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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이번 글은 자세한 폭력에 대한 묘사는 나오지는 않지만 트라우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재 : (나레이션) 어제부터 갑자기 두려움이 재발되었다. 나는 분명히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이겨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재는 두려움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한참을 침대 안에 앉아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다. 이재는 몸을 바들바들 떨기 시작하면서 함께 식은 땀이 나...
1. 어둠속의 존재 아록은 말을 타고 달리고, 너무 졸리면 잠시 말을 세워두고 쪽잠을 잔 뒤 다시 달렸다. 그는 다시는 자신의 부모로 인해 희생자가 나오길 원치 않았다. 그래서 아록은 간절하게 달렸다. 조금만 더 가면 아스달인데,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있었다. 아록은 약간의 한숨을 쉰 뒤 말을 잠시 세워두고 주변에 잘 곳을 찾아보러 길을 돌아다녔다. 갑자...
햇볕이 좋은 수요일 오후 4시, 이제 제법 입소문을 타서 평소라면 예약손님 몇이 앉아있어야 할 박무현 치과의원의 대기실에 때 아닌 긴장감이 감돌았다. 진료복 주머니에 태연하게 양손을 꼽아넣은 원장 박무현과, 검은 캡모자에 검은 마스크, 검은 티셔츠로 무장한 거구의 남성, 그리고 그들을 필사적으로 모르는 척 하는, 언뜻 연약해 보이는 접수처 직원만이 치과를...
2017.5.28 당신과 그는 서로 사귀는 사이입니다. 한참 알콩 달콩 볶을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둘의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당신은 약간의 장난을 쳐 봅니다. 그가 당신을 안기 전, 당신은 그에게 질문을 하는데요, 당신은 그에게 말합니다. 나보다 돈 많아? 나보다 예쁘고 잘생겼어? 나보다 가슴 커? 당신의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은? 에이스 상황문답/사보...
※공포요소, 불쾌 주의※
10년 전 사건 이후로 정신을 잃었지만 몸은 꾸준히 회복증세를 보였던 준장은 깨어난지 며칠만에 일반인 이상의 체력을 되찾았다. "진짜 우리 아빠지만 대단하네요...." "그렇슴다 과연 의금부의 괴물..." "방금 뭐라 했나?" "아 아무말도 안했슴다!" "그런데 자네는 왜 구경만 하고있지?" "예?" "자네가 분명 어떻게든 도와준다고 하지 않았나" "이렇게...
1,프로그램입니다] 데이터와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화벽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프로젝트의 모든 데이터 흐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시 가동중인 상태일때 친절히 답해드립니다. AI, 가동합니다. 잠뜰. 그녀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녀를 위해 존재하는 AI 아홉대. 그중 난 방화벽 프로그램이였다. 그녀가 참여하는 반복된 미...
❀ 무언가를 사랑하는 데는 그만한 대가가 필요하다. 그것은 청명이 두 번의 생을 바쳐 화산을 사랑하며 깨달은 것이었다. 화산을 위해, 화산이기 위해, 전쟁에 나가 죽도록 싸워왔다. 혹여 제가 죽더라도 화산이 그저 화산일 수 있게. 그리고 그 대가는 청명을 난도질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찌 한 인간을 이리도 참혹하게 깨부술 수 있는가. 청명에게는 지켜야 ...
이 이야기는 전부 지어낸 창작 이야기 입니다. 남자친구..? 평생을 나쁜 남자에게만 이용당해 연애라는건 고딩때 진작 끊어버린 나는 당연히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곧 눈이 튀어 나올거 같이 그놈을 쳐다봤다. 물론 나 말고 이 자리에 있던 모든 학생들까지. "자기야 우리 나갈까?" 미친 지금 얘 나한테 자기야 라고 한거...? • • • • • • • ...
써놓은 답변을 몇 번이나 읽어보고 더 이상 문제점이 눈에 띄지 않아서야 도서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교수님과 얘기를 하면 오래 걸리니까 시간이 넉넉해 레귤러스가 말한 것처럼 문 앞에서 기다리게 될 텐데 혹시 몰라 마음이 급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아이가 자신을 기다리고 찾지 않았으면 했다. 그건 하던 사람만 해도 되는 일이었다. 서두르던 걸음이 이상함...
商陸. 28세. 평균 신장을 가뿐히 능가한 키, 그에 어울리는 덩치. 사납다 못해 독살스러운 눈매는 늘 웃음으로 휘어있다. 어떤 때는 재킷만, 또 어떤 때는 넥타이도 없이 자유분방한 검은 정장. 본명도 직업도 주소도 모조리 함구당한, 자칭 보스의 남자. 그와는 가볍게만 어울릴 것. 초면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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