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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형은요? 형은, 어디 다친 데는 없어요?” “지금 부장 선생님이랑 얘기 중이니까…….” “쌤, 아니, 형 진짜 이유 없이 그럴 사람 아닌 거 아시잖아요. 강민규가…….” "알았어, 이놈아! 그래도 상황을 좀 봐가면서 달려들어야지. 너 강민규놈 얼굴 못 봤어? 지금 강민규 부모님도 난리 나서……. 이거 잘못하면 쇠고랑 찰 수도 있는 일이야." 모르겠다, 그...
*이 글은 죽음에 대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리며 해당 요소에 트라우마가 있으시거나 자극적인 요소를 보지 못하시는 분께서는 읽지 않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자리에 앉은 남준이 제 주머니 속에 넣어둔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옆면의 버튼을 누르고 잠금을 풀어 첫 화면에 보이는 날씨를 확인했다. 새로 고침 버튼을 누르자 잠시 기다리자 현재 날씨가 나타났다....
*본 작품은 역사적/시대적 배경 및 사실 요소를 반영하지 않았으니, 감상하시는 데에 참고 해주세요:) 얕게 팔랑거리는 종이 소리. 피부를 스치는 조금은 거친 마찰음. 펜촉이 표면을 긁고 잉크가 물드는 감각. 빈 여백을 글자로 채우는 일은 마치 인생의 발자취를 남기는 것과도 같아서 그가 써내리는 모든 글들은 한 자 한 자에 진솔함과 신중함이 담겨있었다. 글을...
1. "아, 진짜!" 방금 전까지 높고 청량한 하늘 아래에서 날씨를 즐기며 여유롭게 걷고 있던 태형이 흠뻑 젖은 채 호텔 로비로 뛰어들어왔다. 갑자기 세차게 비가 내린 탓이다.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우산을 챙기면 비가 안 오는 경우는 있어도 비를 맞는 경우는 없는 나라에서 살아온 태형에게 예고도 없이 쏟아지는 스콜은 영 낯선 것이었다. 그나마 호텔 근처를 많...
ㅣ랩뷔ㅣ형제ㅣ 포타 정책 변경과 새해가 되면서 준비했던 온리전이 여기저기 열리면서 뭔가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인 것 같다. 또 안구 건조증이 심해져서 오래 글을 못 읽는 바람에 내 마음도 싱숭생숭..ㅠㅠ 뭔가 다 느릿느릿 굴러가고 있는 것 같다. 해서 새 글보다 예전에 봤던 글 중 나중에 추천 해 야지 했던 글들을 올리려고 찾고 있다. (사실 찾는게 더 일인...
*이 글은 죽음에 대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리며 해당 요소에 트라우마가 있으시거나 자극적인 요소를 보지 못하시는 분께서는 읽지 않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쌤, 오늘은 어디 가요?” 옷을 갈아입은 채 침대에 걸터앉아 있던 태형이 남준이 병실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물었다. 오늘은, 어…. 제게 물어오는 말에 반사적으로 대답해주려던 남준이...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작가(미술, 사진) 태형과 작가(문학) 남준. 태형이는 돈, 유명세를 따지며 작업하는 상업적인 작가. 근데, 사실 본심은 아님. 남준이는 반대로 돈도 유명세도 없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글을 쓰는 작가로. 남준이가 태형이 전시회 찾아 와서 만나는 걸로./ 1 - 어때요? - 완성도가 높네요. - 그리고요? - 트렌티해요. - 또? - 사진과 그림을 섞은 ...
*이 글은 죽음에 대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리며 해당 요소에 트라우마가 있으시거나 자극적인 요소를 보지 못하시는 분께서는 읽지 않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와….” 주변을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태형이 짧은 감탄사를 내며 주변을 빙 둘러보았다. 불빛을 반짝이며 움직이는 놀이기구와 귓가에 들려오는 사람들의 웅성거림, 코끝에 닿는 음식 냄새...
원래 원피스라고 알려주셔서
*이 글은 죽음에 대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리며 해당 요소에 트라우마가 있으시거나 자극적인 요소를 보지 못하시는 분께서는 읽지 않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쌤, 이거 어때요?” 진지한 얼굴로 한참을 살펴보던 태형이 드디어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했는지 꺼내든 옷을 제 몸 위에 대며 남준에게 물었다. 가게가 신기한지 주머니에 두 손을 꽂은 채 멀뚱히 서...
근친 전개 주의 김석진 김남준 김태형 민윤기 전정국 어깨를 흔드는 손길에 눈을 뜨자 퉁퉁 부은 눈이 뻐근하게 아파왔다. 눈을 비비며 고개를 드니 첫째 형이 언제 왔는지 내 머리를 쓸어넘겨주며 미소짓고 있었다. 몸을 천천히 일으켜 계속 눈을 비비자 형이 팔을 잡아 내린다. 그리고 턱을 잡고 내 입술에 입을 맞춘다. 으응.. 싫다는 듯 칭얼거리자 형이 볼을 쓸...
"아저씨 그게 아니라 이렇게, 요기로 이렇게 하는 거라니까요." "이렇게?" "아니아니! 요기를 안으로 쏙!" "어어 여기..." "..." "...또 틀렸구나." "...그, 그 회사는 꼭 넥타이 차야 해요?" "그럴... 걸...?" "그쵸? 그래도 팀장인데 므찌게 하고 가야 겠지..." "므찌게?" "멋지게. 멋있게. 단정하게." "단정은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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