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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차가운 겨울바람에 따뜻한 공기가 섞여들었다. 성천리에서 봄이 오는 신호는 다름이 아니라 이 바람이었다. 겨우내 펜션은 리모델링을 했다. 서로 옆방이었던 323호와 606호는 사이에 벽을 터서 하나의 방이 되었고, 서재는 동혁의 작업실이 되었다. 별채를 따로 지어 제 그림을 전시할 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오늘은 동혁이 서울에서 돌아오는 날이었다. 四季 런쥔 ...
그해 가을, 나는 그에게로 돌아왔다. 싱그럽던 푸른 잔디도 어느덧 색을 잃고, 여름의 뜨겁던 바람이 스산하게 바뀌는 계절. 그러나 나는 그 가을을 여전히 좋은 계절이라고 불렀다. 초원의 빛 외전 -Goodbye Yellow Brick Road “월요일 아침마다 이럴 거면 그냥 드랍해...등록금 아깝잖아.” 벌써 이번이 몇 번째인지. 이른 아침 일곱 시. 아...
선내 유일무이한 강화인간이 병에 걸렸다. 이례적인 일이라 다들 그 소식에 놀라워했다. 혹시 죽을병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는 강화인간이니 금세 툭툭 털고 일어날 거라고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다만 선내 수석군의관인 닥터 맥코이만이 낄낄대며 그 소식에 기뻐했다. 사람들은 그 사실에 의아해졌다. 레너드 맥코이는 강화인간의 연인이다. “...
****캔디바 배송시작과 동시에 외전유료공개도 진행합니다. 캔디바 소장본은 롯데택배로 도착할거에요.****** 1. 캔디바 소장본의 근황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요...드디어! 출판을 맡겼는데.....추석이 끼어있어서... 전 오늘 월요일이라 오늘 맡기면 그래도 이번주 안에는 나오겠지 했는데...네...제가 멍청이였어요. 암튼 그래서 추석연휴가 지난 28...
삼성동에서 에이디 봄! 오늘 쉬는 날이라 카페놀이 할라고 자주가는 카페갔는데 거기에서 목격! 에이디 완전 하얗고 말랐음. 생각보다 작은데 그래서 더 개귀여움ㅋㅋㅋ아글고 어떤남자랑 같이와서 둘이서 브런치 나눠먹던데 모자쓰고 마스크하고 있어서 누군가했거든. 첨엔 뽀식인가? 둘이 현게라서 데이트인가? 내가 존나 눈치가 없었나? 해서 슬슬 살펴보기만 했는데.......
※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민 피디님, 쇼믿어힙합 나가신다면서?” 늦게까지 침대 안에서 뒹굴뒹굴하느라 머리도 제대로 세팅하지 못해서 볼캡을 쓰고 출근한 태형이 회사 앞 동네빵집(이라는 이름의 디저트 카페)에서 사온 크루아상을 씹다 말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재무팀 오세정 씨를 올려다봤다. “느에?” “태형 씨. 묻었다.” “아, 감사. 쇼믿어힙합 나간대요? 윤기형?” “그렇다던데요?...
@danny_danniel_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 법이랬다. 누가? 누군가가.그 요상한 법칙을 깨고 사랑에 골인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터무니없는 말이 아닐 수 없다. 다니엘에게도 그랬다. 이렇게 보란듯이 깨를 볶고 있지 않은가. “응. 나 다시 학교 왔어용.” 먹었지. 재환이랑. 으응? 아니야, 그런 거. 전화 중인 다니엘의 말투에 애교가 섞이는 걸 보니...
“뭐야 오늘따라 병든 닭처럼 매가리가 없어.” “별 거 아니야. 밥이나 먹어. 저번처럼 젓가락에 화풀이 하지 말고.” “별 걸 다. 안 그럴 거거든요...그때는 미안했어. 내가 너무 감정적이었어.” “아니. 나야말로 깨달았어. 당연한 사실이 꼭 정답이 아니라는 걸. 미안하다.” “뭐야. 하룻밤 사이에 뭔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성장했지?” “뭔 일은. 그게 ...
공항. 비가 내리고 있었다. 처음 그들이 떠나왔던 인천의 하늘처럼,옅은 푸른색 하늘을 적신 비가 대지의 열기를 식혀주고도시의 먼지와 소음을 씼어내주고 있었다. 익숙해진 공기가 맑게 가라앉고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그 곳은, 그들에게 이미 익숙한 장소가 되어 있었다. “침, 약속이야.” 제이드의 엄지에 지민이 맞서 엄지를 치켜세우며 웃는다. 피식 웃던 지민은제...
지민이 다가서자 그녀가 손을 내민다, 유민에게 했듯이. 미소. 어떠한 계산도, 저항도 없이 지민은 그 손을 잡았다. 그리고 가볍게 당겨지는 힘. 자연스럽게 이끌려 그 품 안에 안겼다. 순간 훅 끼쳐오는 체취. 포근한, 꽃냄새도 닮았고 어딘가 숲 속에 오래전부터 존재하던 나무와도, 혹은 풀과도 닮은 냄새였다. 분명한 것은 잔뜩 긴장하고 흥분했던 지민의 몸과 ...
전율이 인다고, 재국은 생각했다. 탁현민은 틀렸다. 재국은 유러피안 고요 무용단을 알고 있었다.그의 예상보다 훨씬, 잘. 어쩌면 아주 잘. 독일에 위치한 유러피안 고요 무용단을 거쳐,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으로 갔고,그 곳의 프리마돈나를 10년째 독식하고 있는 한 사람의 무용수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잘.아니, 어쩌면 잘은 모를지라도. 어쨌든. 부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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