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컴조의 세 문장 : '그에게만큼은 아이 취급을 당하기 싫었다.', '눈물조차 나지 않았다.', '눈을 마주칠 수가 없었다.'
난 파란색, 넌 보라색. 우리 둘의 색은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색, 그러나 너와 나는 잘 어우러지지 못했다. 아니, 잘 어우러지다 잠깐 다른 색을 찾아갔달까? 너와 나의 생각은 다르니까, 성격 또한 다르기 마련이니까. 너와 나는 항상 같이 다녔다. 등교를 할 때도, 하교를 할 때도, 게다가 반도 같아 노는 것도, 수업을 듣는 것도 항상 너와 함께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