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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실사 이후, 악명 높은 파트장이 실종됐다.
성한빈이 떠난지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 장하오는 여전히 망부석 마냥 앉아있다. 절대 놓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던 모습이 우습게도 한빈의 얼굴을 보자마자 힘이 풀어졌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던 시간이라 믿기지 않았다. 한빈아, 나는 어떻게 해야해 ? 나는 너 없이 어떻게 해야할지 , 어떻게 숨을 쉬어야 할지 모르겠어. 다 엉망진창이다. 장하오의 머릿속은 그...
회식자리에서 결혼 청첩장 돌리는 한빈이.. (곧이혼남이될..) 이혼 후 만나는 그냥 그렇고 그런 이야기 하오한테 관심이 가는데 이혼한지 얼마안되기도 하고 아내한테 미안한마음이 커서 계속 밀어내는 그런
장하오가 중국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건 그로부터 머지않아서였다. 절친한 친구를 잃은 데서 온 무력감이라고 명칭 하기엔 부족했다. 배신감, 억울함, 섭섭함, 미안함, 고마움. 다 제치고 그 이상으로 몸집을 불린 이름 모를 감정 하나 더. 그걸 바로 눈치채기엔 장하오가 너무 미웠던 터라. 언지 한 번 하지 않고 저를 떠나서도 아니고, 아무 일도 없는...
하오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곧바로 한빈에게 전화했고 그가 기다리고 있을 놀이터로 향했다. 그곳이 조금씩 가까워질수록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한빈의 얼굴이 떠올랐는지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다. 미소와 함께 순식간에 얼굴도 펴졌고 피곤함까지 사라져갔다. 좌회전과 함께 놀이터의 모습이 보였고 그네에 앉아 있는 모자 쓴 한빈을 제일 먼저 발견한 하오였다. 한빈을 바...
평범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대학교를 졸업했고, 대기업에 입사해 성실하게 일했다. 신입 사원일 때는 하루하루가 고되고 힘들었지만, 적응하고 나니 괜찮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괜찮아졌다. 더는 출근할 때마다 겁에 질려 손을 떨지 않았고, 상사의 지적에 세상이 무너지지도 않았다. 꼰대 상사보다 새로 들어온 후배 직원 대하는 일이 그에게는 조금 더 어려웠다. 그렇게...
게이 인생 27년차 성한빈 . 오늘 부로 장하오를 나의 마지막 사랑 이라 선포한다. SCHOOL IN LOVE 나의 첫 정체성은 고등학교 때 깨달았다. 여자를 봐도 설레지 않던 나의 심장이 같은 동아리 선배를 보고 처음으로 뛰기 시작했다. 남자를 좋아한 건 처음이라 고등학교 졸업 할 때 까지 고백하지 못했다. 가만히 멀리서 좋아할 뿐 .. 나의 짝사랑은 그...
혐관 맛집 고시원, 날라리 X 모범생
장하오의 엄청난 시간표 덕분에 학교에 같이 가는 건 힘들었다. 한빈은 자신의 시간표와 비교해가며 겹치는 교양이 있는지 찾아봤지만 아쉽게도 없었다. 고민을 하던 한빈은 규빈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결심한다. “ 뭐라고??? ” 평일 오후 시간대. 손님이 별로 없어 한가한 카페 내부에 규빈의 목소리가 크게 울렸다. 규빈의 맞은편에 앉아있던 한빈은...
나의 꿈 下 하오가 한빈에게 미리 말은 했지만 설마 진짜 그러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어떻게든 한빈을 떼어내려 수를 쓰는 거라고 생각해서 한빈도 한동안 부러 하오를 차갑게 대했었다. 일종의 투정에 불과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오는 무대를 좋아했다. 그룹 활동은 성공적이었고 프로젝트 그룹의 계약기간이 끝나더라도 각자 기획사에서의 활동은 보장된 상태였다. 공...
*트리거주의 성한빈은 장하오를 동경했다. 확실히 처음엔 그랬다. 봄이 조금 이르게 찾아온 3월의 어느 날이었나. 한빈은 나무에서 고요하게 떨어지는 벚꽃잎과 저마다의 이야기들로 재잘거리며 등교하는 소란스러운 학생들 틈에 있었다. 그 사이로 작은 아침 새들이 바삐 날아다녔다. 회색빛. 한빈이 느끼는 아침의 풍경은 회색빛이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빈의 세상...
사랑한다고 고백 하는 건 헤어지자는 거잖아. 우리는 평생 봐야 하는데. 왜 몇 년, 아니 몇 달만 보고 끝날 결정을 해. 나는 그게 이해가 안 돼, 한빈아. 그런 말 하지 마. 제 사랑의 결실이었다. 처음으로 자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걸 깨달은 후, 첫사랑과 첫 고백 그리고 처음 느껴보는 실연의 아픔까지. 대답을 들은 순간 툭 떨어지는 눈물은 닦을 생각도 ...
※ 일부 유혈 장면, 죽음과 관련한 트리거가 서술됩니다. ※ 감정선을 고려하다보니, 앞의 내용과 겹치는 내용이 많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때는 최초의 던전 브레이크가 터졌을 시점으로 돌아간다. 세계 곳곳에서 터진 게이트, 그 게이트 중 하나가 바로 우리 집 근처에서 벌어졌다.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대피 뿐이었다. 주변은 아수라장이었고,...
하오는 다른 말 없이 계속 사랑한다고 했다. 몇 달 동안 그 말 한마디를 듣고 싶어 무슨 짓을 했는지 형은 모르겠지... 한빈은 다시 밀려오는 감정에 그를 꽉 껴안고 '맞잖아. 형 나 사랑하는 거 맞잖아'라며 다시 확인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해주면 안되냐는 한빈의 말을 무참히 짓밟고 다른 사람에게 떠난 사람에게 자신의 전부를 보여줄 자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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