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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내가 살고 있는 두멧골의 사람들은 날 이렇게 불렀다. '첫눈이' 7살의 내가 어머니 손을 잡고 두멧골로 내려오던 어느 겨울 밤, 아주 하얗고 어여쁜 눈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그 밤은 눈이 오지 않기로 유명했던 두멧골에 새하얀 첫 눈이 찾아온 밤이였다. 어머니는 아기자기하고 색이 고운 꽃신을 만드는 꽃신장이셨다. 손재주가 좋은 어머니 덕분에, 두멧골에서 입소...
잘못했습니다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은날 얼굴이 창백해진건 정현뿐만이 아니였다. 1학년 6반 교실. 희강은 성적표를 받고 눈이 휘둥그래졌다. 등수가여덟계단이 떨어졌다. 조금만 떨어지면 학생회 퇴출이라 이정도로 다행인건지 등수를 본순간 숨이 바로 밑까지 턱- 막혀왔다. ‘ 와.. 어떡하지 ‘ 희강은 제일먼저 자신의 바로 윗 직속인 정민이 떠올랐다. 희강은 정민을...
황제의 허락을 얻은 다핀은 지체없이 필요한 서류작업을 모조리 해치워버린 후, 바란토 성으로 향할 준비에 착수했다. 그믐의 탑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수많은 마력인형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짐을 싸고 연구실을 정리해나갔다. 한동안 비워질 그믐의 탑은 잠시 폐쇄될 예정이었다. 다핀 대신 연구를 이어갈 마법사를 찾는 것도 쉽지 않거니와 비밀유지상 그냥 문을 닫아버...
메모장으로 시작된 우리의 이야기는 메모장으로 끝이 났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우리의 이야기를 끄적여본다. 찬 바람이 불어온다. 현중이는 교복 위에 걸친 후드집업의 지퍼를 올렸다. 눈앞엔 지겹도록 본 고등학교 간판이 보였고,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 찬 신입생들의 목소리도 들렸다. 작년과 다를 것 없는 풍경이었다. 많은 신입생들 사이에서 작년과 같은 모습으로 서 ...
나 백일천자 49 1180자 부드러운 실크 치마가 내 발폭을 스치면서 나풀나풀거렸다. 레이스 끝자락이 내 종아리를 간지럽힌다. 내 새끼발가락은 에나멜 구두에 눌려 숨도 못 쉬고 있다. 두피까지 잡아당겨 고정한 머리카락 덕에 이제 슬슬 두통까지 밀려온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나는 웃어야 한다. 다 힘들 거다. 왁스를 치덕치덕 바른 턱에 안 그래도 좀 벗겨진 ...
감사합니다.
마녀사냥_하 W. Persona, 루. *폭력이 주로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읽으시기 전 주의 부탁드립니다. *작품 내에 등장하는 이름, 인물, 단체명, 기관 등은 모두 실제와 무관하며 작품의 모든 내용은 작가의 상상에 기반한 허구임을 알립니다. "아이야, 넌 지독히도 아름다웠으니.." "사랑해요, 사랑했고, 사랑할게요." 그 일이 있고난 후, 호연은 연우를...
하루치 칭찬 백일천자 48 1048자 아무것도 안 하면서도 칭찬받고 싶다. 아무런 것 없이도 소중하다는 걸 느끼고 살았으면 좋겠다. 사람은 사람이란 이유만으로도 소중하다는 것을 머릿속으로는 아닌데 마음 속으로 아는 건 어렵다. 자기 자신을 단단하게 지켜낸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 느끼지는 못해도, 머릿속으로라도 계속 외치고 있는 나는 대...
스나가 아무리 미운 짓 해도 떨쳐낼 수 없는 사무 그걸 아는 스나 "나 없으면 못 살면서 또 심술 부리네." 스나는 눈을 가늘게 뜨고 입꼬리를 올리며 오사무를 향해 말했다. 오사무는 화가 난 건지 아무 말 없이 방을 나가버렸다. "못된 놈, 알면서 지랄." 심술은 누가 부리고 있는데.. 밖으로 뛰쳐나온 오사무는 후드를 뒤집어쓰고 주머니를 뒤졌다. 한참 뒤적...
11월의 쌀쌀한 어느 가을이었다. 빨간 낙옆, 노란 낙옆이 떨어져 걸을 때마다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꽤나 신경쓰이던 평범한 날에 나는 이사를 왔다. 아직 초등학교 6학년 졸업을 못해 가족들 사이에서 전학시키자 통학시키자로 이야기가 나뉠 때 난 통학을 선택해 지금 이렇게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추워' 하필 오늘 기상 예보를 보지않고 그냥 나...
"도시와 인간의 공통점은 뭘까요 여러분?" "저요!" , "제가 말할래요!" "치...," "자자 그럼... A 학생이 말해보도록 해요" "...도시와... 인간의 공통점은... 대체로 여러 가지 있지만.." " 둘 다 승격을 한다는 것입니다" "자, 아주 잘 말해줬네요~. 맞아요...! 도시와 인간은 승격으로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죠~. " "큼큼......
어떤 사람이 누군가와 같이 누워있다. 아니, 실질적으론 혼자 누워있다. 몇초 전에 무슨 일이 있었음이 분명했다. "흐읍...." 옆의 그는 숨을 깊게 들이쉬며 방금전 그 순간의 공기를 깊게 들이셨다. "후우...." 순간 그의 머릿속엔 수많은 감정이 지나갔다. 불쾌감, 황홀함, 비릿함, 죄책감, 쾌감 등등... 서로 한데 어우러져 그를 자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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