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뭐, 몇 번이라도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상현 씨가 잊어버린다고 할지라도... 저는 상당히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 말입니다. 말씀대로 상현 씨가 잊어버리시면 제가 알아서 찾아가죠. 다만... 그건 정말 만약의 상황이었으면 합니다. 누가 저를 잊는 건 기쁜 일이 아니니까요. 그러니 부디, 저를 잊지 마십시오. 그 말을 덧붙였다. 잊힌다는 것은 차...
새해, 성년의 날, 내가 처음 잡지에 글이 실렸던 날, 내 생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시 새해. 차례대로 흰색 니트, 검은색 코트, 만년필, 구두, 보라색 목도리, 케이크. 선물과 함께 담겨있던 당신의 필체와 당신의 진심. 항상 미안하다던 그 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형을 보고 싶었던 게 아니야.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지내는지, 오늘 아침엔 일어나서 무엇...
다시는 후회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 나는 메이너드 후작이 된 이후 처음으로 나의 선택에 후회했다. 이 전쟁 속에서 희망을 바라는 것은 바보같은 짓임에도 나는 너희를 믿었고, 우리를 믿었다. 어째서 이리도 멀리 와버린 것인지. 지나온 길은 이미 까마득한 어둠에 가려져 그 끝을 볼 수조차 없었다. 하지만 내겐 너희들이 있었기에, 나는 제 빛을 다 하고 스러지...
개요 눈을 떠보니 낯선 방입니다. 창문은 전혀 보이지 않고, 문은 있지만 잠겨 있습니다. 머리 위에서는 미러볼이 무지개빛을 내며 돌아가고, 테이블 위에는 두꺼운 노래방 책자와 넙적한 노래방 마이크가 보이네요. 웬 노래방이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깜빡이는 모니터에 적힌 글씨가 이목을 끕니다. [ 무엇을 하든 거하게 망하면 서비스를 주는 노래방 (시간 다...
가프가 흔들흔들 열매를 먹었다는 사실이 발표되고, 츠루가 새로운 해군 원수가 되면서 긴급 세계 회의가 열렸으면 좋겠다. 장관은 필수 참가. 몸이 안 좋기는 하지만, 회의에 다룰 안건 대부분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서 빠질 수 없을 듯. CP0 중 칼리파랑 같이 참가하는 걸로. 이번에 외출할 때 칼리파가 선물로 가져온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갔으면 좋겠다. 건...
(1) (2) (3) (4)
누군가의 얼굴이 계속 생각난다거나, 누군가의 행동이 자꾸 눈에 밟히는 것을 무엇이라 해야 할까. 그 사람만을 기다리고, 그 사람만을 생각하게 되는 것. 머릿속이 텅 빈것처럼 멍청해졌다가, 어느 순간 정신이 들고 새로운 기분이 드는 것. 흥청망청 돈을 쓰다가도 스스로를 자제하고 싶어지는 것. 그 모든 행위가 무슨 의미이길래 나를 이렇게 만드는 것일까. 물을 ...
─ 사랑이니 낭만이니, 사람들은 가끔 그런 이야기를 했다. 내가 보았던 로맨스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항상 두 주인공이 손을 맞잡고 웃으며 끝이 나야만 해피엔딩이라는 결말을 맞이했었다. 고등학교 시절 국어 지문 속 사랑이란 단어와 사모한다는 구절은 내게 너무도 낯설게만 느껴졌다. 그래서 다른 과목 다 백 점 맞아올 때 문학은 바닥 치고 그랬나 보다. 좋아한다던...
BGM: https://www.youtube.com/watch?v=InnniQ38vtc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 나, 네 마음 못 받을 것 같아..." 나는 순간 얼어붙고 말았다. 알고는 있었다. 정원의 꿈이 신부인 것은. 그런데... 옛날부터 품은 마음을, 혹시나 해서 고백한 건데... 너무나 미안해하며 거절하는 그의 얼굴은 참으...
보통 나는 한 번 입은 옷(그러나 빨기에는 얌전히 입은 옷)과 세탁 후 얌전하게 개어놓은 옷을 별도로 구분한다. 정리를 아주 잘 하는, 정리의 도사들은 그런 한 번 입은 옷을 구분하여 서랍에 넣어놓는다고 했는데, 나는 그런 공간여유까지는 없으므로 그냥 잘 개어 바닥에 둔다ㅋㅋㅋ 그래서 내 방은 정리된 어지러움으로 가득 차 있다. 바닥은 내 옷장이다. 그리고...
헤어지는 중독 보고싶다...살짝 후회공 모먼트. 둘 다 마음속에 아쉬움이 그득그득 해서 약간 핑계대면서 계속 연락하는 게 좋겠음.(다시 사겨야되니까) 둘이 헤어진 것도 스토리가 길다. 유중혁이 일주일 출장 다녀왔는데 김독자가 짐 싸놓음. 자기 짐 말고 유중혁 짐. 출장다녀와서 핵 피곤한 얼굴로 집 들어갔는데 김독자가 정색하면서 짐 건네 주고 나가라고 하는 ...
"읏…" 이치고는 눈을 찌푸리며 잠에서 깼다. 아니, 잠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까. 허리부터 찌릿찌릿 올라오는 통증에 몸을 일으키다 말고 앞으로 꼬꾸라진 이치고는 어제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렸다. 애써 꿈이라고 치부했지만 제 몸을 관통하는 감각은 애싸 무시하려 했던 사실을 일깨워 주기만 했다. "그 망할 새끼…" 이치고는 이를 악물었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