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공포요소, 불쾌 주의※
사쿠라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급하게 은비의 집을 빠져나왔다. 저번처럼 은비는 곤히 자고 있었다. 밖으로 나오니 낮이라 밝은 햇빛에 얼굴이 찌푸려졌다. 일단 얼른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진짜 이게 무슨 일인지 술이 문제야 라고 생각하다가도 어제 그렇게 만취한 상태도 아니었다. 분명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일이었다. 정말 이런 적 없었는데 사쿠라는 자...
-포스타입 기준 11,312자 -일본 대학을 잘 알지 못해 한국 대학을 생각하고 작성했습니다! * 정원이 60명인 것에 비해, 단과대학 건물에서 작은 것으론 손에 꼽히는 강의실이 배정되어서 그런지 유독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오티 날이라 빠진 사람도 분명 있을 텐데 이 정도라니. 지각하면 큰일이겠다며 속으로 중얼거린 히나타가 질린 얼굴로 교단 앞자리에 가...
2018년 10월 발간한 창작 에세이 만화입니다. 총 20페이지로 세개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죽지 죽어버리지 이후의 이야기이며 재활을 결심하고 오랫동안 손 놓았던 요리를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우울증,슬럼프 등의 다소 울적한 소재가 나오니 주의 부탁드립니다.마켓,통판등 비정기로 실물 책도 판매중입니다. (실물이 아닌 웹원고이기에 3000원...
03. 강의실 앞의 복도는, 수업이 끝난지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핫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소란스러웠다. 태형 때문이었다. 당시 강의실에 있었던 모든 학생들은 태형이 등장했던 순간이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에 대해 남녀를 불문하고 떠들어대고 있는 중이었다. 갑자기 어디선가 거룩한 찬송가가 들렸다, 조명이 켜져 있었음에도 태형이 있는 쪽만 ...
02. "그해셔 우히 주에가 머하거?" 정국은, 똑바로 말했다면 '그래서 우리 주제가 뭐라고?' 일 말을, 햄버거를 입안 가득 문 채 저렇게 발음하고 있는 태형을 말없이 쳐다보았다. 팀플을 꼭 버거킹에서 해야겠다는 말에 웬 개소리냐며 거절했더니, 자신은 하루에 한번 꼭 버거킹을 먹어줘야 한다는 둥, 안 먹으면 두통이 생긴다는 둥, 이따 알바를 가면 먹을 시...
01. 오늘은, 분명 평범한 날이었다. 정국의 하루는 늘 그랬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를 왔고, 열심히 강의실을 옮겨다니며 수업을 들었으며, 단짝인 윤기와 학식으로 끼니를 때웠다. 마지막 시간이던 전공 수업이 평소와 달리 조금 일찍 끝났다는 것이, 그나마 오늘 하루의 조금 특별한 점이라면 특별한 점이었다. "야, 너 레포트 작성 시작 했냐? 내일 모레 제출인...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 믿기지 않다면 그만 두죠. " <외관> 금으로 만든 실처럼 반짝이는 밝은 금발은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살랑 흔들리는 것이 관리를 잘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맑은 바닷물을 결정화 시킨 것 같이 시리게 푸른 눈색은 세상의 모든 것을 눈에 담을 수 있을 것처럼 투명하고 맑았다. 마치 상대의 마음을 꿰뚫듯 날카로웠고 시렸다. 다른 장신구를 하지 않...
*2017년 12월에 발간한 재록본에 수록된 엽편입니다. *같은 제목의 이전 포스트에 수정 및 후일담을 추가하여 발행하였습니다. 버터 녹는 냄새가 주방에 가득했다. 리빙에서 늘어진 담요며 책을 갈무리하던 아카이도 그 매혹적인 냄새에는 한 번 돌아볼 수밖에 없었다. 오늘은 또 뭐가 나올까. 음식은 배를 채울 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겨우 나흘로 길...
"모든 신은 죽었다. 이제 우리는 초인을 원한다."-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예언은 마법세계에 있어, 최초의 마법이자 절대적인 지표다. 최초의 마법은 기원, 즉 제사로부터 유례 되고 오랜 옛날 조상들이 바라는 것은 단순했다. 눈, 비, 바람, 태양, 그리고 풍요를 기원하는 모든 것들. 단순하고 강력한 기원은 예측 가능한 모습으로 그들...
한동안 학교가 시끄러웠다 곧 칠석을 맞이하여 하는 축제 타나바타 마츠리(七夕祭り)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여름의 태양빛이 따가웠다, 올해 타나바타 축제는 7월 6일 밤부터 7월 7일 새벽 사이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올해도 여전히 똑같았다, 너는 즐거운 듯이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옅게 웃으며 이번 축제도 쿳쨩이랑 함께 갈 수 있구나~! 하는 네 모습을 ...
글을 쓰게 된 데는 별 이유가 없다. '그냥' 글을 쓰기로 했다. 본래 일 벌리는 것 좋아한다. 나만의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는 일을 좋아하고 이를 통해 결과물이 나오는 걸 좋아한다. 글쓰기도 그래서 시작했다. 그래서 더 놀랍다. 어떻게 그렇게 시작한 일을 3년이나 할 수 있었는지, 정체성으로, 목표로 자리잡을 수 있었는지. 이유없는 자기애와 성급함과 끈기없음...
강권주의 편지조각2 팀장님의 유류품을 받던 날, 손때로 범벅이 된 저와 동료들의 사진을 감히 들어 올릴 수 없었습니다. 팀장님의 몇 안 남은 흔적이 제 손가락으로 인해 뭉개져 버릴 테니까요. 제가 사무실 책상 위에 있던 액자를 매일 닦고, 닦고 또 닦으며 바라봤듯, 팀장님도 그 사진을 매일매일 꺼내고 만져봤을 생각을 하니 지금도 코 끝이 시큰해져 옵니다.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