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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넹넹 님, 무슈슈 님
W. 아톰 어두운 방안, 경훈은 팔을 움직여 울리는 휴대폰을 손에 쥐었다. 하아, 낮게 한숨을 쉬며 자신이 조심스레 내용을 확인했다. '김희철 또 우리 가게에 계신다.' 희철과 경훈은 연애를 한지 2년, 이 문자가 온 지는 1년 정도. 어느샌가부터 희철과 경훈의 사이에는 거리가 생겼다. 희철이 일방적으로 경훈을 무시했고, 일 년 전부터는 클럽을 운영하는 친...
각인을 하고, 경훈은 잘 아프지 않았다. 아파도 감기에 걸릴 뿐. 그 외에는 아프지도 않았으며, 혹시나 아플 것 같은 낌새를 보이면 희철이 곁에서 손을 잡거나 입을 맞췄다. 경훈은 항상 희철이 손을 잡아주거나 입을 맞추면, 가이딩 감사합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희철 씨." "왜?" "그..." "왜, 말해." 그냥 안 할래요.. 언젠가부터 경훈이 말을...
첫 만남을 기준으로 일주일 후, 희철과 경훈은 센터에서 내준 집으로 들어갔다. 같은 집에서 같이 살던 두 달 동안 희철은 매일같이 술에 취해 들어오거나 어떤 날에는 집에 들어오지 않기도 했다. 경훈은 아플 때마다 가이딩을 받을 수 없어서 센터에서 준 약을 복용했고, 자신이 지쳐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상처를 냈다. 센티넬은 가이드에게 가이딩을 받지 못해 자...
《Falling Blossoms》 부제 : 사랑할수록, 아픈 사람. BGM : 후유증 - 민경훈,희철(HEECHUL) ※사망요소 포함, 근친, BL을 다룬 글입니다.※ ※하나하키병 세계관을 참고하였습니다.※ * 어느덧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잠시 머물던 가을이 떠나가려 채비를 하고 있다. 날이 선 칼바람이 부는 겨울로 바뀔듯 말듯 한 10월 중순의 날씨에, ...
새벽 공기가 가득한 하늘을 바라보며 집에서 나와 가슴이 아릴 듯 매캐한 사회 속을 헤매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높디높은 빌딩 사이로 숨어버리는 해를 볼 수 있다. 모두의 하루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사회에서 빠져나올 무렵엔 빛을 발하며 곧게 떠 있는 달이 하늘에 가득하다. 제 마음대로 호흡하지 못하게 막은 듯한 넥타이를 이제야 느슨히 풀었다. 서류 가방을...
간절했다. 다시 사라질까봐 무서웠다. 네 체온을 느끼고 끌어안을 수 있는 이 모든 순간들이 다시 사라져 버리면 정말 난 죽어버릴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욕심을 부렸다. 정작 네가 어떤 마음인지도 모른 채 사랑한다고 말했다. 욕심이다. 널 갖겠다는 욕심. 너를 조금이라도 더 붙잡아 놓겠다는 욕심이다. 엉클어지다 촬영 때문에 하루하루가 정신이 없다....
쿠댠 님, 쥬나 님
“교수님. 그럼 경막외 출혈과 경막하 출혈의 차이점은 뭔가요?” “EDH(epidural hemorrhage, 경막외 출혈)와 SDH(subdural hemorrhage, 경막하 출혈)은 차이점이 큽니다. SDH는 머리뼈와 경막 사이에서 발생한 출혈. EDH는 경막과 지주막 사이에서 발생한 출혈로 위치마저도 다르죠.” 바빠져야겠다는 집념 하나로 강연 준비에...
이번 아형은 야외에 나갔더니 .. 뭐라고 해야 되니 .. 보정하기가 힘드네... ^ ^ ... 아가 똘망똘망해 8ㅁ8 ,, (입틀막) 오빠 ,, 슴살 애기 옆에 있는데도 더 액히미 오짐 ,, 이때부터 질투 시작 나비잠 !!!!!!!!!!!!!!!!!!! (광광 (질투질투) 마주보고 부르는 거 쪼스윗해 ,, 나아 ! 질투 나여 ! 경후니랑 스케치북도 아직 못...
"현재 제일(Jeil)은 군소 지역 조직과 그룹 통합을 이루고 빠르게 범위를 넓혔습니다. 아시다시피 계급 구조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주력하는 인물인 민경훈 또한 자리를 지키는 듯 하지만 내부에서 인사가 이루어져 사실상 우두머리의 오른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민경훈이 날뛸 만한 범위가 넓어지고 뒤를 봐주는 사람의 세력이 더 커졌다는 ...
유독 추웠다. 내가 서 있는 곳은 미치도록 차가워 발 끝부터 썩어 문드러졌다. 네 이름을 목구멍 안으로 꾸역꾸역 넣으며 울음을 짓눌렀다. 미안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사과했다. 어쩌면 네가 듣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소리내어 울었다. 무릎을 꿇었다. 있는 힘껏 바닥을 내리치며 울었다. 피 묻은 손으로 내 가슴팍을 내리쳤다.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발악했다. ...
고작 한 시간 남짓한 방영분을 위하여 하루를 퍼붓는다. 분량을 위하여 오가는 이야기와 바쁜 움직임이 휘몰아치는 녹화장은 여러 사람의 혼을 빼기에 충분하다. 하물며 연속 녹화와 봄 시즌, 가장 신나있는 대학교 축제 행사로 공연을 다녀와 녹초가 되어있는 몸은 하루 종일 침대를 외쳤다. 촬영이 끝나 천근만근인 몸을 이끌고 녹화장에서 나오면 밝게 웃으며 힘을 돋워...
뭐가 그렇게 힘들었을까. 이곳저곳 치여 성한 데가 없다. 그저 쉬고 싶다는 생각만 절실히 들었다. 일을 그만뒀다. 뭐가 그렇게 버티기 힘들었느냐는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대답할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 나의 고됨을 멋대로 측정해 나불대는 목소리는 들을 가치가 없었다. 그걸 들을 힘조차 없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의 기준은 맞추기가 어렵다. 아마 평생 그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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