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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벌써 슬슬 추워지는 거 같네.” 얇은 집업을 목 끝까지 올리던 석진이형이 체육관 안으로 들어오며 말했다. 기능사는 어렵지 않게 준비한 대로 실수없이 해서 자격증을 땄고 나름 요리사로서 세상에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았고 틈틈히 정국이 운동가자 연락이 오면 같이 나가 시간을 보내주고 정국의 상대가 되어주...
전공수업을 듣고 집에 가려는 사이 과대라는 녀석이 처음으로 말을 걸었다. 어제 모이기로 했던게 미뤄져서 오늘인데 모임에 나오라는 소리였다. 아무리 살을 빼고 내가 외형으로 달라졌을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게 불편해서 싫다고 고개를 저으니 사람좋은 낯짝으로 ‘아, 형~ 다 형이랑 이야기하고 싶어해요~’라며 치대는 통에 이게 또 불편해 가겠다고 ...
내가 살이 찌기 시작한건 오메가 억제제의 부작용이 제일 컸다. 나와는 맞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 먹을 수도 없었다. 그렇게 찌기 시작한게 이제는 뱃고리까지 커져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 몸이었다. 그래도 이렇게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는 내 자신이 한심해서였다. 이렇게 쪄버린 몸이 한심하냐고? 아니.. 태형이와 친구의 관계를 유지해오며 지금처럼 내 자신을 ...
“안녕하세요” 오뉴월의 열기가 한껏 올라가는 중이었다. 이 무더위를 뚫고 3층에 자리한 동네의 허름한 복싱센터 문을 열었다. 고작 3층짜리의 계단을 올라오는데 이미 머리와 몸은 땀범벅이다. 그러고 보니 자신이 계단을 이용하는게 자주 있었던 일은 아니었다. 이 육중한 몸을 들고 학교 계단을 오르내리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 증거로 지금 숨은 차고 ...
고기가 코로 넘어가는지 목으로 넘어가는지 알 수가 없다. 앞에서 표정을 굳힌 체 주변을 바라보던 지민이 요리를 깨짝거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음식이 마음에 안 드는 걸까, 식당의 분위기가 마음에 안드는 걸까. 힘들이지 않아도 잘리는 고기를 한입 크기로 잘라 지민의 앞에 놓아주고 지민의 접시를 앞으로 가져와 고기를 썰었다. 무슨 말을 꺼내야 할까. 고기를 집...
2.이민형은 요즘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은 머리 속 때문에 당장이라도 땅 속으로 쳐 박고 싶은 심정이었다. 괴롭다. 민형의 심정은 이 세 글자로도 충분히 설명이 됐다. 만나는 사람마다 어딘가 날카로워 보이는 민형의 낯에 쉬이 다가가지 못했다. 그의 앞에서 밥 먹고 있는 민서 역시 그랬다."미안해 누나. 내가 요즘 너무 예민해. 잠을 잘 못자거든."파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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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간의 의리와 막대한 회비로 운영하는 동아리, 전자깡통. 얼른 망하길. 전자깡통의 부원들이 항상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여기 모두에게는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이 동아리를 나간다 하더라도 전혀 붙잡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서로를 지긋지긋해 하면서도 연습이 끝나면 마치 짠 것처럼 9명이 나란히 쏘삼303으로 직행했다. 그러다보니 지...
이럴수가..이게 무슨일인가. 어젯밤 술 쳐마신것 까진 기억나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걸까. 잠시 상황설명을 하자면 지금 난 같은 수인대학교를 다니는 유중혁이라는 쭉쭉빵빵 미남 후배의 집에 있다. 게다가 알몸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나도 모른다. 어제 술을 마시고 부터 기억이 안난다. 뭔가 내가 앵긴것 같은ㄷ...잠깐 기억이 나기 시작했다.. 나는 그 ...
“ 야 윤기야, 김석진 선배는 어떤 사람이야? ” “ 김석진? 글쎄, 그 형이 어땠더라. ” ...아, 생각났다. 그 형은 개새끼다. Dear, X - 우리의 사랑은 겨우 한 뼘인가보다. 민윤기는 CC의 안 좋은 점에 대하여 논문을 써 달달 읊을 수 있을 정도로 CC를 싫어한다. 왜냐 묻는다면 민윤기의 전남친, 김석진 탓인데 안 좋은 예감은 틀리질 않는다고...
"선배님, 저 이것 좀 알려주실래요?" 어? 어, 처음 보는 후배가 말을 걸었다. 학교도 아니고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선배한테 뭘 물어볼 수 있는 거였던가? 라고 생각하다 기다리고 있는 후배의 얼굴이 보이자 펴 놓은 노트를 보고 대충 알려주었다. 맞는지는 몰라, 라는 답도 붙이고. "아, 감사합니다. 오늘까진데 정말 몰라서요. 아는 사람도 없고." 아… 괜...
신경이 쓰였다. 내 앞에서 환히 웃고 있는 그 아이의 보조개가, 마디마디가 붉은 선홍빛으로 물든 그 아이의 손가락이, 급하게 나왔는지 아직 제대로 마르지도 않은 물기에 젖어있는 머리가 신경 쓰였다. "야 최연준" 동기의 내 이름 한마디 부르는 거 가지고 화들짝 놀랐다. 야 뭘 그렇게 놀라 어딜 그렇게 보냐. 아 그냥 멍때렸어 왜. 오늘 우리 술 마시러 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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