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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쌍의 눈이 있고 그 눈에서 눈물이 흐를 수도 있고 스무 개의 치아가 있고 그 치아로 무언가를 끊어서 먹을 수도 있다고 너에게 전해 줬어야 했지 그렇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못 했지 (당연한 것들을 경멸하지 않아도 돼. 그냥 그렇게 태어나 버린 것인걸.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죄책감 가지지 말고 스스로를 경멸하지 마. 상처 주고 상처 받을 수 밖에 없도...
이게 뭐야? 현실을 부정하며 고개를 가로질렀다. 기가 막힌 상황에 제 뺨을 때리고 싶은 충동을 참고 다시 몸을 확인했다. 쫑긋 선 귀와 길게 늘어진 꼬리, 새하얀 털로 뒤덮인 몸까지. 발바닥에 존재하는 특유의 젤리를 두 눈으로 보고 있자니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내가 고양이라니! 내가! 고양이라니! 소리 없이 비명을 질렀다. 망할, 이게 대체. 나는 조금...
폭력은 구르고 나는 두부면을 이로 끊어서 먹는다 폭력은 계속 구르고 새는 날아간다 폭력은 계속 구르고 바지는 가지런히 걸려 있다 두부면은 다 먹힌 지 오래고 새는 날아간 지 오래고 바지는 여전히 가지런히 걸려 있지만 폭력은 계속 구른다
최근에 키 작고 소심하고 귀여운 백발 데코라 남캐 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요즘 갑자기 데코라에 빠져서... 아무튼 흔한 외형이지만 각 잡고 걔 캐디랑 설정 짜보고 싶은데 귀찮아! 자캐 오랜만에 건드려서 그런가 정말 귀찮아! 하다못해 픽크루 키는것도 귀찮아! 2년 전까지만 해도 자캐에 죽고 자캐에 사는 사람이었는데 왜 이렇게 된거지 현생의 여파인가 귀차...
표지는 지탄님(@1st_Tribune)의 작업물입니다. 예은은 정말 답답했다. 그 이후로 며칠이나 지났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고등학생 때 이후로는 유운을 이해해보려 노력한 적도 없었지만, 요즘은 특히나 더 그랬다. 그는 어디에나 있었고, 언제든지 보였다. 체육관이 있는 운동장을 지나쳐도, 학교 앞 정자에도, 정문 근처 편의점에도, 20주년 기념관을 가도...
표지는 지탄님(@1st_Tribune)의 작업물입니다. “예은, 다음 수업 창작이란 무엇인가 듣는다며.” 방심했다. 이 녀석이 어디서든 아웃풋이고 인싸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됐는데. 하다못해 소희가 은근히 진유운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 걸. 첫 친구를 잘못 사귀었다. 앞으로 하는 대부분의 말이 진유운의 귀로 들어갈 것이 분명했다. 예은...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표지는 지탄님(@1st_Tribune)의 작업물입니다. 이제 3월인데도 새벽공기가 차다. 바람이 불 때면 오래된 아파트가 으레 그렇듯 벽면에 차가운 공기가 스며들어 몸을 서늘하게 만든다. 가까스로 눈을 뜬 예은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밤새 바람에 흩날린 커튼을 다시 쳐두는 것이었다. 평소보다 1시간은 이르게 깬 아침. 평소 같았다면 다 제쳐두고 더 잠이 들었...
포스타입은 1시간 미만으로만 영상을 올릴수 있는데용, 그래서 영상 마무리 인사를 못하고 그냥 영상이 마무리 됐는데용~ 마무리 인사 자막을 넣었었는데, 확인해 보니까 자막이 적용이 안되있더구용.. 그래서 그냥 올려용~ 그리고 흔들림 안정화 효과 적용 하는 방법은 알아냈지만, 작업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리고 그림 효과로 보니까 덜 흔들리는거 같아서 그냥...
표지는 지탄님(@1st_Tribune)의 작업물입니다. 예은이 앨범을 덮었을 때는 이미 9시가 지난 뒤였다. 테이블 위엔 맥주가 여러 캔 쌓여있었고, 먹다 만 육포가 어질러져 있었다. 예은은 손에 쥔 맥주캔을 찌그러트려 테이블 위로 밀었다. 앨범은 어느 새 고등학교의 앨범까지 꺼내져 있었다. 굳이 인지하고 싶지 않은 것이었다. 절로 한숨이 나왔다. 예은의 ...
표지는 지탄님(@1st_Tribune)의 작업물입니다. 아침에는 눈이 펑펑 왔다. 커튼을 걷어보니 창틀에 눈이 쌓이고 배기구 밑으로 고드름이 자라 뾰족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벽에 스며드는 한기가 이불 안쪽으로 훅 끼쳐온다. 뜨뜻한 온기에 바람의 숨이 섞여들자 예은은 몸서리를 치며 일어났다. 눈을 뜨고도 3분은 더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 했는데 시간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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