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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쿠로키는 자신에게 비치는 하얀빛을 제외하고는 사방이 앞뒤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새까맣게 물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 어둠 속에서 끼익 끼익 거리는 쇳소리를 내어가며 다가오는 것은 전동 휠체어였고, 그 위에 타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라이도였다. 라이도의 등장에 쿠로키의 안색은 급격하게 나빠져 가기 시작했다. 파랗다 못해 새하얗게 질려버린 표정은 앞으로 일...
" 뭐? 기억 이식이라고? " " 그거 또 대담하군. " 겨우 붙잡아온 자칭 라이도라고 칭하던 남자는 실상 라이도가 아니었다. 다른 사람들과 조사해본 결과 라이도의 기억 이식이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찌지직거리는 잡음 없이 깔끔한 화면 속에서 보이는 남자의 얼굴은 확실히 라이도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붙잡아온 남자가 조사받는 모습을 보이는 화면...
얼굴 좀 식히고 천천히 와. 내가 무슨 말을 지껄인 거지? 여유 있는 척 미소 지으며 던진 그 말이 스스로도 같잖았다. 나는 돌아서자마자 얼굴을 잔뜩 구겼다. 머리는 새하얗게 된 지 오래. 심장 소리가 꽝꽝, 귓가에 시끄럽게 울려댄다. 뒤따라올 시선이 신경 쓰여, 휘청이는 다리에 억지로 힘을 주었다. 그러나 문이 닫히는 순간 그걸로 끝. 나는 철문에 등을 ...
-미리 보기- .......... -가족들이랑 얘기 잘 끝난 거야? "네, 저녁 먹고 얘기 잘 마무리하고 나왔어요. 형은요? 몇 시에 퇴근했어요? 저녁은 먹었고요? 지금은 뭐 해요? 나 보고 싶었어요?" 태준은 질문을 퍼부어 댔으나 사실상 가장 듣고 싶은 대답은 마지막 문장뿐이었다. 전화기 너머로 산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사르르 거리는 웃음소리가 들...
- 이제 너는 천하제일검이야. - 천하제일검이 뭔데? + - 영아, 싸우지 말라니까....... - 그 새끼가 먼저 감히 형을 걸고 넘어졌다고! - 그래도 네가 나서서 싸우지마. 이렇게 다치고 오면 그게 더 속상해. - ....... - 이제 안 그럴거지? - ....... - 착하다, 우리 영이. 형이 믿을게. + - 영아, 너도 담배 끊어. - .......
* * 게메루스가 내린 벌은 꽤나 혹독하여 칼리굴라가 하루를 꼬박 침상에서 상처를 돌보아야 할 정도는 되었다. 하지만 칼리는 머지않아 훌훌 털고 일어났다. 칼리로서도 기운을 억지로 차리는 것밖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카프리섬에 입성한 칼리를 축성하는 연회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황가의 일원들과 원로회 의원들까지 초대한 자리였다. “게르마니쿠스...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하이큐 미야 오사무 bl 드림컾입니다 ! 1. 신청자명 제리 / ㄱㄱㅇ 2. 메일 주소 : loiie0706@naver.com 3. 타입 : 매운 맛 A 타입 / 5000자 4. 자료 (5. 플롯도 같이 서술할게요 ! ) (오사무 자료도 필요하시다면 ! 후에 추가하겠습니다 ><) 드림주 : 마유즈미 아유무 (마니 놀라셔쬬 , , ,? 저도 디엠 ...
Express double O 어느날 들이닥친 두 대의 특급열차 영진역, 유명한 떡볶이 포장마차가 있어 가끔 들리는 것 외에는 꽤나 오랜만인 느낌이다. 생각해보니 고등학교도 이 근방이라 그 시절에는 자주 왔다 갔다 했었다. 분식집 없어지고 통신사 들어왔네... 와 저 와플 할아버지 아직도 계시는구나 하며 찬찬히 동네를 눈에 담았다. 역과 역 사이 중간에 산...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첫째, 이 계정에 다시 들어오기 까지 너무 힘들었다. 무슨 이메일과 연동하였는지 알 수 없어 포스타입 앱, 핸드폰, 노트북 으로 계속 로그인, 로그아웃 을 반복. 둘째, 1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나에게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 . . . 첫 회지를 낸게 2020년 1월. 그리고 글을 쓰는 시점, 2021년 4월. 1...
73. 우진시점 말 뿐인 줄 알았는데 정말로 수업을 4교시까지 통으로 날려먹고 옥상에 있었다. 3교시 끝나는 종소리가 울렸을 때는 수업이 끝난 주민성이 옥상으로 쳐들어오는 건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다. 하긴, 우리가 여기 있는 걸 어떻게 알겠어. “어차피 우리 집 올 거였으면 그냥 학교 가지 말걸 그랬다.” “그러네. 그래도 학교 ...
여름은 한창이었다. 재헌은 후덥지끈한 계절감을 온몸으로 느끼며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았다. 재헌의 손에는 검은 파일이 들려있었다. '학교폭력위원회 결과' 검은 파일 속 첫 번째 용지에 가장 크게 적힌 글자였다. 지난 6월, 재헌은 역사 선생님이 보낸 문자를 받고 한 걸음에 달려갔었다. 도대체 왜 3학년 아이가 역사 선생님에게로 가서 자신의 반의 싸움을 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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