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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 바다의 가장자리에 다다르면 이른바 그곳이 세상의 끄트머리여서 아무것도 없는 허공으로 추락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보트의 속도에 아연실색한 내가 엄마 품을 파고들며 바다 아래로 떨어지긴 싫다고 울먹이면 엄마는 내 머리를 가만가만 쓰다듬으며 달래듯이 이렇게 말한다. 그럼 우리 조금만 더, 바다 끝이 보이는 데까지만 갔다가 돌아오자,...
아 진짜...긔차늬즘....
그렇게 말한다면 지금 죽은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잖아., 우리가 싸우지않는다면 왜 그애들이 죽었는데. 왜, 다른애들이 있잖아. 영원히 그 애들이랑 있으면 그래도 행복하지않겠어? 난 그럴것같은데. ..그럼 적어줘, 나는 사라지고 너는 행복하다고, 누가 잠깐의 행복이라도 바라지.. 마냥 불행한것만 원하겠어. ...알잖아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이미 지나간 시간...
2017.04.15 내가 지금 꿈을 꾸나. “그러니까 네가, 그…… 영빈이 형이라고?” “응.” 맨발에 슬리퍼를 신은 주제에 철봉에는 잘도 매달린다. 발가락을 옹송그려 겨우 슬리퍼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해 놓고, 마르고 길쭉한 몸이 장난이라도 치듯 흔들거렸다. 호진은 그냥 입을 헤 벌린 채로 멍청하게 그 꼴을 한참이나 쳐다봤다. 기억 속 어렴풋하게 남은 영빈...
2017.04.08 컬러버스 세계관 기초 Q. 작품 내 시각적인 묘사가 현저히 적다는 평이 있다. 의도적인 장치인가? A. 내 역할은 사건을 이끌어가는 정도에 그친다. 세부적인 사항은 독자들의 상상의 몫으로 남기고 싶다. 성민이 곱슬머리인지 생머리인지, 현정의 스커트 컬러가 무엇이었는지도 모두 읽는 이의 취향에 맡기겠다. (웃음) 물론, 전부 거짓말이다. ...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2017.03.26 벨을 누르고 인터폰을 확인하는 상투적인 과정도 없이 알아서 도어락 비밀번호를 찍고 들어온 호진이 슬리퍼를 직직 끌며 부엌을 힐끔거린다. 이쪽을 돌아보지도 않고 이미 난장판인 부엌을 휘젓는 영빈은 제법 분주해 보였다. 야, 뭐 하냐? 하고 묻는 소리에 그제야 호진을 알아본 영빈이 볼멘소리를 했다. 내가 다섯 시까지 오랬잖아. 준비 덜 됐는...
2017.03.18 한참 열쇠를 덜그럭대는가 싶더니, 문고리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이제 됐다는 얼굴로 이쪽을 돌아본다. 약간의 긴장과 설렘이 중첩된 얼굴이었다. 제법 사람 사는 꼴을 갖추었다고 자랑한 지는 꽤 되었는데 막상 와 보는 것은 처음이다. 제 힘으로 얻은 자취방에 첫 손님을 들였으니, 더구나 그 대상이 동기나 친구 따위도 아니고 연애 상대씩이나 되...
2017.03.04 -아버님, 지금 눈이 많이 와서요. 오늘은 셔틀 운영이 어려울 것 같네요. 희수 데리러 와 주셔야 할 것 같은데……. 아침부터 일진이 좋지 않았다. 빡빡하게 짜여 있던 미팅 일정은 시답잖은 사고들이 얽히고 설켜 엉망으로 뒤섞였고, 생전 하지 않던 계산 실수로 몇 번이나 고개를 숙였다. 식사 대신 말라 비틀어진 머핀 반 쪽과 커피로 끼니를...
2017.01.08 등을 본다. 코앞에서 불규칙적인 호흡에 의해 등락을 반복하는 네 마른 등을 본다. 언젠가 살집이 도톰하게 올라 뽀얀 빛을 발했던 듯도 한 네 어깻죽지는 뼈가 툭툭 비어져 나올 것마냥 말라 있었다.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격무에 시달리느라 하루 두 끼를 겨우 도시락으로 때우며 네 시간도 채 자지 못하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너는 신경줄...
2017.01.08 "야, 이호진." "왜." "네가 좋아한다는 걔 있잖아." "어." "예쁘냐?" "그럼 안 예쁘겠냐? 새끼야, 너는 좀. 비싼 빵 처먹었으면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살어." 영빈이 빨대를 톡 꽂아 건네 준 바나나 맛 단지 우유를 쭉쭉 빨던 호진이 한심해 죽겠다는 표정으로 대꾸했다. 영빈은 거진 씹지도 않고 마시다시피 먹어치운 빈 빵 봉지를 ...
동숲 주황눈 분홍눈이 생겼다는 말에 헐레벌떡 달려가서 갓기들 구현해보기 배경이 왜 교실이 아니냐면 존나 겨론시킴 머 알파카들이 웨딩사진을 찍어주세요 할때는 아,,,,개귀찮구만,,,하고 게임 봉인했었는데 그게... n달 지나서 니들 결혼시키려고 그랬던거였구나 "수호야... 내가 그 xx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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