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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Dearest Silvia. 안녕 실비아. 이렇게 편지로 만나는게 참 오랜만이다. 뭐, 사실 오랜만이라고 해도 겨우 세 달 밖에 되지 않았으니, 그리 오래 된 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것 같기도 하네. 하지만 우리가 호그와트에서 7년간, 방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간동안 항상 함께 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참 오랜만인 셈이지. 네가 그간 어떻게 지내나 궁...
생각날때마다 추가 연시은 주로 나이키/아디다스 초반-유선전-강학전 라코스테 문제의 가방 초반부 빨간 컨버스 로우? 유선전 나이키? 에어포스? 아이폰 6s.. 아직까지 안바뀜 유선전 이너 흰색 무지 반팔티 시계 g-shock 추정.. 브랜드 봤던 것 같은데 안수호 챕터 저 아디다스만 주로 신었다고 생각했는데 올흰도 자주신었네아디다스 슈퍼스타같음 안수호 챕터 ...
배경이 미국이지만, 영어를 모르는 관계로.. 한국어로 통일합니다.. 죄송합니다.. 원래 영어여야 했을 것들은 기울임체로 구분은 하겠습니다.. 대충 한국어 자막 달린 영화를 음소거로 보신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 범죄 요소 나옵니다. 유의해서 읽어주세요 .. ※이 글은 FOX사의 브루클린 나인나인 시즌4 11화-12화를 각색하여 만든 것입니다. ...
잠들고 싶지 않아. 베고니아 설리번은 중얼거렸다. 어두운 기숙사 방 안, 다른 룸메이트들은 모두 잠들어 있었으나 오직 베고니아만이 깨어있는 채였다. 포근한 노란빛으로 가득한 후플푸프 기숙사는 이미 모든 불이 꺼져 어둠만이 내려앉아 있었다. 베고니아는 부드러운 파자마를 입고, 폭신한 이불을 뒤집어쓰고는 자꾸만 감겨오는 눈을 애써 비비곤 다시 중얼거렸다. 이 ...
Dearst Henne. 헨느, 잘 지내? 졸업 하고 소식을 많이 듣지 못한 것 같아서 먼저 편지해. 이렇게 연락하는게... 그래, 졸업하고 나서 두 달 만이구나. 이것도 오랜만이라면 정말 오랜만인거겠지? 호그와트에서는 싫든 좋든 매일 봤는데 이제는 일어나면 호그와트가 아닌 허셜 가 저택 천장이니까. 네가 여전히 학창 시절처럼 공부를 그리도 열심히 하는지 ...
Dearest Rose. 잘 지내, 로즈? 갑자기 청첩장을 보내서 놀랐어. 물론 네가 결혼 할 거라는 건 졸업하기 전에 듣고 졸업했으니,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말야. 졸업한 이후로 별 다른 일 없이 나는 내내 빈둥대기만 했어. 그 덕인지 바깥 세상에는 별 다른 관심을 가지지 못해서 네게 남동생이 생겼다는 사실도 청첩장을 받으면서 알게된 거 있지? 미...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Dearest Moneta. 안녕, 모네타. 이렇게 편지를 쓰려니 정말 기분이 이상해. 정말로, 사실 호그와트 졸업 전까지도 언제나 느끼던 거지만 말이지. 동생 이름을 이렇게 친근하게 부르다니 어색하면서도 새로워. 네가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어. 졸업하고 나서 한 달 내내 집안에서 할 일 없이 빈둥대고 있었거든. 정말로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대며 책만 읽었...
*가스라이팅 및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네가 살아갈 수 있는 건 오직 나 때문이야. 너라는 존재만으론 아무 의미도 없어.닥쳐.너는 인형이야.닥쳐.너는 쓰레기야.닥쳐.나에게 너무하는구나. 너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편이 나았겠다.[한강, 바람이 분다, 가라] 정신을 차리니 주변은 새카맸다. 암흑 속에 갇혀서는, 어디로 발을 뻗어도 거...
* 연이어 다치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며 그는 천천히 생각했다. 생지옥이 있다면 이곳일 것이다. 어디도 안전하지 못하고 누구도 무사하지 않은 이곳이 바로 지옥일 것이다. 우리는, 자신은. 과연 이 지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직도 눈을 감으면 지옥문이 열린 날의 풍경이 떠오르고는 했다. 그날은 하늘에 나타난 검은 금이 벌어지고 있는 것 외에는 지극히도 ...
배려라니,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지. 모닝을 힘들게 할 수는 없잖아? (마주 웃어보이고는) 타이핑 괜찮은데! 그럼 나 모닝 편지 기대해도 되는 거야? ... 책이라니! 그럼 나는 사전 두께로 적어서 보내겠어. 모닝도 이해해야 해? (농조로 말하고) 거절할 수도 있지, 뭐. (어깨 으쓱,) ... 글쎄, 나는 이게 친절이 아니라 편애라고 생각해. 너가 아닌 다...
거의 완성된 요리를 오븐에 넣고 타이머를 맞추자 기다리는 일만이 남았다. 그의 노나nonna에게서 배운 뇨끼 레시피는 카리시의 장기였지만, 요 며칠 사이에는 유독 정성을 들이는 중이었다. 오븐의 열이 올라오는 걸 확인하고 사용한 식재료들과 조리도구들을 대충 정리하던 카리시의 집중이 흐트러진 건 싱크대 옆에 엎어둔 핸드폰의 메세지 알림 때문이었다. 오븐을 힐...
보고 싶다, 준아. 건강하게 잘 지내. 그건 분명 디제이의 목소리였지만, 선준의 귀에는 생생한 재희의 목소리로 들렸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잘 티를 내지 않는 재희가 기쁠 때, 슬플 때, 무엇보다 힘들 때 그걸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자기라고 생각했던 게 바보스럽게 느껴졌다. 힘들다는 재희의 말, 울고 싶다는 그 말이 못내 미안하고 안타까워서, 선준은 터져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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