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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괜히 8반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지금쯤이면 점심을 먹고 너는 책상에 엎드려 살짝 졸고 있겠지. 가지런한 단발을 아무렇게나 책상에 흐트러진 채로. 복도 창문 너머에서 본 너의 모습은 분명 그랬다. 근데 내가 생각했던 너의 모습엔 저 남자애가 없었는데. ”단아.“ 언제부터 너에게 우리 외에 널 다정하게 부르는 남자아이가 생긴 건지. 네가 고립되길 원...
**************** 함단이. 닿을 듯 닿지않는 내 마음을 더 이상, 어떻게 표현해야... . . . "은지호오..~!"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저 멀리서 걸어오는 은지호를 부르는 그녀는 아침햇살에 휩싸여 밝게 반짝였다. 고등학생이 되자 유난히 빛나는 함단이의 외모는 지나가는 이들이 넋놓아보는게 이해갈만큼 손색이 없었다./ 하여간 함단이, 진짜 특이...
九尾狐 - 典 제 1장 때는 조선 연산군 10년. 한 나라의 국왕이 왕위에 앉아 국고를 흥청망청 탕진하니, 재정이 휘고 나라의 기강이 바로 서지 못하였다. 감히 왕의 앞에서 그의 무지를 질책하지 못한 대신들이 머리를 조아려 조선의 앞날은 그 끝을 내다 볼 수 없게 되었다. 왕가의 기 또한 흐려져,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성수청(星宿廳)의 대무녀 가령이 전국의...
신서현의 법칙 제 1조 -트랙탑은 절대 벗지 않는다 "근데 서현이 너는 안 더워? 이제 곧 하복 입기 시작할 텐데 그때도 트랙탑 입고 다닐 거야?" 단이가 손 선풍기를 코 앞에 두고서 말을 하니 목소리가 공중에서 흩어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단이의 목소리가 내게 와닿지 못했던 적이 있었던가. 어렵지 않게 알아 들은 내가 작게 웃음을 터트리자 단이는 눈을 더...
키스데이의 법칙 제 1조 -주도권은 키스데이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사락사락 종잇장 넘어가는 소리의 출처는 신서현의 자취방 한쪽에 위치한 침대 위였다. 나란히 침대 베드에 기대 앉아 어김없이 추리 소설을 읽고 있는 함단이와 신서현의 귀 끝은 붉었다. 둘은 아닌 척 하며 책에 집중을 해보려 했지만, 팔에 스치는 상대의 옷에 흠칫흠칫 몸을 굳히기...
당구장의 법칙 제 1조 -여주인공은 당구를 칠 줄 모른다 "엥, 함단이 당구 한 번도 안 쳐봤다고?" "아 그렇다니까. 몇 번을 말해." "윤정인, 눈치 좀." 김혜우의 장난기 다분한 말에 윤정인이 부루퉁한 얼굴을 했다. 치, 안 믿기는 걸 어떡하라고. 함단이 전에 피시방에서 보니까 게임도 잘 하더니. 윤정인의 말에 나는 괜히 머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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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1> 한 때, 나는, 그런 생각을 했었다. 언젠가는 원래 살던 세계로 돌아 갈 수 있겠지 나 또한 평범하게, 그런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겠지 이 세계에 온 나도, 잠시 동안만. 내 평범하디 평범했던, 인생에서 잠시 내리는 여우비처럼,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겠지라고,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그저 이루어질 수 없...
오늘 마침 기말고사도 끝났겠다.방학때까지는 수업시간 내내 영화만 계속 틀어줄테니 서점에 들려 앞으로 읽을 책이나 몇 권 골라야겠다는 심산으로 서점 앞에 서서 말했다. "나 서점들려서 책 좀 몇 권 보다 갈건데, 너네는 먼저 집에 갈래? 아님 너네끼리 좀 더 놀든가" 나는 한 번 서점에 들리면, 최소 1~2시간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배려해 말했다. 그러자 ...
금요일 점심시간, 다들 3교시 뒤에 집에 갈 생각에 들떠있기도 일주일동안 학교 생활에 지쳐있기도 한 상황이었다. "얘두랑 우리 마니또 할랭?? 웅웅? 마니또 하자!!" 윤정인이 되도 않는 얘교를 부리며 마니또를 제안하자. 민아는 재밌어 보인다며 윤정인과 같이 마니또를 하자고 말하는 반면에 신서현은 윤정인이 얘교부리는게 맘에 안 드는지 윤정인을 때렸다. 아 ...
"나, 있잖아, 너를 진짜 좋아해-"좋아해-살랑살랑 나부끼는 바람과 그에 맞춰 흔들리는 머리카락, 우리둘을 살짝 스쳐지나가는 벛꽃잎이, 그의 고백을 짐짓 따뜻하게 버무렸다."함단이, 아니 단아, 너를 좋아해."후두둑."다신 못볼거라고 생각 안해. 네가 전학간다해도."투두둑"아니, 그러지 않길 빌어."흘러내리는 그의 눈물방울들이, 하나하나 그의 진심을 무겁게...
그를 언제부터 신경쓰게 되었을까. 처음에는 같이 추리소설을 읽는 친구, 좋은 친구. 그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를 친구 이상으로 의식하고 있었다. 그가 말을걸 때면 괜스레 가슴이 두근거릴때도 있었다. 평범한 이야기인데 불구하고. 그와 짝이 되었던 어느날, 나는 피곤함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잠을 청했다. 내가 잠잘때만해도 그는 다른 애들과 같이 있는듯 ...
"한 명 사라진거같지 않아?" 어느날 점심시간에 신서현이 뱉은 한마디였다. 윤정인은 신서현의 말에 무슨소리야 라며 언제나 밥을 함께 먹던 맴버의 수를 세었다. "민아자기도 김쌍둥이도 이루다도 나도 신서현도 있는데 누가 또 있어?" "원래 일곱명 아니었나...?" 윤정인의 말을듣던 신서현은 긴가민가했지만 자신 말고는 특별히 이상한 점을 알아채지 못한듯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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