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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아카 AU 부잣집도련님 파이브 와 그쪽 집안 피가 반 섞인 벤이 저택으로 들어와 벌어지는 이야기 * 타싸 업로드 한 적 있음 * 노 개연성, 캐붕 ㅈㅇ **엄마와 함께 이 저택에 들어왔을 때 저는 열여섯 살이었습니다. 우리 두 모자는 끝없이 펼쳐진 정원에 휘둥그레 눈을 뜰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그 때의 저는 그랬습니다. 저택의...
40. 장한서는 아주 가끔 모르는 사내가 나오는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그는 늘 갑갑할 정도로 목이 꽉 조이는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실수로 풀릴 일이 없도록 카라 핀을 덧붙여 고정했다. 숨 막혀. 정체할 수 없는 감각에 질식할 것만 같았다. 온몸이 보이지 않는 실에 묶여 제멋대로 흔들리는 것만 같았다. 그래서 딱 한 번, 줄을 끊어 버릴 결심을 했다....
마지막화.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오늘 아침, JM그룹의 김정우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갑작스러운 사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차기 회장은 김정우 회장의 이복형제로 알려진 이민형 회장비서라고 발표해 큰 놀라움을 샀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8시 뉴스에서….” 민형은 넋을 잃고 티브이 화면만 바라보았다. 티브이 속 기자회견장의 정우는, 난리가 난 상황과 어울리지 않게...
32. 격리된 시간 속에서도 계절은 빠르게 흘러갔다. 한서는 어느덧 아물어가는 아킬레스건을 매만졌다. 흉은 좀 남아도, 그럭저럭 혼자 서 있을 수 있었다. 의사의 진단 역시 희망적이었다. 다음 번 진료 때쯤에는 깁스를 풀 수 있을 거라는 말에 한서는 조금 들떴고, 약간 두려웠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목줄 풀린 개새끼가 된 기분이었다. 물론 주인이 놓아줄 생...
6화. 당겨놓은 화살은 놓을 수 없다. “민형아, 아침 먹었어?” “어? 응.” “그래? 그럼 이따가 점심 같이 먹을까?” “어어? 아니, 나 선약이….” “누구랑?” “어, 그, 어, 윤…비서님.” 민형이 고개를 푹 숙였다. 윤비서가 옆에서 고개를 갸우뚱 했다. 자신이 봐도 너무 티가 나는 거짓말이었다. 정우가 눈에 띄게 서운해하는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5화.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민형이 눈을 떴다. 낯선 천장이었다, 는 아니고. 그냥 자신의 방 침대였다. 어떻게 돌아온 거지. 민형의 머리가 깨질 듯 아파왔다. 문득 침대 옆 테이블을 보니 숙취해소음료와 달달한 초코우유가 쪽지와 함께 놓여 있었다. ‘숙취에 이게 좋대! 오늘은 반차 써줄게. 대신 이따 꼭 출근 해. -강아지가’ 강아지? 민형이 고개...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4화. 거미는 작아도 줄만 잘 친다. “너는 힘들 때 내 생각 안 했어?” 민형은 다시 말문이 막힌다. 민형이 힘들 때, 정우의 생각을 한 건 맞으니까. 솔직히 보고 싶기도 했었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힘들 때, 슬플 때, 버틸 수 없을 것 같을 때, 정우의 생각이 났다. 미워하지 않겠다고 하던 정우, 겁먹은 채 덜덜 떨던 정우, 무너지던 정우, 홀...
3화.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모든 절차가 빨랐다. 티브이에는 회장이 죽었다는 뉴스가 가득했고, 장례 준비가 금세 진행되었다. 그리고, 정우가 돌아왔다. 민형은 놀랐다. 분명 나갈 때는 거지꼴로 쫓겨나듯 나갔는데, 다시 마주하니 정장을 빼입은 건장한 미남으로 돌아와 있었다. 장례식에서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건, 역시나 정우였다. 민형은 한 ...
2화.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민형은 연기의 준비를 만반에 하고 일어났다. 제가요? 저 그런 적 없어요. 어제 술 취하셔서 꿈 꾸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 빈방에서 잤는데…. 일어나자마자 거울에 대고 순수한 표정을 짓는 연습도 했더랬다. 하지만 이상하게, 정우는 아무 말이 없었다. 저녁이 되도록 정우는 민형에게 아는 척도 하지 않았다. 다행이다. 민...
1화.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 민형은 착한 아이였다. 엄마를 도와 빨래를 개고, 혼자 밥도 잘 차려 먹고, 울지 않고, 9시가 되면 일찍 잠자리에 드는 그런 아이였다. 엄마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열 여섯이라는 어린 나이였지만, 늘 그랬던 대로 빨래도 잘 개고, 밥도 잘 차려 먹고, 9시가 되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후원&피드백 모두 감사합니다! 포스타입은 확인이 늦는 터라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하단 페잉으로 부탁드립니다! peing.net/real_sayak7 22. 장한서는 남자의 넓은 어깨에 반했다. 한품에 안겨 고개를 들면 고양이처럼 끝이 올라간 입술이 보였다. 키스해주세요. 애원을 하면 각진 턱 사이로 보조개가 졌다. 처음엔 움푹한 그림자가 보고 싶어 ...
17. “부회장님, 제가 낙원 성당에 대해 뒷조사를 좀 해봤는데 말입니다.” 사람을 찾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전단지를 뿌리고 다닌 이후, 처음으로 연락이 왔다. 발신자와의 관계는 구면이었다. 한승혁. 한때 국가대표 사격 선수였던 그는 선수생활 은퇴와 동시에 해문그룹 경호 실장으로 스카웃 된 엘리트였다. 주로 장국환 회장의 경호를 담당하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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