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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씝피폐 미야히나 동양AU+오메가버스+윤회 트리거요소가 많이 많이 있으니 심약자는 빠꾸해주세요. (오메가버스 내용으로 수정됌. 트위터 내용과 살짝 아주 살짝 다름) 효고의 유명한 대지주의 아들인 아츠무와 오사무. 아츠무가 먼저 가문의 일꾼이었던 히나타와 눈이 맞아 혼인을 치루기에 이른다. 하늘이 유난히 맑았던 혼인식날, 하객으로 위장해 있던 자객이 신부에게로...
의도하지 않았건만 입술이 절로 딱딱하게 다물렸다. 키타가 답지 않게 다급한 손길로 서고를 쉴 새 없이 뒤적였다. 목이 타는 것만 같았으나 차를 들 생각도 하지 못했다. 떨리는 손끝으로 서책을 집어 들었다. 몇 번이고 읽어 이제는 끝이 너덜거렸다. 마구잡이로 꺼낸 까닭에 탁자 위로 쌓인 서책들이 균형을 잃고 무너졌다. 문 밖에 선 궁인이 들을 수 없던 소란 ...
“전하.” “…….” “태자 전하.” 땅거미가 지독히도 내려앉았다. 그 탓에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 구분이 되질 않았다. 켄스케가 무거운 눈꺼풀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방 안에 한약재 냄새가 가득했다. 긴 공백으로 텁텁해야 할 입 안은 신기하게도 조금 잠긴 것을 제하고는 멀쩡했다. 침상 옆에 놓인 작은 호롱불 하나가 눈에 들어오고 나서야 애타게 저를 부르는 소...
여느 때였다면 느긋하게 구경하며 방관했을 터이나 일그러지는 미간을 어찌 할 도리가 없었다. 스나가 관복 아래 숨겨진 주먹을 움켜쥐었다. 참인지 거짓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적어도 황궁 안에서는 그러했다. 누구나 자극적인 소문을 좋아하며 기회가 된다면 귀를 열고 경청했다. 입단속이 일상인 곳이니 마땅한 순리였고, 지금이 그 때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어지는 정...
운국(澐國) 지서(智瑞) 1년, 연호를 정관(貞觀)이라 하였다. 지서 18년, 친왕부(親王府) 상왕(商王)의 존체 일부에 친왕비(親王妃)의 함자가 나타났다. 지서제(智瑞帝)는 이를 두고 발현이라 칭하며 나라의 경사로 여겼다. 운국(澐國) 후서(珝瑞) 23년, 연호를 상원(上元)이라 하였다. 후서 36년, 태자비 간택 절차 중, 중서령 장녀의 신체에 태자의 ...
BGM. Gervs - Another day 미야 오사무는 그런 남자였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라는 유명한 명언에도 "못 묵는데 소용 없는 거 아이가." 라고 묻던 남자. 월세를 아끼기 위함도 아닌, 아침으로 학식을 먹기 위해 학교 근처에 즐비한 신축 자취방 대신 구린 기숙사로 들어온 남자. 물론 그런 먹성을 자랑하는 ...
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때아닌 괘서로 건청궁이 침묵에 잠겼다. 태연한 얼굴로 문을 열고 들어선 카게야마와 바닥에 떨어진 낡은 서책에 공기가 서서히 가라앉았다. 키타가 무심한 눈으로 편전을 내려다보았다. 얼굴을 푹 박고서 귀만 열고 있던 신료 하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말로만 듣던 사형을 실제로 보게 되는구나. 아무도 먼저 입을 열지 않았다. 당연한 일이었다. 황제가 말을 꺼내기 전...
“싫습니다.” “하오나 마마, 옥체가 상하실까 저어되옵니다. 이것마저 들지 아니 하시면-” “싫다 하였습니다.” 몇 번이고 날랐던 미음은 한 숟가락도 줄지 않은 채 궁인의 손에 들려 나갔다. 애원하는 궁인 앞에서 쇼요가 여지없이 고개를 돌렸다. 멀쩡한 속이 타는 것 같아 그녀가 애꿎은 입술만 자꾸 물었다. 예나 법도를 일러주면 달갑지 않은 티를 내곤 했으나...
건청문(乾淸門)을 지난 스나의 고개가 조금 기울어졌다. 낮이나 밤이나 건청궁(乾淸宮)에 딱 달라붙어 있던 환관이 보이지 않았다. 오가며 종종 눈에 띄던 궁인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스나가 그에게로 걸음을 옮겼다. “항상 보이던 놈은 어딜 갔느냐?” “예?” “새벽에 번(番)을 설 적마다 꾸벅거리며 졸던 환관 말이다.” 갑작스러운 물음에 당황한 궁인이 마지막...
아츠무가 곁눈질로 기대앉은 나무를 둘러보았다. 이백 년은 족히 채웠을 듯한 크기였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기둥 주위를 빙빙 돌던 쇼요는 말이 없었다. 잊을 만하면 부는 바람에 발갛게 물든 잎들이 파스스 소리를 냈다. 폐하께는 오사무가 있으니 지금이 쉴 수 있는 기회였다. 황궁이라고 남의 시선 따위를 의식한 적은 없으나 황제의 호위는 어느 때고 긴장을 늦춰서...
난 경찰이다 정의로운 경찰이 아닌 경찰들을 싫어 하는 그런 경찰이다 그렇다고 해서 경찰들을 복수 한다거나 그런건 아니다 나는 그저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경찰이든 법이든 다 맘대로 조종하는 이 세계에서 저거도 내가 지킬 수 있는 사람들이 나 같은 일을 겪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시작 했던 것이 였다 "쇼요군..." "왜그래? 밥 줄까?"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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