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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잘 자." 의식을 잃고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진 아이에게 속삭인다. 아, 맞다. 곧 물이 식어버릴 텐데. 어쩐다. 한숨을 폭 쉬고 그 애를 들어올려 거실에 눕혔다. ......랄까, 순간 화 내버렸던 것 같은데, 괜찮은 걸까. 살아있는 것들과 달리 땀 따위 흐르지 않는 몸인데도 불구하고, 식은땀이 흐른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
"그럼 거의 일대일 교습이었네. 그러면 성적이 잘 나와야지. 그래야 가르치는 사람도 가르칠 맛이 나지." "......하지만 저, 기말에서 영어 성적은 올랐는걸요." "남들도 다 올랐다는 게 문제지." 나는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다시 밥을 먹기 시작했다. 다 오른 게 아니다. 떨어진 사람도 있다. 기말 영어는 2등급을 맞았다. 중간 때의 3등급보단 나아졌고...
우리는 그렇게,이것 저것 주고 받으며 생각 할 겨를도 없이 잠들게 되었다. ••• .... 어둡다. 여기는 어딜까. 주변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저..거뭍하기만 해서 알아 볼 수 없다. 하지만,여기가 어딘지 나는 분명 알고있다. "도..ㅊ..오ㅐ.." "ㅇ..째서.우,.ㄹ를?" "다,너만 아니면 됬었어." '어째서 내게 저런말들을 하는걸까.' 괴로워...
“나는 하나에 집중할 거야. 최소한 책임을 다할 때까지는.” 책임이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지는 명확했다. 줄리엣이 생각하기에 리엔이 뻣뻣해 지기 시작한 시점은 라이오넬을 돌보기 시작했을 때가 맞았다. 이런 변화가 자라나는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성격의 변화라고 줄리엣은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도 행복하게 해준다는 사람 있으면 한번 진지하게 고민은 해봐.” ...
매주 금요일 무료 (23.06.23) 똑같은 네온사인, 똑같은 쓰레기들, 똑같은 곰 인형…. 똑같지 않은 남자. 침대에 반듯하게 누워 허공을 바라보는 남자의 눈에는 영혼이 없었다. 손목에서 피어난 꽃들이 퍼져 아래로 흘러갔다. 그의 옆에는 애착 인형, 아이스티가 있었다. 아이스티는 오열하고, 오열하고, 오열했다. 누가 좀 구해줘, 제발! 밖에 아무도 없어?...
매주 금요일 무료 (23.06.16) 인형이란, 어떤 존재인가. 아이의 꿈이다. 꿈이며 친구이다. 하지만 아이가 크자마자 제일 버려지는 것이기도 하다. 어른이 되면 꿈은 사라지니까. 길가의 전봇대 아래의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발견한 곰 인형은 메르텔의 말대로 머리 한쪽이 터져 솜이 삐져나왔다. 엉덩이 부분은 먼지로 새까맣게 뒤덮였고, 앙증맞은 두 손은 솜이...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매주 금요일 무료 (23.06.09) 아직이다. 아직은 넣으면 안 된다. 살포시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순간을 놓치면 도로 아미타불이 될 것이다. 모르테르는 조심스럽게 스포이트를 집어서 이제는 가루가 된 별의 기운을 뽑았다. 햇살과 황금을 담은 별 가루가 은은하게 빛났다. 알 수 없는 액체들이 섞인 비커 안에 토톡-하며 알갱이 하나하나 집중하며 넣었다....
영원이 기억하는 지원은 햇빛 아래에서 농구하는 모습이었다. 농구부 사이에서도 작은 키에 속하는 지원이 빛나는 모습이었다. 지원은 어디를 가나 빛나고 있었다. 운동부인데도 하얀 피부라던가, 더 큰 친구들 사이에서도 자신 있게 걷는 모습이라던가, 장난기 많은 또래에 비해 항상 생각이 많고 말을 아낀다는 것도 한몫했다. 하지만 영원은 거기까지였다. 지원과의 접점...
나는 운명에 맡기기로 했다. 일단 카페 사장님께 먼저 말씀드린 후 금요일 아르바이트생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그리고 결과는? 모두가 나의 제주행을 축복해주었다, 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걸리는 것 없이 진행되었다. “진짜 고마워. 내가 제주도 가서 그 유명한 뭐지, 마음샌드? 그거 잔뜩 사올게.” “많이 사와요 많이.” “언니 토요일에 언니대신 근무하는건...
무저갱 에피소드를 모두 봐주시고 감상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화르르르르! 불길에 휩싸여 재가 되어 흩날리는 기둥이 보인다. 아마도 이승과 저승을 이으려고 했던 만독악귀의 술법 중 하나였을 것이다. 하지만 초대 홍천녀의 활약으로 모든 것이 무산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었다. ‘그래, 끝난 게 아니야. 상황은 무엇 하나 나아지지 않았어....
윤진이 그 길로 자기 바지주머니를 뒤져 보니, 과연 윤진의 어머니가 써 준 메모지가 나온다. “우유하고... 계란... 부추... 그리고 양파... 맞아! 왜 이게 생각이 안 났던 거지?” 자신이 바지주머니에 고이 넣어 둔 그 메모지가 다른 곳도 아닌 자신의 바지주머니에서 발견되자, 윤진은 하마터면 눈물까지 흘릴 뻔한다. 이렇게 쉽게 찾을 수 있는 걸 왜 ...
생각에 잠겼던 로키가 한참 만에 프리가의 침묵을 알아차렸다. 그가 다시 고개를 들자 프리가는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걘 널 찾아 온 우주를 뒤졌어. 겨우 하룻밤 꿈에, 하던 일은 다 내던지고. 감옥에 있는 널 보러 갈 용기는 없으면서 네게 줄 책 고를 애정은 있었지.” 가슴이 얼얼했다. 숨이 막히는 기분이었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도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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