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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ora Gambino *** 연락 없는 빈센조에 짜증과 체념과 분노를 적절히 버무린 답답함을 견디지 못한 차영. 정원에서 한가롭게 청승이나 떨고 있는데, "빈센조! 연락도 없이 이게 무슨 일인가!" "..." 차영은 자기도 모르게 목을 쭉 빼고 저택 입구 쪽을 바라봄. 뭐야 진짜 빈센조잖아. 그것도 아주 태평한 얼굴의. "일은 잘 마무리 되셨습니까?...
Signora Gambino ***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 참 여기저기 쓸모가 많은 그 속담은 빈센조가 조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기억 중 하나였다. 강산이 세 번 정도 변할 동안 그 또한 그만한 변화를 겪었으니까. 자신의 기억 속 제 모습에서 한참 멀어진 거울 속 인물을 마주할 때마다, 남자는 자기도 모르게 속으로 그 문장을 읊조리곤 했다...
"사장님 여기 소주 한 병만 더 주세요!" "그만 마셔~ 왜 또 갑자기 궁상이야? 차영 학생 요즘 연애한다고 하지 않았어?" "방금 헤어지고 오는 길이에요." "...닭발 해줄까?" 차영은 대답 없이 테이블 위로 놓인 새 초록색 병의 뚜껑을 열었다. 코끝을 찌르는 화학물질의 향기에도 평소처럼 미간을 좁히지 않은 차영이 주저 없이 투명한 액체를 따라 입에 털...
*트리거 요소 있습니다. . "악명 높은 까사노 가의 둘째 도련님이라.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생겼는데? " 붉은 꽃과 함께 흐드러지게 피었던 소녀의 미소는 등을 돌린 순간 사라졌다. 남자의 부드러운 얼굴선을 보아 까사노 가의 유일한 혼혈인 빈센조 까사노임에 틀림없었다. 순종 늑대라고 하기엔 박력이 부족하달까. 뽀얀 피부가 날짐승보다는 뱀파이어가 연상...
< 빨간 모자 그 두 번째 이야기 > . 찬란한 햇살이 나무 그늘에 조각나는 여름이다. 울창한 녹음이 펼쳐진 숲에는 오직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만이 공기를 긁으며 사각대는 소리를 낸다. 발치를 가득 메운 꽃이 일제히 머리를 흔들면 깊은 숲 속에 붉은 파도가 넘실댄다. 액자 속 그림처럼 아름다워 오히려 비현실적인 이 곳에 그가 있었다. 잔뜩 젖은...
Red Queen 모두가 사랑하는 그 여자 오랜만에 금가프라자 3층 상가가 통째로 마비됐다. 모든 상가의 문이 굳게 닫히고, 개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는 문구가 걸렸다. 코너에 위치한 이탈리안 식당 아르노만 왁자지껄 붐볐다. 테이블은 모두 비어 있고 가운데 네 테이블을 연달아 이어 붙인 모양으로 보아, 상인들끼리 모임이라도 하는가보다 하면 그만이었다...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글이 길어서 지루할까봐 넣어봤습니다. 자유롭게 선택해서 재생해주세요 시커멓게 죽은 눈이 찬란한 성역을 훑어내렸다. 느릿하게 굴리는 시선 위로는 거대한 십자가와 스테인드글라스가 담겼다. 팔을 벌리고 선 석상의 주름진 치맛자락과 자애로운 미소, 신도를 압도하는 높은 천장과 달빛 없이도 번뜩이는 샹들리에, 그리고 공명하듯 소리가 울리는 대리석 바닥까지. 빛을 ...
*반드시 연속재생 해주세요 옅은 풀 냄새가 고개를 들고 오래된 초상화는 두꺼운 커튼 새로 얼굴을 내민다. 간만에 윤이 나는 계단과 반질대는 문고리. 밀라노에 있는 둘째 도련님의 집도, 몰타의 새 둥지도 아닌, 까사노의 고택이 여름을 맞아 기지개를 켜고 있었다. 베르사 부인은 오늘도 텅 빈 홀의 식탁을 광내는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녀는 대대로 까사노의 가...
The most wanted in Gotham 고담에서 제일 원하는건 All your diamonds is missin' (Where they at?) 니 모든 다이아몬드가 없어지는 거야 (어디로 갔을까?) Oh, you thought I was kiddin' 내가 그냥 장난치는거 같지? This a suicide mission (Uh-huh) 수어사이드 ...
※ 프롤로그와 전 편을 꼭 보고 나서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 Verità scomoda *** 아무래도 내일의 태양이 하나 더 필요한 것 같은데. 침대에서 눈을 뜬 차영이 가장 먼저 한 생각이었다. 모로 누워 자는 차영의 습관에 맞춰 높게 바꾼 베개에 귀를 파묻고 어젯밤의 기억을 되살렸다. 조금은 덜 그래도 될 것 같을 정도로 생생했다. 침대 위에는 차...
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다음 날, 늦은 시각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등교하던 마루는 교문에서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채 서 있는 차영을 발견했다. 오늘부터 선도 선다더니, 정말이었나 보다. “어, 마루야. 안녕-” “..? 아, 안녕하세요...” “이제 등교하는구나- 얼른 들어가, 들어가.” “...네.” 갑작스럽게 아는 체를 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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