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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얼모얼 님, 독사 님
오늘의 키스 지우야, 사랑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사실만은 잊으면 안 돼. 타는듯한 목마름을 느끼며 눈을 떴을 땐 이미 새벽 네 시가 넘어가고 있는 시간이었다. 불규칙하게 울리는 심장박동 소리와 거친 숨소리가 한데 뒤섞여 귓가를 어지럽혔다. 떨리는 손을 들어 이마를 훑으면 차게 식은 땀방울들이 손등 위를 적셨다. 아주 오랜만의 네 모습이었다. 꿈속의 ...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빈자리가 하나둘씩 채워지고,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소리, 샤프로 책을 끄적이는 소리, 책상과 의자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텅 비어 있던 교실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모습과 전혀 동화되지 않는 묘한 공기가, 햇살과 생기가 거의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그늘에 위치한 자리에 앉아 있는 그의 주위에서 발산되고 있었다. 조용하고도, 서늘한...
룸메가 xx 파트너 된 썰. 장군×문기 늦은 나이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장문기 그리고 같은 과 신입생 금수저 박장군. 둘이 동거하다가 xx파트너 된 이야기. 고아인 문기는 남들은 부모님 돈으로 당연하게 가는 대학도 제가 돈을 모아 가야 했어. 그래서 수능이 끝나자마자 일을 알아봤고 그렇게 몇 년 동안 밤낮 없이 일하며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었지. 그렇게 돈을 ...
햇살이 환하게 거실로 들어오고 쇼파에 지우는 앉았다. 그 위를 익숙한 듯 서준은 그의 무릎을 베고 누워 지우를 바라봤다. 이젠 지우의 집이 너무나도 익숙한 서준이였다. “지우야...” “응?” 조용히 부르는 서준의 목소리가 너무나 부드럽고 따스하다 “기억 안나?” “무슨 기억?” “우리 첫 만남...” “우리 카페에서?” “아니... 그 전에...” ...
지우는 비혼주의였다. 아니, 정확하게는 독신주의. 게다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본인은 무성애자인 것 같았다. 어느누구를 봐도, 예쁜 연예인, 잘생긴 사람을 봐도 전혀 마음이 동하지 않았고, 우정 이상으로는 느껴진 적이 없었다. 살아가는 데에 사람은 필요해도 사랑이 필요한가. 심지어는 귀찮게까지 느껴졌다. 그런데 정략결혼이라니. 가당치도 않은 말이었다. 내가 왜...
지우는 욕조 안에 몸을 늘어뜨리고 습기에 젖은 머리를 쓸어 넘긴다. 이번 주 따라 유독 피곤했네. 뜨끈한 물에 들어가자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유난히 힘에 부치는 날이 있다. 예를 들면, 계절이 바뀌는 그 짧은 텀이라던가, 애매하게 더워지기 시작할 때. 밤에 갑자기 추워질 때.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그게 마음처럼 되는 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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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가 섹스 파트너 된 썰. 지우 × 서준 서준은 그날부터 내리 삼 일을 앓았어. 온 몸이 뜨거워 증발 할 것 같았고 머리는 너무 어지러웠지. 목이 너무 말라 물 한 모금만 먹었으면 좋겠는데, 몸을 일으키기 조차 어려워 마른 입술만 침으로 축였어. 근데 몸이 아픈 것보다 심장이 아픈 게 더 견디기 힘들었지. 지우를 좋아하는 마음이 이렇게 컸구나. 근데 지우...
룸메가 섹스파트너 된 썰. 지우×서준 대학가 근처, 마당 딸린 큰 주택에 사는 강서준. 대학에 합격하자마자 서준은 학교 근처에 집을 매매하기로 했어.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던터라 아파트는 애초부터 제외하고 매물들을 보러 다녔지. 그러다 학교 가까운 곳에 관리도 잘 된 널찍한 집을 발견한 거야. 부동산 관계자 말이, 집주인이 애정을 갖고 관리하던 곳이라 ...
황제와 서준의 혼례까지 3일이 남았어. 서준이 서원에서 뱀에 물린 지는 3일이 지났지. 초반 처치도 제대로 되었고, 후유증 예방을 위해 탕약까지 먹어서 서준은 아무렇지도 않았어. 그런데 호민이 서준이 서원에 간 두 번 연속 일을 내고 와서 그런지 눈에 불을 켜고 서준을 감시하는거야. 심지어 자신이 자리를 비우면 제 주인이 또 몰래 서원에 갈 것을 아니까 호...
어느 날의 가을 4 달도 지지 않는 새벽.... 모자를 눌러쓰고 옷을 입고 집을 나섰다. 새벽에 문 열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밤새 생각이라는 걸 해봤는데 그에 대해 알아보려면 무조건 그의 곁에 있어야 할 거 같았다. 불빛이 들어오지도 않은 새벽이라 골목은 어두웠다. 오히려 잘됐다. 내 모습이 아무도 볼 수 없을 테니까..... 걸어가는 이 골...
- 그냥 비도 오고 해서 힘들어 하는 강서준 이야기예요. 호흡이 긴, 지루한 이야기임을 참고해 주세요 😂 "비 오네. 천천히 가자. 위험하지 않게." 서준은 고개를 젖힌 채 눈을 감았다. 차창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토독토독 귓가를 울렸다. 마치 찾아올 이가 있다는 듯, 노크를 하듯이 울려 되는 빗소리에 서준을 천천히 다시 눈을 떴다. 그러고는 휴대폰을...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 모든 이야기가 끝난 뒤에, 화면 위에 번지는 엔딩 크레딧 위로 시작되는 이야기가 있다. 끝과 함께 시작되는 사랑이 있다. 서준이 제 앞에 떨어진 무언가를 발끝으로 툭툭 건들이다 무릎을 굽혔다. 방금 전, 뽀얗게 먼지가 내려앉은 선반 위에서 굴러떨어진 폴라로이드 사진기였다. 바닥으로 떨어질 때 받은 충격 때문인지 오작동한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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