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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요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머리가 이상하게 가벼우면 지각이다. 온 힘을 다해 합정역을 향해 달렸다. 계단을 두세 개씩 한꺼번에 뛰어다니다가 미끄러지려는 몸을 간신히 곧추세운다. 개표기에 카드홀더를 태그하는 순간에도 발이 멈추지 않는다. 타야 한다, 지금 막 합정역으로 들어오고 있는 신도림행 외선순환 열차. 탈 수 있다. 조금만 서두르면. 스크린도어가...
재환이는 이미 짤털이를 한번해서 제목에 '2'가 붙습니다~ 제가 96즈를 워낙에 아끼다보니 ^^ 먼치킨에서는 재환이가 다니엘이랑 번갈아가며 주인공 역할을 제일 많이 맡았어요. 임금님까지 홀린 죄많은 순얼방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직장이 삼성역이라서 출퇴근 때마다 재환이 생축 메세지가 사방에 보이니 참 행복하네요 o(๑◕‿‿◕๑)o~♪ - - 96즈 얘기를 했으...
박우진은 내가 누굴 만나든, 누굴 만나서 뭘 하든 상관하지 않았다. 관심이 없는 건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무덤덤한 편인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관여하지 않는 편이었고, 궁금해하지도 않았다. 나는 대체로 이런 게 불만이었다. 내가 부르면 다른 일 다 제쳐 놓고 달려오는 박우진, 약속이 있다는 말에 억수 같은 비가 내리는데도 자신의 우산을 나에게 건네던 박우...
정말 오랜만에 단편 텍파 업로드 합니다~ 요청 받아서 올리네요 ^ㅁ^ 아래 두 편은 서로 완전히 다른 전~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공통점은 짼른/녤른 정도..? ㅎㅎ 즐감하세요💗 - [윙녤][년짼] 네게 빠진 건지 홀린 건지 클럽에서! 박지훈×강다니엘, 황민현×김재환 [년짼][참녤] 한 순간의 작은 약속들은 아냐리맨물! 황민현 × 김재환, 박우진 × 강다니...
피시방 제일 구석진 자리, 그럼에도 뒤범벅된 소음은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당연지사인 공간. 우진의 좁아진 미간 사이는 벌어질 기미가 안 보였다. 이상하리만치 천장이 높았지만 자리 사이의 간격은 불편할 정도로 좁은 이 피시방은 온통 어둑하게 칠해진 사면으로 싸여 있었고, 파랗고 칙칙한 조명이 머리 위를 비췄지만, 모니터만은 그 색이 확실하고 선명했다. 마우스...
색이 바랜 옥색 시트지가 제멋대로 붙어 기포가 여기저기 생긴 갈색 철제 프레임의 유리 대문이 요란하게 삐거덕하는 소리를 내며 열렸다. 반지하의 통로인 유리 대문은 높이가 낮았고, 문이 열리자 곧바로 이어지는 계단 세 칸과 그 안으로 보이는 실내는 어두웠다. 본래 색을 잃은 조야한 무늬의 벽지 모서리는 곰팡이에 젖어 있었고, 노란 장판은 연결 부분이 밉게 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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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아, 니 고양이 좋아하나.” “어, 좋아하지. 왜?” “그람 한 마리 데리다 키울래?” “아, 안 돼, 울 엄마가 싫어해. 근데 뭔 고양이?” 어, 그러니까……. 우진은 집으로 향하는 어둑한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는 큰 트럭 밑으로 비죽 나온 새까만 고양이의 꼬리를 쭈그려 앉아 바라보며 작은 한숨을 내쉬고는 말끝을 흐렸다.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에 처박혀...
29. 노릇하게 잘 구워진 식빵 두 장이 토스터에서 툭 튀어나오자 성운은 뜨거운 식빵을 잡기 위해 집게를 들었다. 집게 사이에 물려진 식빵에서 바삭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그 맛있는 소리에 성운은 옅은 미소도 띠었다. 식빵보다는 약간 더 큰 네모난 우드 트레이에 식빵 두 장을 올리고서는 선반 위에 있던 자두잼과 우유잼을 두고 약간의 고민도 했었다. 결국, 식...
*리퀘글 - 민현이 재환의 매력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동안에(?) 이미 우진과 다니엘은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정사 뒤의 후희를 즐기고 있었다. "우진이 너 왜 이렇게 잘해? (*≧∇≦*)" 다니엘이 수줍게 물었다. "거봐 내가 후회 안할 거라고 했지? 이리와." 말을 마친 우진이 박력있게 다니엘을 끌어다가 입맞췄다. ???????????????????...
리퀘글 - 화기애애했던 점심식사를 뒤로하고 민현과 재환은 오후 내내 각자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민현은 얼른 다니엘을 만나서 점심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하고 싶었지만 그럴 틈이 나지 않았다. 물만두 같은 볼살이 오물오물 대면서 밥을 씹는데 그 자리에서 심멎사 할뻔 했다는 얘기는 정말 꼭 전하고 싶어서 사내 메신저로 다니엘을 불렀지만 회의 때문에 ...
딱 이월이 끝날 동안 글 생각은 전혀 안 했고 저한테 질문 같은 걸 몇 개 해 봤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생각을 깊게 하게 된 부분도 있었고요. 아무튼 잘 쉬고 왔다는 게 저의 결론입니다. 날씨가 부쩍 따뜻해졌어요. 머지 않은 시간에 제대로 된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아래 글들은 작년 11월 30일부터 쓰다가 만 글들입니다. 연재로 이어야 할 것들은 제외하...
8. 얼결에 미미한 온도가 남은 펜을 건네받은 성운은 이름을 적어야 하는 작은 칸에 새우깡 대신 제법 사람 이름 같은 ‘박우진’이라는 세 글자를 새기고 다시금 자신에 앞에 마주 앉은 사람의 형상을 한 새우깡을 바라보았다. 까맣고 말간 눈동자를 가진, 새우깡과 느낌은 비슷했지만, 분명 사람이 맞다. 길을 지나다 귀에 수인 표식이 진하게 새겨진 사람 형상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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