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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영화 어땠어요?” 그가 보고 싶었다던 영화를 보고 나와 근처의 대형 카페에 들어갔다. 주문을 마치고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며그가 물었다. 나는 솔직하게 대답했다. “재밌긴 한데...상영시간이 너무 길어요. 졸음 참느라 좀 애먹었어요.” “하하하.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면 재미가 없었단 얘기 아니예요?” “아니 뭐 그렇긴 한데, 아예 재미 없지는 않았으니까....
후작 부인을 만나 트렌델 공작의 서신을 받은 후 서둘러 하이데르로 향한 카이로스는 점심시간 즈음해서 도착했다. 말에서 막 내리는데 멀리서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리니 말을 탄 세브린이 손을 흔들며 달려오고 있었다. “조심하세요, 왕자님! 고삐 두 손으로 잡으시고요!” “뭐야, 카이로스! 나 승마천재인 거 몰라?” 말을 타니 기분이 좋...
목덜미에서 짧게 잘린 검은 곱슬머리의 장교는 어깨에 노란 별을 하나 달고 있었다. 단박에 마법군 소령인 걸 알아본 미하엘이 경례를 붙이고, 앉아있던 오드는 익숙하게 손을 내저었다. 하는 둥 마는 둥한 인사에 전혀 신경도 쓰지 않은 손님은 부관에게 종이가방을 떠넘기고 가까운 소파에 걸터앉았다. 냉큼 무릎 위로 올라가는 고양이를 주의깊게 보는 사람도 미하엘 뿐...
다들 한 번씩은 그런 상상을 해보지 않나? 내가 술탄의 하나뿐인 애첩이 된다던가, 대륙을 통일한 젊은 황제의 하나뿐인 비가 된다던가, 아니면 일처다부제의 세상에 태어난다던가. 뭐 그런 망상 말이다. 나도 이런 상황에 놓이기 전까지는 그런 망상, 많이 했다. 상상까지는 뭐, 좋잖아? 남한테 피해 안 주고, 돈 안 내고 기분 좋아지고. 근데 내가 조언 하나 해...
아침 일찍 버스를 타러 나와도 더위는 잠을 자지 않는다. 해가 보이지 않아도 더위는 나를 따라다녔다. 마치 날 죽이려 들 것처럼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꽉 끼는 운동화도 싫고 꽉 끼는 속옷도 너무 답답했다. 역시나 내 앞을 지나는 트럭은 지저분하고 더운 먼지를 일으켰다. 버스 의자에 앉는 그때가 되자 나의 몸은 조금 평안을 찾기 시작했고 태풍과도 같은 한숨...
카미엘이 작게 한숨을 쉬었다. “너는 모를 수도 있겠지만, 북부 괴이는 기본적으로 덩치가 커.” “경계심이 많은걸. 하겠다는 거 하라고 말했으면서.” 하고 싶은 것에 도대체 괴이 정보는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북부 지휘관이 한탄하듯 중얼거렸다. “………도대체 뭘 하려는 거야.” “알아둬야 해서. 아주 큰 괴이, 봤어? 최소한으로 잡아도 체고(體高)가 70...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머리가 빠르게 상황을 되짚는다. 가디언으로 분류된 모든 가이드들이 전장에 직접 뛰어드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능력이 출중하다고는 해도, 그들의 신체 능력은 에스퍼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런 만큼, 보통은 직접 싸우는 게 아니라 서포트를 맡았다. 애초에 올라운더로 활동하는 서부 가디언들이 특이한 케이스였다. 이건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벌어질 수 없는...
현실이 아무리 더러워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특히, 국경은 인류의 존망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곳. 어설프게 관리하면 곧바로 사람이 죽어나가는 흉흉한 곳이다. ……그렇긴 한데, 매번 이런 폭탄이 터질 거라면 인류 따위, 적어도 타라니안은 그냥 멸망하는 게 훨씬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다. 국경에 선 필립은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체념했다. 솔직히 인류의 ...
조작할 수 없다? 필립의 시선이 벤자민을 향했다. 그러나 정작 가디언인 본인도 당혹스러운 얼굴이었다. “자네, 심사에 대해 특별히 아는 거 없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거 없었던 것 같은데요………?” “기밀 서약으로 뭔가 묶여있나?” “기밀이니 뭐니 문제가 아니라, 특별한 과정이 없습니다요. 뭐라도 눈에 띄는 게 있었으면 유력계 출신 가이드 사이에서 족...
한바탕 소란 아닌 소란 같은 일이 끝나고 난 후 어느 날 밤 누군가 내 침실에 찾아왔다. "전하님~ 오랜만이야." '누구지?' 장난스럽고 가벼운 말투를 하는 남자는 시엘 보다 신분이 낮은 이는 분명 아닌 것 같았다. 어두운 방 안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찰랑거리는 금발에 피지컬 좋은 모습이었다. '누구세요?" 이 타이밍에 누구냐고 묻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만...
종이 위를 펜이 화려하게 오간다. 읽고, 사인하고, 사인하고, 사인하고, 가끔은 반려하는 작업이 지난하게 이어진다. 장장 열네 시간 동안 책상에 붙잡혀있던 사내가 반쯤 엎어지며 중얼거렸다. “…………X발, 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왜 또 그러시나 모르겠네.” “닥치게.” “왜 저한테 화풀이십니까?” 조금씩 넓어지던 빈 공간에 종이가 다시 한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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