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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샘플 ☜ 1. 세컨핸드 세레나데 Secondhand Serenade 뉴트민호 / 현대AU / 15세 A5 / 80p / 떡제 / 8000원 인디가수 뉴트 & 사진작가 민호 2. 아가미 Gill 뉴트민호 / 현대AU / 19세 A5 / 74p / 떡제 / 8000원 구병모 '아가미' 에서 모티프를 따옴. 3. 메모리즈 MEMORIES 토마스민...
Answer. : Secondhand serenade extra story 2 M, London, U.K. 201X, SEP. “민호.” 비가 매섭게 쏟아지고 있었다. 여름이 가고, 이제 가을이 왔는데도. 영국의 날씨는 여전히 변덕스럽다. 가을이라고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었다. 담요를 꺼내고, 겉옷을 하나 더 껴입었을 뿐. 비스듬히 기울인 우산의 끄트머리로...
사랑해줘. 나를 사랑해줘. 사랑한다고, 말해줘. 네가, 나를, 사랑, 한다고. 나는 그 말을 하지 못해 네게 사랑한다고만 말했다. 그렇게 서툴렀다. 나의 사랑이란 게 그랬다. 생각해보면 헤어짐은 당연한 일이었다. 바보같이 너를 제대로 원망할 줄도 몰랐다. 마지막까지 ‘사랑해’라고 말했었다. 돌아서는 네게 그렇게 말했다. 너는 말없이 떠나버렸고, 나는 마치 ...
4 P.M 여우가 말했다. '만약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질 거야.' 여우의 털은 윤기 나는 모래색이었다. 윤기 나는 모래색, 이라는 것이 이상한 느낌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렴 어떤가. 책 속의 어린왕자는 모래는 메말라야 한다는 어른들의 지루한 공식 따위 신경 쓰지 않을 것임에 분명했다. 여우의 눈은 새카맣고 반짝였다. 꼬리는 길고 탐스...
LOST " 하늘을 날고 싶어. " 언제부턴가 너는 그런 말을 곧잘 했다. 하늘을 날고 싶어 민호. 하늘을 날면 어떤 기분일까? 기억은 의미 있는 장면들만을 뇌리에 남긴다. 특히 너도 알다시피 나는 그런 경향이 더욱 심한 편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의 나는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쉽사리 잊어버렸다. 그것은 기억력과 같이 어떤 육체적이고 물리적인 것과는 별...
Your funeral 조지 허버트가 죽은 것은 12월 23일, 한 해 끝자락의 새벽이었다. 한적한 57번 국도를 달리던 검은 SUV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벼랑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느지막이 뒤를 따라가던 어느 트럭 운전수가 목격했다고 경찰이 전해주었다. 튼튼한 차체는 비교적 허술했던 가드레일을 보란 듯이 뚫고 바다 위로 추락했다, ‘보름달이 뜬 날이었...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탕. 어디선가 들려오는 총소리에 소란스레 뛰던 심장이 덜컥 멈추어 섰다. 전속력으로 달려 나가던 발끝이 호흡이 엇갈린 찰나를 견디지 못하고 어지럽게 뒤얽혔다. 아차, 하는 사이에 시야가 왈칵 뒤집힌다. 민호는 비명을 지를 새도 없이 중심을 잃어 바닥으로 나뒹굴었다. 노을이 느릿하게 하늘 끝으로 번져갈 쯤, 잠깐 소낙비가 내렸던 골목길에는 아직까지 축축하게 ...
LIEBESTRAUM : 1 Reference : Music List (작곡가/ 연주자) 0. 시진 Shi Jin / - - Night Of The Piano (밤의 피아노) 1. 리스트 Liszt / 윤디 리 Yundi Lee - Liebestraum No. 3 in A-flat Major (사랑의 꿈) 2. 쇼팽 Chopin / 랑랑 Lang Lang ...
날이 차가웠다. 바야흐로 겨울이 되어 갤리는 그제야 옷장정리를 했다. 봄, 여름, 가을. 세 개의 계절이 지나는 동안 깊숙이 넣어두었다 꺼내진 두터운 외투들과 목도리에서는 아직도 오래된 나프탈렌 냄새가 남아있었다. 옷에 코를 박고 킁킁대는 갤리를 보던 뉴트는 피던 담배를 느릿하게 재떨이에 눌러 껐다. 비흡연자인 갤리는 옷에 담배 냄새가 배는 것을 항상 못마...
새벽에는 교회의 종소리가 들렸다. 맑게 허공으로 울려 퍼지다 이내 둥글게도 멀리멀리 흩어지는. 그것은 때로 비가 내리면 더 깊게 가라앉아 빗줄기와 함께 땅 위로 굴러 떨어졌다. 하늘은 아직 밤의 품에서 채 벗어나지 못해 어기적거리는 시간이었다. 소년은 자주 그런 새벽에 잠에서 깨었다. 잠에서 깨어난 것인지 꿈으로 돌아온 것인지는 구분키가 어려웠다. 거슴츠레...
눈 w.뷸(@maze_BU) 너를 처음 만난 건 진눈깨비 나리는 새하얀 어둠 속이었다. 너는 박스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처럼 어느 골목 그리 몸을 웅크린 채 있었다. 형편없이 대충 잘린 비죽비죽한 정수리가 얇고 더러운 담요 위에서 비죽이 보였다. ‘자, 토마스. 늘 해왔던 대로.’ 붉은 머리의 마사가 내 등을 떠밀었다. 따듯한 히터가 틀어져있던 차 안에서 밖...
감기 w.뷸(@maze_BU) 돌아와야 할 때가 지났는데. 비가 내리고 있었다. 뉴트는 척의 혼잣말을 듣지 못한 척 시선을 돌려 비에 젖은 글레이드를 바라보았다. 하늘이 깜깜했다. 낮부터 급격히 꾸물꾸물 몰려들기 시작한 먹구름은 금방 물러날 모양은 아니었다. 일을 하던 아이들은 모두 헐레벌떡 지붕 아래로 숨어들어 젖은 옷자락을 털어 내고는 모닥불의 붉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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