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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피비린내 가득한 여인이 임자관에 찾아왔다.
8. 각성(覺醒)은, 깨달아 깨우친다는 뜻으로, 그 시작은 인간의 오감으로부터 비롯된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에 해당하는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려, 한계치까지 이용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감각들은 모두 세부적으로 해당 감각의 수용체가 존재하여, 이 수용체가 특정 요소에 반응하여 감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인간은 감각을 통해 신체의 외부나 ...
7. 중식당 연꽃의 2층, 이곳엔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은밀한 방이 있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2층은 개방되지 않는다. 특별한 날이라고 해도, 바깥에 있는 테이블이 개방될 뿐, 은밀한 방은 열리지 않는다. 특별한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인데, 그 날은 아귀도에 사는 사람들이 전부 연꽃으로 모인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사거리 끝까지 줄이 이어...
<영웅은 사양하겠습니다.> 를 읽으시기 전, 잠깐 읽어주세요. 판타지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을 위해, 몇가지 용어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이트 : 블랙홀과 같은 문의 형태로, 나타나는 곳은 랜덤이며, 이는 지구에 속한 영역이 아니며, 보통 안에는 괴물이나, 몬스터 따위가 들어있는데, 일정 시간 안에 처리하지 않으면, 몬스터의 범람(넘쳐서 ...
5. “너 어디 가냐?” 이희소는 아이와 함께 일어나는 지민을 보며 물었다. 팔짱을 끼고,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게, 딱히 궁금해서 묻는 건 아닌 듯 했다. “잠깐 다녀올게요.” 무슨 말이 나올까 싶은지, 지민이 서둘러 대답했다. 그리곤 아이의 어깨를 끌어안고, 황급히 연꽃을 나섰다. 이희소는 여전히 못마땅한 눈초리였지만, 더 말을 꺼내진 ...
4. 20여년 전, 처음 게이트가 생긴 곳은 인천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테두리가 파랗게 일렁이는 시커먼 색의 홀. 이것을 처음 목격한 이는 30대의 남자였는데, 보자마자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이런 걸 본 적 있냐고, 이게 대체 뭐냐고. SNS로 퍼지기 시작한 홀의 사진을 보고, 누군가가 그린 그래피티가 아니냐고들 했다. 관종이 이목...
3. “꼬맹이 왔냐.” 마침 가게 앞에서 호스로 물을 뿌리던 남자가 지민을 반겼다. 중식당 연꽃의 사장, 이희소였다. 그는 청소중이었는지, 팔을 걷어붙이고 있었는데, 오른쪽 팔뚝 끝에는 호랑이 앞발이 드러나 있었다. 사람 좋아 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힘줄이 튀어나온 구릿빛의 팔뚝은 우람하기도 했다. “네, 같이 해요. 아저씨.” 지민은 재빨...
우리 저번에 뽀뽀했잖아. 우리도 '사귄다' 그거 할 수 있어? 친구랑은 다른 거야?
2. 주차장으로 내려온 지민은 이제는 단종 된 지도 한참 된 하얀색 소나타로 향했다. 겉만 봐선, 아직 굴러가긴 할까 싶을 정도로 오래 돼 보이는 차였다. 지민이 차 앞에 서자, 삐빅- 기계음과 함께 철컥하고 자동으로 문이 열렸다. 차에 오르자 안전벨트 또한 자동으로 감겼다. 그뿐이 아니었다. 운전자를 인식한 AI로부터 친숙한 인사까지 들려왔다. ...
1. [은행 강도, 3인, 3억 ★★★] 지민의 일과는 대부분 같다. 8시쯤 일어나 커피를 마시며, 바운티 헌터넷을 훑어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제도 그랬고, 어제도 그랬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3억?!” 지민은 쉽게 볼 수 없는 숫자에, 한껏 늘어져있던 몸을 벌떡 일으켰다. 누가 채가기라도 할까봐, 서둘러 제목을 클릭했다. 의뢰 내용:...
글. 마스 이 글은 모두 픽션이며 실존인물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생각보다 블레싱 스킬의 효과는 좋았다. A급이라고는 하나 그들 중 최정예만 모았기에 그들의 능력치가 +10 상승됐다는 것은 S급에 가깝다는 뜻이었다. 버프 시간은 최대 3시간. 팀을 5명씩 여섯 팀으로 나눠 움직이기로 했다. 나를 포함한 1팀은 보스를 찾아 공략하는데 힘을 쓰고 나머지 팀...
야반도주 드라이브 - 밤늦게 드라이브라도 하러 가지 않을래요? 당신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요. 늦은 시간 특유의 텁텁한 공기가 호야의 코끝을 깊숙하게 찔렀다. 그는 곳곳에서 올라오는 검은 연기에 고개를 들어 올렸다. 붉은 달이 그의 시야에 들어오고 있었다. 붉은 달, 하필 오늘이 저 달이 뜨는 날이라니. 호야는 쯧, 하고 혀를 차며 걸음을 빨리 했다...
똑똑똑 오후 7시가 되면 어김없이 문 두들기는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에 하던일을 멈추고 현관문을 열면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좋은데 같이 산책하실래요?"라든가 "입맛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평소에 자주 드시걸 사와봤는데요." 이러는 옆집남자는 "아, 예... 고맙습니다. 잠깐 들어오실래요?" "그래도 되나요!" 내가 아니라 "보고 싶었어요, 보스!."...
글. 마스 이 글은 모두 픽션이며 실존인물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각성 테스트 결과이 름 : 김 여주 (SSS급)칭 호 : 없음특 성 : 마법사계약성체 : 없음 내가 잠들어 있는 사이, 전 세계가 떠들썩했다고 한다. 내가 쓰러진 후 테스트 결과가 나왔고 나는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계약 성체 없이 SSS급 판정을 받았다고 말이다. 헌터의 등급은 S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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