걸던 남자가 왼쪽 눈을 깜빡이다 시선을 돌린다. 얼어붙어 미동조차 없는 건너의 바다. 일렁이는 고기잡이배의 불빛만이 어스름 번져 퍼진다. 이 계절이 되면 늘 그렇듯, 쉽게 해가 짧아진다. 부리나케 한 손에 빨래 더미를 옮겨 든 그가 몸을 오들오들 떨다 이...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앞머리를 간질이고 떠났다. 꽃샘추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차갑던 공기는 4월이 되어서야 겨우 지나갔다. 답답하던 겉옷을 한 겹이나마 벗게 되었으니 다행이었다. 몸을 노곤하게 만드는 햇빛이 기분 좋았다. 민현은 뒤늦게 찾아온 몸을 만끽하며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혼자 화보 찍냐?” 툴툴거리는 말투가 민현의 평화로운 시간을 방해했...
오전 6시 25분. 민현은 고막을 찢을 듯이 울리는 알람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어났다. 몸을 뒤척이며 작게 앓는 소리를 낸 민현이 머리맡에서 시끄럽게 울고 있는 휴대폰으로 더듬더듬 손을 뻗었다. 화면을 꾹 눌러 알람을 끈 민현은 느릿느릿 허리를 일으켰다. 자꾸만 다시 감기는 눈을 끔뻑거리며 졸음을 몰아내려 노력했다. 그리고 휴대폰을 집어 올려 꾹꾹 다이얼 ...
훙부외과 교수실에는 작고 고른 숨소리가 들려왔다. 책상에 엎드려 잠든 여자의 머리맡에는 안경이 놓여 있었다. 여자의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진하게 남아 있었다. 불과 십 분 전까지 그녀는 깨어 있었고, 그 때까지 수술에 임했다. 그리고 10분 뒤에 다시 수술을 할 예정이었다. 책상에는 ‘흉부외과 교수 염산옥’이라 적힌 서류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었다. 휴대 전...
“어떡하긴 뭘 어떡해.” 나른한 목소리가 퍼지는 신전은 주인을 닮아 은은하고 몽롱한 향기가 가득했다. 그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초목들을 제외하면 신전에는 침대에 가까운 크기의 의자 하나만이 놓여 있었다. 크고 둥근 모양새의 의자는 두툼한 구름이 깔려 있어 앉아 있는 이를 폭 감싸주었다. 구름에 거의 파묻힌 채인 이 신전의 주인이자 잠과 꿈을 관장하는 신, ...
어찌 보면 상당히 뻔한 이야기였다. 김독자의 삶에서 가장 큰 버팀목이었던 것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멸살법이었고 유중혁이었다. 그렇기에 그 존재가 실재하게 되었을 때 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것은 이상할 것도 없는 일이었다. 벼락 맞은 것 같다거나 심장이 크게 뛰는 그런 자각은 아니었다. 그저 담담하게 ‘아, 내가 결국 이 자식을 사랑하는구나.’ 정도의 자각...
형, 그때 기억해? 내가 처음 형을 만났던 날. 그리고 내가 형을 떠나던 날. 형이 나를 보내주던 날. 나는 하나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어. 그날의 냄새, 그날의 배경, 그날의 말들, 형의 작은 숨 하나하나. 잊을 수가 없었어. 왜냐면, 나는 이제 그 추억 속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니까. 그래서 나도 내 행복을 찾아서 움직이려고. 마지막 정도는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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