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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실시간으로 쓴 후기라 평소보다 더 두서없음.. 나중에 글 첨삭할게요 ~상수리 완결 기념 후기~ 김수지 작가님 완결 축하드립니다~! 말더듬이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 크로이소 아버지인 이시언에게 어렸을 때 부터 지속적인 학대를 당하고 있다 남주라는놈의마인드가이따구여도되는거냐요즘시대가어느시대인데저딴말을씨부리냐아저긴중세시대지아니그래도우리맥시가리프탄너한테도움될려...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op 67, NO 2. 머리카락에 맺힌 물방울 몇이 어깨에 작은 얼룩을 만드는동안 성의 불청객은 사용인들로 부산한 복도를 지나쳐 계단에 이르렀다. 기민하게 그레이트홀을 살피던 그는 계단을 한 단씩 먹어치우는 아침의 영광이 마침내 신발코에 이르자, 예리한 눈길을 거두고는 홀로 내려갔다. 사용인들이 도구 ...
루스 맥시 니르타 경에게 뽀뽀쪽 불의 계절, 우물가의 리프탄 무더웠던 여름날. 리프탄 적시기(?)로 대리만족 흐린 날에도 춤을 추자 가로우 새벽 리퀘스트 리히트 & 맥시 (혐관맛있다) 2부 175화 Kyrie Eleison 리프탄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op 67, NO 2. ( ! ) 트라우마 유발요소(가정폭력)를 포함합니다 ( ! ) 구석 탁자 위, 깨끗히 개켜진 옷 한벌을 마엘이 들고 왔다. 앞에 선 소년을 보던 기사들은 난처한 얼굴로 공녀를 돌아봤다. 옷과 공녀를 수차례 번갈아보며 머뭇대는 세 얼굴로 맥시밀리언이 입을 열었다. "이,입..입,입...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op 67, NO 2. 제 손에 들린 갈색가발을 서늘하게 내려보던 엘리엇은 등 뒤, 인기척에 표정을 가다듬었다. "누...누,누구?" 여전히 쪼그라든 목소리. 소리없이 한숨을 내쉰 그가 미소지으며 돌아섰다. "안심하세요, 렘드라곤 기사입니다." 다행히 밤거리가 한산했다. 여행자와 순례객이 늘어나면서 한...
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op 67, NO 2. ( ! ) 폭력적인 상황을 포함합니다 ( ! ) 흘깃대는 시선 속에서 구석에 자리한 그는 음식을 주문했다. 입구에서 마주친 기사 둘이 속삭이는 상석의 공작 옆으로, 청년 한 명이 앉아있었다. 물에 한번 빨아낸듯 희멀건 외모, 속세를 향하지 않은 이상의 눈, 사치스러운 보라색 연회...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op 67, NO 2. 연회의 들뜬 분위기는 성 입구까지 퍼져있었다. 투명한 유리 너머로 비치는 불빛은 길까지 환히 밝혔고, 캄캄한 정원에서는 키득이는 웃음소리가 끝없이 새어나왔다. 귀족적인 퇴폐와 경박이 흘러 넘치지 않는 곳이 없어 경비를 서는 위병은 물론 기사들까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op 67, NO 2. "오늘같은 날 경비라니... 여기에 누가 온다고" 볼멘소리가 좁은 길을 걸어갔다. 땅에 꺼진 의욕을 보여주듯 무장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사내 하나가 한숨을 푹푹 쉬며 음산한 성에 이르렀다. 성을 올려보던 위병은 퉷 하고 걸쭉한 침을 뱉고는 욕을 중얼거리며 정문 옆, 자기 자리에 ...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op 67, NO 2. ( ! ) 폭력적인 상황을 포함합니다 ( ! ) 모멸감을 안겨준 이가 왔던 길로 걷던 리프탄은 인접한 본성에서 들리는 연회준비로 분주한 소음, 그리고 가야할 길의 적막에 귀를 기울이다 방향을 틀었다. 거센 바람에 순간 꺼져버린 촛불처럼 정돈된 길 위에서 일순간 사라진 그는 성채와...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op 67, NO 2. 귓전에는 여전히 탈론의 거친 투레질과 마부의 쩔쩔매는 탄식이 맴돌았다. 기대있는 나무에 가시가 잔뜩 솟은 듯 등이 따끔거렸지만 그럴 리 없다는걸 잘 아는 그는 미동 없이 고요했다. 마부의 거친 고함과 말의 울음소리를 몇번이나 지워낸 그는 가시처럼 솟아난 죄책감을 뭉개려 등을 더 ...
트친분이 주신 가사를 참고해 써내렸습니다. 숲님절대사랑해 https://music.bugs.co.kr/track/3954609 책을 쌓아두는 곳은 이런 냄새가 나는가. 리프탄은 잘 진열되어 있는 책을 한 권 괜히 열어보았다. 공기가 습하기 때문인가, 종이도 눅눅한 것 같다. 뒤에서 서점 주인이 요란하게 헛기침하는 소리가 들렸다. 용병 나부랭이가 귀하신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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