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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피하며 살아온 지 27년, 도끼 든 저승사자와 만났다.
- 수룡 _재업 (리메이크) 사람이 색에 미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하여 수현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라고 대답할 것이다. 색을 좋아한다고는 말할 수 있겠지만 과연 집착까지 할 정도일까. 황수현은 항상 현실에 존재하는 것들을 바라보았고, 언제나 자신의 눈 앞에 보이는 것들만 믿었다. 그만큼 현실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수현은 색에 미칠 수 있냐는 그런...
※ 상해, 자해 트리거 有 오랜만이다. 잘 지냈고? 제 말에 상대가 고개를 저었다. 잘 지냈을 리가 있나. 나지막한 그의 목소리에 형준이 고개를 돌렸다. 아… 역시 그런가. 여름이라기에는 애매하고 봄이라기엔 더운 날씨에, 긴 팔을 입은 저와 달리 반팔을 입은 그는 가로등 불빛 아래서도 여전히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똑같이 햇볕을 받아도 피부가 타지 않...
꿈을 꾸었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빛 아래에서 온몸이 터질 것처럼 숨이 차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새하얗게 늘어진 리본을 향해 달리고, 마침내 결승선에 도착하여 환하게 웃던 그런 날. 저 멀리서 트랙이 떠나가라 함성을 지르는 군중들. 그 군중들 사이에서 오로지 나만을 바라보며, 오로지 내 이름만을 외치며, 오로지 나를 향해 달려오는 너. 그런 너에게 다...
김각별은 한숨을 내쉬었다. 멍청하게 술만 죽죽 꼴아 마셔대는 정형준을 보고는 주머니에서 담뱃갑을 꺼냈다. 정형준이 눈을 반짝였다. 나도 줘. 어 꺼져. 정신이나 차리고 말해. 김각별의 단호한 어투에 정형준은 플라스틱 테이블에 머리를 꽝 박았다. 충격에 푸드득 흔들리는 술병들을 보고 놀란 김각별이 급하게 술병 두어 개를 붙잡았다. “술병 깨고 경찰서 갈래?”...
분명 날 수 있어. 여기만. 이곳만 떠나면, 내가 가진 커다란 날개를 펼칠 수 있어. Lost S. 사라진 ■■의 향연 S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몇 안 됐다. S는 우리와 태어날 때부터 같이 있었음에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같이 다녔던 박슬기도 고등학교에 와서야 S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아. 정형준은 늘 아이의 ...
덕개가 이마를 짚었다. 다 망했어. 이게 다 누나 때문이야. 불과 삼 일 전만 해도 세 친구와 하하호호 학교를 다니다 바로 어제, 만화도 아니고 대뜸 날아오는 곤충 떼에 놀라 기절한 덕개의 앞에는... 그 곤충 떼를 이끄는 제 누나가 서 있었다. 어? 덕개네! 덕개야! ... 누나 진짜 미쳤어? 왜 그러고 있는데? 다치면 어쩌려고? 덕개야 누나 바쁘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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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 그러니까... 오늘 운수 개 엉망진창이야. 아니 분명 좋다고 했거든?? 내가 오하아사를 다섯 번이나 새로고침 해서 봤는데... 잔챙이마냥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돌을 톡 차자 데구르르 굴러 나뒹구는 돌을 보며 공룡이 훌쩍였다. 오늘 오하아사 순위 일 등에 행운 컬러도 초록... 색이래서 양말도 초록색 신고 나왔는데... 공룡의 투덜거림이 끝나자 ...
그러니까 이게 말이 되냐고. 안 될 건 없잖아요? 너 목사님 막내 아들 아니야? 낮게 깔린 목소리가 물속에 들어가있는 것마냥 웅웅 울렸다. 대예배당 맨 앞 의자에 앉아 둥둥 떠있는 공룡을 피식 웃으며 바라보던 수현이 어깨를 으쓱였다. 그것도 맞구요. 어쩐지 왜 부르나 했네 씨발... 공룡이 커다란 날개를 펄럭이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골치 아프다. 무진장....
"저기요." "누구세요?" "룸메이트 구하셨죠? 그거 신청한 룸메인데요. 문 좀 열어주실래요?" "룸메 안 구했는데요?" 따사로운 아침을 방해한 장본인이 대뜸 룸메라고 밝히자 열이 확 뻗친 공룡이 인터폰 버튼에서 손을 떼고 중얼중얼 욕을 읊조렸다. 다시 벨이 울리자 공룡이 왜요!!! 하며 소리를 빼액 질렀다. 개소리 말고 제발 문 좀 열어주실래요. 더워서 ...
야 수현아. 아 좀 조용히 해. 넌 저 상황이라면 뭐부터 할래? 너 영화관에서 떠드냐? Btv에서 볼 수 있는 넷플릭스에 들어가 좀비 영화를 클릭했다. 평소 무서운 영화라면 질색을 하던 공룡이 먼저 고른 영화였다. 부엌에서 식빵을 잘라 캐러멜 팝콘을 만들던 수현이 얼떨떨한 표정으로 물었다. 엥? 너 볼 수 있냐? 응. 무섭다고 질질 짜면 죽는다. 공룡이 이...
알페스 아닙니다. pc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죽음이 암시된 워딩, 묘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읽으실 때 주의해주세요. 흰색 배경으로 먼저 읽어주세요! 수현아. 응? 나도 쟤 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 처음 생긴 꿈이야. ..그래. 그 꿈 꼭 이뤘으면 좋겠네. - 풍덩-. ..룡아, 공룡아, 정공룡! 정공룡!! 비가 내린다. 창문을 향해 투둑, 투두둑, 몸을...
황수현은 외계인이다. 외계인.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머리 크고, 눈이 길고, 몸이 왜소한 외계인. 그러나 황수현은 머리도 크지 않았고, 눈이 길지도 않았으며, 몸이 왜소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덩치는 저와 비슷할 정도로 컸다. 황수현은 그랬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문을 똑똑 두드리더니 저, 며칠 동안 묵어도 되나요? 라며 쭝얼댔다. 처음엔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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